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게임 아닙니다!

Event[0]라는 게임은 고립된 우주정거장에서 탐험을 하는 게임입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란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게임은 80년대 관점에서 미래의 시점을 볼 수 있다는게 큰 특징입니다.

다시 본제로 돌아가서 이 게임은 Kaizen이라는 정거장 내의 AI와 대화를 합니다. Kaizen의 모습은 상당히 구식적이지만 매우 똑똑합니다. 아이폰의 Siri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Siri와 같이 텍스트 영역에 메세지를 넣을수 있습니다. 탈로스 프린시플와 달리 선택지나 제안표제가 없습니다. 게임을 하는사람이 직접 텍스트로 영문을 작문하여 대화하는게 큰 특징입니다.

물론 정거장을 걸어다니고 퍼즐들을 풀고 아이템을 주으러 가는것도 있지만 사실 대화가 이 게임의 핵심입니다. 

A.I와 대화를 통하여 이 우주정거장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내는게 게임의 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 게임을 하려면 영어가 되어야겠죠..  그리고 오늘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리뷰를 보아하니 AI의 수준이 꽤 된다고 합니다. 곧 플레이하는 마음에 기대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