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조 출현 갈매기....갈매기 정말 많더군요...

오늘 저희 동네에선 절대 볼수 없는(지금까지 한번도 못본)잉어킹을 잡으러

월미도에 가봤습니다. 저희집에선 자차로 25분정도 걸리고 버스론 45분정도 걸립니다.

제가 평소에 다니는 인천에 예술회관은 집에서 '걸어서' 50분정도 걸립니다.

집 주위에 포켓 스탑 없다고 절망하지마시고 1시간정도 거리에 찾아보세용 ㅎㅎ (그래도 없다면...)

일단 인증샷이라고 찍었는데....너무 못생겨서 자체 매너가림 해드립니다..여러분의 눈은 소중하니까요...

일단 게시판에서 월미도 관련해서 사진 많이 보셨겠지만 정말 저렇게 생겼더군요 ㅎㅎ

저곳의 명칭은 월미 문화의 거리인걸로 기억합니다...(포켓몬잡느라 까먹...)

일직선으로 되어있어서 왔다갔다하기 편해요...ㅋㅋ

게다가 거리 옆엔 음식점과 길거리음식이 많아서 배고플일은 없더군요(=처음 먹어본 회오리감자)



그리고 대망의 오늘의 수확입니다. (스크롤주의)

오늘 제가 운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잉어킹 상당히 많았습니다.

예전엔 더 많았는지 모르겠네요..제가 오늘 처음 가본거라...

체감상 잉어킹 반 고라파덕 반 이브이 반이었습니다. 이브이도 제가 잡는 곳에선

꽤나 희귀해서 아직 샤미드 한마리 없는 저에겐 꿀이었죠 ㅋㅋ

그리고 정~~~~말로 운좋게도 잠만보도 한마리 잡고 미뇽은 한마리 제가 놓쳐서 2마리만 잡았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같이 가신 아버지께서 추워하셔서 2시간정도만

하고 돌아왔는데도 꽤 많이 잡은것 같네요 ㅎㅎ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한번더 가볼생각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