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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디섭과 서버 브라우저를 혼동하여 허위 정보를 전파하게 되었네요. 

   콜옵은 모던2 이후 Gameservers 의 서버를 대여하면서 p2p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으나

   상황에 p2p 따라 혼용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드려서 죄송합니다.

 

 

 

Modern Warfare 2 봇전 이후, 심히 부자연스러운 봇들의 움직임을 보고

유저들과 한번 해보고 싶단 마음이 생겨 오랜만에 매칭을 돌려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 실력과 멘탈 유지능력이 심히 좋지 않아서 멀티플레이를

잘 들어가질 않는데 그래도 아래와 같은 봇전을 수 십분 뛰고 있자니 

유저들의 컨트롤이 무척이나 보고 싶어지더군요.

 

 

 

 

모더들에 의해 구현된 봇 모드. 그 수준은 보시다시피.....

그럼에도 패배하는 위 영상의 주인공 수준은 무엇?

 

 

 

대략 2010년 쯤.  저의 두 번째 구매 게임이자 첫 번째 멀티플레이

FPS였던 MW2는 정말 잊을 수 없는 게임경험을 제게 선사해주었습니다.

시나리오의 헛점과 현실 고증의 문제 따위는 잊게해줄 화려한 연출과 강렬한 OST,

그리고 찰나의 순간에 서로 생사를 결정하는 멀티플레이의 조합은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게임을 그만둔진 오래 되었음에도, 간간히 싱글플레이를

다시 해보기 위해, 그리고 친구와 함께 협동 미션을 시도하기 위해

MW2를 방문하기도 했었죠. 그렇게 추억을 이어나갈 수 있었고

오랫동안 즐거움을 챙겨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런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거라 믿고

다시 들어가보게 되었죠. 게임을 실행할때 마다 이번이 마지막일거라

생각했지만 그 마지막이라는 말은 늘 거짓말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Kygo - Firestone

 

 

 

 

 

 

 

먼저 게임에 들어가기전, 일단 유저수를 확인해보았는데

접속자 상태는 500~1000여 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걸 볼 수 있었고

매칭에 아주 큰 문제는 없을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가족같은 Medal of Honor: Warfighter 때도 대략 20명 되는 접속자

인원으로 잘 놀았었으니까요.

 

 

 

 

 

캡처.PNG

 

꾸준한 감소세가 보이지만, 게임이 발매된지 9년이 지났음을 감안해도

여전히 적지 않은 인원이 즐기고 있는 MW2

 

출처 : http://steamcharts.com/app/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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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엔 조금 시간이 걸리고, 팀데매 이외엔 거의 잡히질 않았지만 매칭은 가능했던 MW2

결론은 잡힘. 아무튼 매칭 잡힘

 

 

 

대략 3일 정도 해본 결과, 팀데스매치는 별 문제없이 매칭이 잡혔고 그 외에 도미네이션 정도가

운 좋으면 잡히곤 했었습니다. 나머지는 매칭을 돌려도 잡히는걸 보지 못했죠. 다만 인기모드인

프리포올이나 SnD는 아직 매칭을 잡아본적이 없어서 저 둘의 매칭 가능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MW2는 출시된지 9년이 다 되어가는 게임으로, 사람이 거의 없을것 같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망작 Ghosts와 그 이후 WW2 전까지 연달아 나온

미래전 때문에 유저들이 차세대 콜옵으로 넘어가지 않고 계속 전작들을 찾는듯 보였습니다.

이런걸 보고 나니 왜 Black Ops 4 발표 현장에서 발표자가 Boots on the Ground(지상전) 를

언급하고 그걸 들은 사람들이 왜 환호했는지 조금은 알 수 있었네요. 

 

이때까지 콜옵 시리즈는 지상전을 기반으로, 특히 현대전을 기점으로 인지도를 쌓아왔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출시된 미래전에 대해 반감을 가진 유저들이 적지 않았을테고

그렇기에 미래전에서 벗어났다는 소리를 듣고 저런 호응이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전 콜옵이 나쁜건 아니였지만 날파리 같이

붕붕 날아다니는 콜옵을 싫어하는 분들을 커뮤쪽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죠.

 

특히 Infinite Warfare (2016) 의 공식 트레일러의 반응을 보면

대략 어떤 분위기인지 잘 알 수 있을듯 싶습니다. 콜옵이야

워낙 이미지가 좋지 않다보니 안티팬이 많긴 했지만

유독 IW가 심하긴 했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EeF3UTkCoxY

(유튜브 '싫어요' 371만,  유튜브 전체 '싫어요' 순위 2위. 참고로 저스틴 비버가 1위)

 

AW / 싫어요 6만

https://www.youtube.com/watch?v=sFu5qXMuaJU

 

BO3 / 싫어요 8.8만

https://www.youtube.com/watch?v=58Pspqx0XGs

 

WW2 / 싫어요 10만

https://www.youtube.com/watch?v=D4Q_XYVescc

 

 

(여담으로 BO4는 현대전은 아니지만 기동방식은 현대전과 비슷하니

Boots on the Ground를 강조한듯 싶습니다.  BO4는 미래전과 현대전의

타협점을 잘 찾아낸 것 같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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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비교해 다양해진 공격 수단과 그에 따라 늘어난 즐겜 방식.

하지만 밸런스는 망망대해 같이 넓어진 공격 수단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듯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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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MW1에 비해 굉장히 늘어난(3개 -> 15개) 킬스트릭(연속 킬 보상),

그리고 킬스트릭으로 킬을 따내면 다음 킬스트릭을 부를 수 있다는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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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빠진 일부 무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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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방법으로 플레이어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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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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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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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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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는 보통 죽는 입장이었습니다.

안녕. 잔인한 세상아.

 

 

 

Advanced Warfare, Black Ops3, Infinite Warfare 이렇게 3개의 미래전이 출시될 때

새로운 모습의 콜옵에 흥분하고 기대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미래전이 연달아 출시되면서

점차 구작 콜옵을 언급하며 Boots on the Ground를 요청하는 목소리도 커져갔었죠.

분명 그런 목소리를 냈던 유저들이 떠올린 게임 중엔 MW 시리즈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MW1편의 싱글, 멀티는 전설적이었고, MW2는 MW1의 몸집을 확대시킨 대작이었기에

수많은 유저들이 거대해진 게임에 더 크게 열광하며 게임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멀티는 MW2가 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첨가하면서 플레이어에게 더 넓은

무장 선택권을 제공하였고, 다양하고 재미난 플레이를 가능케 만들어주었죠.

 

물론 그렇게 거대해진 게임이 마냥 좋아진건 아니였습니다. 마치 더 강한 근육과

큰 몸집을 위해 약물을 투여하다 생각지 못한 부작용에 시달리는 것 처럼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멀티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를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이전 글에서 언급했다시피 밸런스와 멀티환경에서 상당히 엉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밸런스의 경우 다양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무장이 너무나 폭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밸런스는 빠르게 붕괴되어 버렸고. 멀티 환경의 경우엔 P2P 방식을 채택하면서

호스트 환경에 따라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어 많은 분들이 게임플레이에

불편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멀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치부가 되버린 셈입니다.

 

덤으로 MW2에서부터 PC지원이 축소되는 조짐이 보였죠.

BO1 때 다시 데디섭으로 서버 브라우저가 돌아오긴 했지만 이후 콜옵엔 데디섭, 

서버 브라우저 모드 기능이

삭제되고 (MW3, BO3는 추후 패치로 데디섭과 서버 브라우저 모드 기능을 추가해주긴 함).

14년 부터는 리드플랫폼이 XBOX에서 PS4로 전환되면서 XBOX와 PC 쪽의

업뎃은 한 박자 늦어지는 상황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XBOX 시절때는

업뎃 차이가 얼마나 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변화 속에 PC판 콜옵 커뮤와

접속 인원은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고, 많은 인원들이 콘솔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MW1 시절 때는 Nvidia가 pc판을 지원했기에 PC 지원이

빵빵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MW2 되서는 그런 지원이 끊기고

판매량이 더 높은 콘솔로 리드플랫폼을 옮긴 것이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캡처.PNG

 

Nvidia의 지원하에 MW1 DLC(4개의 추가맵)는 PC판에선 무료로 제공

콘솔은 2008년 당시 10$. 리마스터(2016)는 콘솔/pc 모두 15$로 판매

 

이를 보았을때 MW1 땐 Nvidia가 지원하였기에 제작사가 pc판에

좀 더 신경쓰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가능

 

출처 : https://kotaku.com/5012097/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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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2를 기점으로 PC의 지원을 줄여나간 액티비전. BO3에선 그나마 다시금 모드와 데디섭을

서버 브라우저를 패치를 통해 공식 지원해주면서 PC플랫폼의 위상을 회복시켜 주었지만

인워땐 그런 요소들이 사라져 다시 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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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었던 MW2를 다시 돌아보았는데

지금해봐도 참 재밌더군요. 멀티 환경을 크게 뒤흔들었던

유탄발사기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져서 비교적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핑은... ㅜㅜ)  지금은 다들 실력 수준이 올라가 유탄이 잘 먹히지 않아서

쓰질 않는건가 싶긴 했네요. 무기를 줍다보면 대부분 소음기가 달려있었는데

이를 봤을때 현재는 조용하고 빠르게 적들을 처리하는 방식이 좀 더 선호되는듯 합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상대보다 더 빨리 선빵을 날리면 유탄도 힘을 못 쓰니 아무래도

그런듯 싶습니다. 

 

앞으로의 콜옵은 또 어떻게 될지, 구작들은 언제까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질지, 그리고 MW2가 리마스터는 어떻게 궁금해지네요.

올해 들어서 BO4엔 싱글이 없고 MW2는 멀티없는 리마스터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는데, 현재까진 반 정도만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네요.

 

이쯤되니 MW2 리마스터는 내년 Infinity Ward사의

신작과 같이 내놓을 것인지, 아님 콜옵 신작과 그 전작의

공백기 사이에 내놓을지도 궁금해집니다. 만약 공백기에 낸다면

4~6월 사이에 내놓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러고보니 내년에는 Infinity Ward 사의 콜옵이 나오게 되는데

MW4를 내놓을지 Infinite Warfare 2를 출시할지, Ghosts 2를 보여줄지

아님 또 다른 ip를 선보일지 궁금해지네요. 정보에 따르면 총 8명의

Respawn 사 직원이 인워 사에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그 중 3명은

전 인워 사의 직원이었구요. 이러다 전 MW 팀원이 모여 MW4를

내놓는거 아닌가 싶기도 싶기도 합니다.

 

 

comeback.PNG

 

전 인워사의 직원 및 리스폰 소속 인원들이 IW로 복귀 및 입사

그 와중에 보이는 Grigsby (MW1의 그릭스 하사)

 

출처 : https://www.reddit.com/r/Games/comments/8koinx/several_respawn_devs_former_infinityward_devs_are/

 

 

 

 

간단히 스샷만 남기려고 했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가 덧붙여지면서

글이 난잡해지고 말았습니다. 살짝 몽롱한 상태에서 적다보니 뭘 적었는지도

헷갈리기도 하네요. 으어ㅓㅓㅓ 비문 투성이야...ㅁㄴㅇㄹ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기운찬 평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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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66'
  • profile
    ninthsky 2018.05.23 10:17

    예전에 엑박으로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라이브 1년권 끈어 재미있게 했었는데 언제나 레이팅은 바닥이었던 기억이. ㅎㅎ

  • profile
    NAMENAME 2018.05.23 11:45
    콘솔도 고수분들이 참 무섭긴 하더군요. 유튭 영상들을 보며 패드로 어떻게 저런 솜씨가 나오는지
    늘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MW2도 하위호환이 되면 많은 분들이 다시 해볼 것 같은데
    얼른 이루어졌음 좋겠네요. MW1도 안해준다 하고 결국 되긴 했는데 말이죠.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 2018.05.23 12:55
    개인적으론 배필파에 좀 더 가깝긴 하지만, 네임네임님 글 보면 콜옵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어차피 fps신작을 사긴 할테고 배틀필드 V는 또 폭풍할인과 호구미엄(본편+호구미엄 예구한 블랙카우가 여깄습니다ㅠㅠ) 무료배포로 예약구매자들 물먹일테니 완전한글화에 사운드나 분위기, 전술적 다양성은 배필에 밀려도 원초적 샷발 자체에선 조금 더 앞서는 BO4를 먼저 구매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특히나 오버워치를 좋아했고 100시간 넘게 했지만 유저들 상태와 더딘 업데이트로 인해 접은 입장에서는요.
  • profile
    NAMENAME 2018.05.23 20:24
    애정이라기 보단 주저리에 가깝습니다. ㅜㅜ
    제 글은 개인적으로 시간을 들여 무언가를 분석한 글이 아니라
    대부분은 이때까지 있었던 일을 나열하는 정도에 불과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전문적으로 글 잘 쓰시는 분들이 늘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콜옵 pc판은 늘 보면 혹하긴 해도 평과 멀티 환경 상태를 조금 지켜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머리 비우고 해보긴 딱 좋지만 좁은 맵에서 투닥거리다 보니 배필과 같은 대형 게임에 맛을 들이신
    분들이 조금은 실망하는 경우를 많이 보기도 했고, 맵 디자인 때문에 인워때 처럼 악평이 쏟아져
    나오는 경우도 있었고 핵유저 때문에 빠르게 손절하시는 경우도 있었고 말이죠.
    (핵 유저는 배필도 문제긴 해서 별 의미는 없을것 같긴 합니다만 좁은 맵에 소규모 대전으로
    치루어지다 보니 존재감은 배필보다 더욱 커지더군요.)

    다만 올해는 워낙 변경사항이 많아서 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블랙아웃(서바이벌) 모드가
    끌리기도 하고, 올해 멀티 dlc는 무료로 추가될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하니 맘이 흔들리네요.
    좀비 패스만 따로 나올 수도 있다고 말이죠.
  • profile
    카리스마메이드 2018.05.24 14:08

    모던2 09년 전성기때 PC판 동접자 12만명 보고 참 많다 했었는데

    360으로 접속해보니 360쪽은 말이 안나올정도의 동접 수였습니다

    당시의 헤일로3도 줘팰만큼..

  • profile
    NAMENAME 2018.05.24 21:10
    모던2는 아니였지만 이전에 모던3 pc 인원과 콘솔 인원이 얼마나 차이날까 싶어 스팀 아카이브와
    유튭 영상을 잠깐 보는데 pc가 10만이 넘어 1위를 찍을때, 콘솔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100만이
    넘는 인원이 찍혀있는걸 보고 역시 판매량 차이는 어쩔 수 없는건가 싶기도 했었습니다.
    콜옵에선 콘솔이 강세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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