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네시아.png

 

플레이타임 : 3.6 시간 

한글화 : X (유저 패치 존재)

갑툭튀 : 한두번 존재 (거의 없음)

스샷 : 어두워서 안찍음... (플레이하기에 어둡다고 생각하시면 감마를 올리는걸 추천합니다.)

 

암네시아 2편인 머신 포 피그스 후기입니다.

도전과제는 문서수집을 제외하고는 스토리를 진행하면 자동적으로 달성되기 때문에 아주 쉬웠습니다.

난이도도 따로 존재하기 않기 때문에 문서만 줍줍하고 스토리만 편-안하게 감상하면 되겠습니다.

 

공포체감은 확실히 1편에 비해서 덜해졌고, 이번작의 주인공은 어둠에 대한 공포도 없고, 키 아이템을 제외하면 체력회복이나 부싯깃, 기름 등의 아이템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파밍이 필요없어서 난이도도 꽤나 쉽게 느껴집니다. 

길찾기는 문서를 읽어보면 뭘해야 하는지 대략적으로 예상이 가능하므로 역시 크게 막혀서 고생할 만한 부분도 한두군데를 제외하면 없습니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돼지 괴물들만 피하면 되는데, 괴물들은 눈이 어둡기 때문에 이마저도 굉장히 쉽습니다. 불만 끄고 구석에 숨어있으면 거의 못찾습니다.

 

1편의 장점이었던 주변의 사물들을 좀 적극적으로 움직였던 것에 비해서 2편은 그런게 거의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움직인다고 해봤자 레버 돌리고 문을 여는 정도뿐이라 그냥 귀찮기만 했습니다. 

 

스토리는 1편과 1편의 DLC와 똑같은 흐름을 가져가기 때문에 1편을 해보셨다면 예상이 너무나도 쉽게 가능해서 사실 김이 좀 샙니다... 스토리는 주인공의 회상과 수집한 문서 등을 통해서 알 수 있고, 회상을 통해서 조금씩 정보를 던져주기도 하는데, 주인공이 과거를 회상할때마다 술마신 것마냥 화면이 흔들흔들 하는데 전작처럼 역시 멀미를 유발합니다. -_- 이게 은근 짜증이 좀 났습니다. 몰입이 좀 깨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반전을 넣을 거라면 스토리 라인을 좀 다르게 가져가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스토리 쓰기가 좀 귀찮았나 봅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나, 공포,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1편보다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그냥 가볍게 플레이하고 지나가는 정도면 괜찮은 게임입니다. 깜놀하는 부분이 거의 없으므로 공포게임을 잘 못하신다고 해도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1편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있지만 깔끔하게 잘 만든 게임인건 맞기 때문에 1편을 해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2편도 해보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인 별점은 별 5개 만점에 3.5개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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