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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극초반만 어려웠지, 엑스컴이라는 게임 자체의 특성상 초반 미션 한 8개 정도 진행하고 나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게임 난이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그랬...)

 

전설난이도는 철인이 아니더라도 초반에 단 한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데다,

플레이어가 실수를 안해도 운이 X같이 없으면 그냥 게임이 터집니다.

거기다 극초반에는 플레이어가 선택할수 있는 전술의 옵션도 한정되어 있는데,

애들 피통이 커서 잘 죽지도 않으니... 초반은 정말 운빨입니다.

 

그래도 그 운을 극대화 할수 있는 팁을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1. 고지가 보이면 올라가라.

 

완전엄폐보다 소중한게 2층건물 위 입니다. (1층 지붕은 미묘함)

(*이후 모드질 할때 파일 뜯어본결과, 바닐라 엑스컴2는 1층 이상의 고지 명중 보너스는 20으로 전부 동일합니다.

층수마다 다르게 하려면 EU Aim roll 같은 모드를 깔고, 고지설정을 따로 해줘야 달라짐.)

초반일수록 명중율 증가를 위해서 가능한한 건물/언덕 위에서 싸워야 합니다.

완전엄폐는 단지 맞을 확율을 줄여줄 뿐이지, 안맞게 해주는게 아닙니다. 공격당하면 언젠가는 맞아요.

맞기전에 죽이기 위해서는 엄폐방어력 보다 소중한 명중율을 주는 고지 점령이 우선입니다.

 

*주의! - 건물위에 올라가 있는데 맥이나 뮤톤, 어드벤트 장교/병사가 보인다면, 최우선적으로 제거하세요.

           수류탄 맞으면 몰살합니다.

 

2. 섬광탄은 과대평가 되어있다.

 

섬광탄이 초반에 섹토이드 등 때문에 쓰이긴 합니다만, 필수는 아닙니다.

섬광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데미지도 없고, 엄폐물도 날려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분대규모도 아직 4일때 섬광탄을 한명이 들면, 분대 생존율은 오를지 몰라도 전체화력은 확정적으로 반토막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반에 부상자가 있어서 신병을 두명이상 미션에 데려가야 할경우. 그냥 섬광탄을 포기하고 4수류탄으로 가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특히 전부다 부상이라서 당장 쓸수 있는 척탄병이 없다면 섬광탄은 버려야 합니다.

후반부 가면 어짜피 섬광탄은 코덱스 뭉치 잡을때 말고는 안쓰이고, 화력이 충분하다면 거기도 안써도 되거든요.

 

중반부에 시험장에서 가스수류탄이 나오고 나면, 섬광은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방어력도 까고, 데미지도 넣고, 범위도 넓고, 중독효과도 명중율을 낮춰주기 때문에 가스수류탄 쪽이 훨씬 좋습니다.

 

 

3. 메디킷/보조갑옷류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어짜피 맞으면 죽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병사가 사격에 맞는 상황이 벌어졌다면, 그 전투 끝나기전에 죽어버리지 여유롭게 메디킷 쓸 시간이 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번 엑스컴2에서 메디킷은 사실상 크리살리드 독을 치유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서... 나중에 여유되면 만드시고 초반엔 버리세요.

초반엔 보급품 몇$가 그렇게 소중합니다.

 

사실 그런 미션에서도 의료 특수병 하나 키워서 데려가면 1번은 치료되니 필요없...

(크리살리드 나오는 미션에서 그놈들한테 한대 이상 맞는다는건 미션이 실패위기라는 얘기)

 

마찬가지로 보조갑옷류가 주는 피통2 가지고는 죽을 병사를 살려주지도 않을 뿐더러,

좋은 수류탄/보조장비가 많은데 그딴거 낄 칸 따윈 없습니다.

 

 

4. 분대구성은 미션종류에 따라 달라야 한다.

 

맨날 쓰는 맴버만 쓰면 안되고, 미션 종류를 보고 분대구성을 조금씩 바꾸는게 좋습니다.

미션 종류별로 멤버구성팁과 이유를 정리하자면... 

 

기준 : 5명 분대. (초중반 게임 기준)

        클레스별로 한명은 반드시 데려감.

        정찰용 유령돌격병 1명은 항상 필수.

        스캐닝 프로토콜을 배웠거나, 없다면 스캐너를 장비한 특수병1명도 항상 필수.

 

* 해킹 미션 - 수류탄이나 중화기 하나는 해킹목표가 보이도록 장거리에서 벽을 부술수 있게 아껴야 합니다.

                  가능하면 특수병2 로 가는게 좋습니다.

                  한명만 데려갔다가 잘못 움직여서 해킹시야가 안닿으면 그 한턴이 모자라서 실패하거든요.

 

* 보복 미션 - 척탄은 1명으로 제한하고, 저격2로 가는게 좋습니다. 후반에 데미지에 여유가 생기면 척탄병 빼버리고 저격3.

                  저격병들은 가능한한 맵 전체가 보이는 고지대에 자리잡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저격병 시야가 잘 안나오면 애드 내고 보이는데까지 당겨오는게 차라리 나음.

                  적을 찾으러 분대전체가 이리저리 돌아다닐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특수병 스캐너와 유령돌격으로 정찰하고

                  오로지 분대시야와 살상지대로 해결을 봅니다.

 

* VIP 탈출 미션 - 공격형 돌격병을 추가한 2돌격 체제가 매우 좋은 미션.

                       탈출미션에서 분대시야에 의존하는 식으로 저격병을 굴리면 높은 확율로 합류를 못해서 낙오하니

                       저격병은 살상지대를 포기하고 권총트리를 많이 찍은 녀석으로 데려가서 돌격병처럼 굴리는게 좋습니다.

                       돌격병에 여유가 없다면 척탄병 두명으로 다 날려버리면서 빠르게 길을 뚫어도 되지만,

                       문제는 척탄병들은 탈출루트에 있는 엄폐나, 아얘 탈출루트 자체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자주 생겨요...

 

* VIP 암살 미션 - 척탄병2 로 가는게 편합니다. 그냥 마이클 베이 식으로 다 날려버리고 빠르게 제압하세요.

                       척탄병 폭탄이 다 터지고도 살아있으면, 할일 다한 돌격병이나 특수병으로 들어서 잡아가는거고

                       ...죽으면 뭐 어쩔수 없죠.

                       6턴, 늦어도 7턴째 까지 포획 완료를 못했다면 90% 확율로 시간이 모자란거니 바로 죽이세요.

 

* VIP 구출 미션 - 암살미션과 별다를것 없습니다. 다 날리고 구하면 됩니다.

                       단지 이번엔 날릴때 안죽이게 폭탄범위에 조심하세요. 특히 차뻥 주의!!

 

* 장치 보호 미션 - 사실상 6~8턴의 턴제한 미션이기 때문에 빠르게 화력제압을 하기위에 척탄2로 가는게 좋습니다.

                        장치를 때리고 있는 적 무리와 늦어도 5턴째에는 전투를 시작해야 합니다.

                        안드로메돈 같이 공격력 좋은놈이 때리고 있으면 5턴도 빠듯하죠.

 

* 적 장치 파괴 미션 - 해킹미션과 비슷하지만, 그냥 벽까고 정찰병으로 시야확보 후 2저격으로 처리하거나,

                            아얘 돌격병을 둘을 데려가서 빠르게 파괴하고, 뒤에서 디코이 깔아주고 튀거나,

                            척탄2로 빠르게 화력제압하고 파괴하거나... 다양한 방법이 가능한 미션입니다.

 

* 보급품 탈취 - 보급품을 많이 살리려면 척탄병은 한명만 데려가거나, 아얘 빼고 3저격이 좋습니다.

                    문제는 열차나 보급기지 건물에 가려서 저격 시야가 잘 안나올수 있다는것.

                    뭐... 간만에 시간제한도 없는 미션이겠다. 대충 데려가서 느긋하게...

 

* UFO 착륙 미션 - 보급품 탈취와 해킹미션의 짬뽕.

                        벽을 부숴서 해킹한후에는 빠르게 밖으로 전부 빼서 UFO 밖에서 싸우세요.

                        안에서 싸우면 UFO가 전부다 날아가고, 획득하는 보급품등의 양이 약간이지만 줄어듭니다?  (확실치 않음)

 

* 아바타 연구 시설 파괴 - 진짜로, 대충하면 됩니다. 시간제한도 없고... 다 날려버려도 문제될것도 없고...

 

 

5. 스파이더/레이스 슈트  EXO/WAR 슈트 보다 10배는 더 가치가 있다.

 

엑스컴이란 게임에서는 명중 확율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다들 폭발물을 사랑하고, 척탄병들을 중용합니다만

사실 따지고보면 기대 화력은 여전히 저격병이 가장 높습니다. (살상지대는 미친 스킬입니다...)

맵이 다보이는 고지에 올라가 살상 깔고 있는 저격병보다 한턴에 딜을 많이 할수 있는건,

가디언찍은 특수병이 최고급 확장탄창을 단 소총을 들고 한턴에 가디언 경계사격이 6발 다터졌을때 정도 뿐이죠.

 

저격병을 빠르게 고지로 올려서 자리잡고 분대시야 사격각을 만들어주는 갈고리 기능이

중장갑들의 중화기 한방 보다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갈고리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저격병이 자리를 잡는게 한턴이상 차이가 납니다.

 

저격병만이 아니라, 정찰하는 유령돌격병도 레이스 슈트 입히고, 이동력 칩을 셋팅해주면

갈고리로 날아가고, 이동하고 하면서 첫턴에 맵의 1/3을 정찰해 버리기도 합니다.

(롱워팀의 SMG 모드를 깔고 그것까지 돌격병한테 들려주면, 본대는 찔끔 움직이는동안 돌격병 혼자서 맵을 가로지릅니다)

중화기 한번 따위랑은 비교하는게 미안할 만큼의 이득이죠.

 

엑스컴이란 게임은 선빵을 때리냐 못때리느냐에 따라 모든게 갈리기 때문에

정찰병이 대부분의 적 위치를 미리 알아온다는건 한대도 안맞고 미션 클리어 할수 있다는 얘기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6. (후반 팁) 쉐도우챔버를 만들고 난 이후에는, 나오는 적들 목록에 주의를 기울여라.

 

쉐도우챔버가 만들어 지기 전까지는 적이 뭐가 나올지 알수가 없으니 병사들 장비를 올라운더 형으로 장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일단 미션에서 적들의 종류가 뭔지 알수 있게 된 다음에는, 출전전에 몇몇 병사들의 보조장비를 거기에 맞춰 주는게 좋습니다.

 

올라운더 형의 예를 들자면,

 

분대시야 저격병은 스파이더/레이스 슈트 고정이기 때문에 보조장비가 한칸 뿐이고,

후반에는 여기에 척탄병이 방어를 까기 전에도 딜을 넣을수 있게 철갑탄이 거의 고정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방어를 까줄 것을 전제로 하고 드래곤탄이나 블루스크린을 낄수도 있지만, 절대 맘데로 되는게 아니라서...)

초반에 적들 방어도가 높지 않을때는 저격병이 드래곤탄을 껴주는게 바이퍼와 섹토이드를 상대하는데 좋습니다.

 

특수병은 아무 수류탄/특수탄 하나와 디코이, 중장갑을 입혔을 경우엔 그냥 디코이만...

(스컬잭은 해킹능력 +20이 터져준 특수병의 경우에만 항상 끼고 다닐 가치가 생깁니다)

 

돌격병은 대부분 경/중장갑을 입게 되니 보조장비가 한칸 뿐이라... 

은신시작인 미션에선 접촉지뢰. 그 외에는 디코이나 섬광/가스수류탄을.

(탈론탄이 쓰래기인 이유... 사실상 돌격병 용인데 낄 데가 없음)

 

척탄병은... 대부분의 경우 젤 오른쪽 척탄병 전용수류탄 칸에는 저는 접촉지뢰가 고정이었습니다.

데미지랑 범위가 다른 수류탄 들이랑 너무 달라서, 다른걸 쓸수가 없습니다.

나머지 보조장비 칸에는 최우선적으론 산성수류탄이고, 가끔가다 맵을 너무 파괴하지 말아야 할 임무에선 가스수류탄 이었죠.

(특수 수류탄을 종류별로 뽑고 고급수류탄 프로젝트까지 끝내고나선, 일반 플라즈마 수류탄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적들의 목록에 따라 여기에 변화를 줘야 하는데... 생각보다 여유가 없어서 빡빡합니다.

디코이 2~3개 정도는 필수인데, 극후반가면 6명중에 적어도 4명은 중/경장갑을 입게되서 보조장비가 한칸씩 뿐이거든요.

결국 클래스상 서포터인 특수병이나 사이오닉이 일반갑옷을 입고 보조장비를 두개 챙겨야 합니다.

권총트리를 탄 스나의 경우에는 고지대에 올라갈 필요가 없으니 또 보조장비 두개가 가능합니다.

 

일단, 외계인 유형별로 변화를 줄 목록은

 

바이퍼/섹토이드 - 초중반에만 문제가 되는 놈들인데 저격병이 드래곤 탄을 장비하면 상대하기 편해집니다.

                        중반에는 2척탄일 경우 척탄병 한명에게, 또는 돌격병에게 소이수류탄.

                        (후반에는 그냥 쏘고 터트리면 죽는애들이라 신경 꺼도 됩니다)

 

코덱스 - 척탄병의 보조장비 수류탄을 데미지용을 하나 버리고 섬광탄.

            (대부분 찍는 스킬트리를 따랐다면 섬광탄도 척탄이 쏘면 2데미지가 들어가긴 합니다)

 

중형맥, 안드로메돈. 섹토포드 -  EMP 수류탄 또는 블루스크린 탄 하나를 돌격이나 특수병, 사이오닉에게.

                                         권총트리 저격이 있으면 그쪽에 줘도 좋음.

                                         척탄병은 보조장비로 산성수류탄 한발. 

 

게이트키퍼 - 역시 척탄에게 산성수류탄 하나는 필수, 키퍼가 보이면 접촉지뢰를 빼고 산성을 주 수류탄으로 끼기도 합니다.

 

크리살리드 - 특수병이나 돌격병이 수류탄을 포기하고 메디킷.


음... 뭐 이정도군요.

 

 

7. 마지막으로 미션별 팁.

 

* 턴 제한 미션

 

첫 두턴에 과감하게 정찰하고, 과감하게 움직일것.

다시 강조하자면, 첫 두턴에 과감하게 정찰하고, 과감하게 움직일것!!!

 

턴 제한 미션은 첫 두턴의 이동거리가 미션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게릴라 학교에 은신 상태일때 첫 두턴동안 분대 이동거리 증가 업그레이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안걸리겠다고 처음에 몸을 사리면, 엄한 장소에서 발이 묶여 시간을 까먹게 됩니다.

 

게임 특성상 당연히 싸우기 좋은 장소 부근에서 적과 조우하게 됩니다.

맵을 정찰한 후에, 고지를 확인해 저격병 올리고, 돌격병은 정찰병 뒤를 따라서 살짝 빠져서 우회 준비도 해두는등...

첫 두턴, 늦어도 3턴 아군턴에는 싸울 장소를 정하고 작업이 끝나 있어야 합니다.

(척탄병, 유령돌격병으로 고정형 적에게 지뢰 깔아두는게 최고!)

 

8턴제한 미션의 경우 늦어도 3턴째 적턴에는 지뢰나 살상지대 경계사격 발동으로 전투가 시작되고,

주 목표 주위의 마지막 적들과 조우하기 전, 늦어도 5턴 아군턴에 전투가 마무리 되어야만 시간에 맞출수 있습니다.

(2턴 적턴이나 3턴 아군턴에 전투 시작하는게 제일 좋음)

대부분 8턴제한 미션은 주목표를 완료하면 턴제한이 없어지므로

6턴이나 7턴째에는 시간제한을 사라지게 한뒤 미션을 마무리 하면 됩니다. 

 

12턴 제한 미션의 경우 탈출지점 주위의 마지막 적들과 조우하기 전에 4턴정도는 남아야 합니다.

안그럼 이미 시간이 모자라다는 거니 디코이 깔고 뛸준비 하는게 좋습니다. (인체야 부탁해!!)

 

전 후반가보니 8턴 제한미션은 4~5턴이면 주요목표 완료하고 시간제한 없어지고,

12턴 미션은 대부분의 경우 8턴째에 탈출완료 되더군요. 늦어도 9턴... 항상 시간 남습니다.

 

 

* 보복 미션

 

초반 두세번의 보복미션이 가장 끔찍하게 느껴집니다만, 사실 페이스리스 함정에만 안걸리면 별다를것 없는 미션입니다.

우선, 기존의 엑스컴의 테러미션과 마찬가지인 팁이지만... 민간인을 구하려 하지 마세요.

초반에는 미션을 실패하는게, 병사가 죽거나 다치는것 보단 났습니다. 오히려 민간인이 보이면 피해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첫턴에 조우하는 민간인은 진짜로 사람이고, 두세턴 뒤에 조우하는 두세명이 뭉쳐서 있는

민간인들은 99% 한명이 페이스리스 입니다. 바로 스캐너 돌려서 사상검증 하세요. (모 아재님 왈: 이더리얼 개객기 해봐!)

물론 첫턴부터 민간인이 많이 보인다면...

 

위에 보복미션에서 척탄병을 한명으로 자제하란건,

보복미션 막바지에 가면 반드시라고 할만큼 적이 엄폐로 끼는 장소 주위에 남은 민간인이 얼쩡댑니다.

이걸 그냥 날려버리면 좋겠는데... 그럼 미션 실패로 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어떻게든 저격으로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어, 음... 생각해보니 미션별 팁은 위에 분대구성에서 거의다 말해서 별게 없네요.

대부분이 턴제한 미션인데다, 턴제한 아닌 미션은 그냥 조심해서 하면 되니.

 

첫째도 정찰, 두째도 정찰... 미션 팁의 시작과 끝은 다 정찰...

정찰병의 유용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군요.

 

 

 

 

엑스컴이란 게임은 기본적으로 게임 시스템과 플레이어가 벌이는 체스/장기 와 다르지 않습니다.

게임 시스템은 고정되어 있으니 항상 적들의 움직임을 미리 알고, 예상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싸울 방식을 플레이어가 정하면 어려울것 하나도 없죠.

 

그럼 다들 즐거운 엑스컴 하세요.

이 게임 진짜 별로 안어려워요. ^오^ (약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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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천유하 2016.02.20 01:25

    와 좋은 팁 감사합니다. 즐찾해놓고 자주 봐야겠네요.

  • profile
    블래스터 2016.02.20 17:43

    저도 즐찾!

  • profile
    JungJongsu 2017.01.17 22:31

    좋은 팁이네요 ㅎㅎ 저도 철인 막 깨고 왔는데... 팁을 덧붙이자면... 미션을 의도적으로 완수 안하면 게임 난이도가 급감합니다... 손자병법에 보면 전장을 잘 모르는 왕의 명령은 씹으라고 되어 있는데... 전작에서 생포나 회수하라는 과학자 기술자말 씹으면 병사 무손실 되는 것처럼 이번판에서는 시간제한있는 목표는 걍 씹어 버리면 쉽게 무손실 엔딩 달성해요... 어차피 꼭 필요한 것만 사면 자원은 남아요... 거기에 병사들 목숨을 걸 필요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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