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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es - Release Me

 

 

 

 

 

TitanFall 2의 캠페인을 마친 뒤 닌텐도 스위치를 만지작 거리며 마리오 오딧세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마리오가 질릴때 쯤이면 TF2로 돌아가 코옵 모드를 돌리고, 3판 정도 뒤에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게임에 지치게 되면 마리오로 돌아가는 일종의 순환 고리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캠페인 정도만 하고 그만둘 생각이었으나, 삭제전 생각해보니 TF2 출시 후에

멀티플레이 오류로 인해 제대로 해보지 못했던게 기억이 나더군요. 

그래서 아쉬운 맘에 코옵 모드라도 잠깐 해보자면서 매칭을 돌려보게 되었는데

생각외로 매칭도 잘되고 낮은 난이도에선 그나마 할만해서 예상시간 이상으로

계속 붙잡게 되었네요.

 

물론, 쪼렙이라 높은 난이도는 커녕 장비도 제대로 다룰줄 몰라

엄청 헤매기도 하였고, 제대로 즐겨보지 못한감이 있긴 하지만요 ㅋ

 

 

 

 

[up]Titanfall2 2017-12-14 23-12-09-2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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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ster 라는 구축물을 파괴하기 위해 다섯 번 몰려오는 적과 적군 타이탄 부대,

그리고 Harvester의 파괴를 막기위해 치열하게 싸워야 하는 4명의 플레이어들

 

 

 

 

[up]Titanfall2 2017-12-14 23-38-21-976.jpg

 

매 웨이브에 몰려오는 적들을 막으면서 자원을 모아 다음 웨이브 준비시간 마다

배터리, 함정, 터렛을 구입하여 화력과 생존성을 증대시키고 전선을 강화해 나가면서

 

 

 

 

[up]Titanfall2 2017-12-14 23-12-37-298.jpg

 

각자 자신의 타이탄의 기능과 역할을 잘 숙지하고 활용하고 협동하며

 

 

 

 

[up]Titanfall2 2017-12-14 22-56-37-286.jpg

 

몰려오는 적 뿐만 아니라 멀리서 동시다발적으로 자리잡고 사수지점에

포격을 해대는 박격포 분대나 박격포 타이탄들을 얼른 끊어주는게 클리어의 키포인트

 

 

 

 

[up]Titanfall2 2017-12-15 17-02-15-858.jpg

 

리스폰이 가능하여 사망에 대한 부담은 적으나, 강하선을 꽤 오랫동안 타다 내리는 방식이라

높은 난이도에선 타이탄을 버리더라도 파일럿의 생존을 우선시해야하는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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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진행은 멀티와는 조금 달라 적응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애초에 멀티를 뛰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비교적 간단한 규칙 정도와 제가 맡고 있는 타이탄의 역할을 숙지한채로 게임을 하니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물론 코옵 게임 답게 클리어를 위해서 중요팁이 존재했었고

그걸 따르지 않으면 EASY 난이도에서도 쉽게 분대해체 당하더군요. 특히 자원활용에 있어선

어떤 것이 유용하고 어떻게 다뤄야하는지에 대한 정보숙지가 필수인걸 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돈을 쉴드 충전에만 사용하고, 함정을 듬성듬성 설치하면 후반이 괴롭더군요.

 

아직 좀 더 즐겨봐야 게임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알 수 있어

할말이 많지 않네요. 레벨 8의 쪼렙이라 좀 더 해봐야 하는 입장인것도 맞고

좀 더 해본 뒤 떠들어보고 싶은 맘도 있습니다. ㅋ

 

혹시나 이번에 4천탄폴이나 8달러로 게임을 구매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캠페인을 즐기신 뒤, 코옵 모드를 한번 쯤 돌려보셨음 합니다.

실제 플레이어와 싸우듯이 화려한 움직임을 펼치며 화망을 서로

아슬아슬하게 교차하거나, 비장의 수를 손에 쥐고 신경전과

전면전을 반복하는 타이탄 전투는 해볼 수 없지만 TF2의 액션을

즐기기에도 나쁘지 않고, PvP와는 다른 정신없는 전투가 펼쳐져

이를 경험해보는 것도 꽤나 흥미로울거라 생각이 드네요.

제발 플레이어 수가 1이라도 더 늘었으면 하는 맘은 덤이구요.

 

참고로  방금 들어갔을때 인원수는 이랬었습니다. 

 

20171231040954_1.jpg

 

2730 여명이 찍혀있는걸 볼 수 있었네요. 오후 3~4시쯤엔 900여 명 있던걸 볼 수 있었는데

아마 아시아 유저와 북미 쪽 유저수의 차이가 그쯤 되는듯 싶습니다.

매칭에 한 1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아예 안잡히는건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난이도 쉬움, 보통) 더 높은 난이도에선 매칭이 어떻게 잡힐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조금 더 즐기기엔 어려움이 없어보였습니다.

 

작년에 샀던 게임을 올해 끝자락에서 신나게 즐길줄은 몰랐네요.

작년의 아쉬움을 이렇게나마 해소해보니 좋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이런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제 체력도 안되고 능력도 점점 떨어져 이렇게 빠른

속도의 게임을 즐기기 힘들어지긴 하지만요. ㅋ

 

모두들 즐겁게 게임하시면서 연말 마무리 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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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암드야아프디마 2017.12.31 06:58
    전 50%때 사서 고인물이라 불리는 pvp도 한 수십시간 했었습니다. 연막과 페이즈 대쉬를 기가 막히게 쓰는 10세대 넘어가는(1세대가 50렙이니 약 500렙)로닌 고수가 너무 많아서 타이탄 대결은 힘들었습니다.
    페이즈가 워낙 빠르다보니 에임 연습에는(심지어 프론티어 디펜스에서도) 이만한 게임이 없는 것 같아요. 탄속 있는 투사체 연습은 톤이나 노스스타 같은 타이탄으로 하면 되고... 배필 1 말고 이걸 다시 복귀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 profile
    NAMENAME 2017.12.31 07:09
    그런 유저와 매칭이 된다고 생각하니 좀 끔찍하긴 하네요.
    얼마나 털리게 될지 갸늠도 되질 않습니다. ㅋ

    게임의 속도가 꽤 빨라 짜릿함을 느끼기엔 참 좋은데 쉽게 피로해져서 오래 못한다는게
    좀 아쉽기도 합니다. 좀 더 하다보면 적응이 될려나 싶긴한데 말이죠. 참 매력적인
    게임이라 쉽게 놓기 어려운 게임인듯 싶네요.
  • ?
    meatball2831 2017.12.31 10:18

    저도 블프 세일 때 사서 스토리 끝내고 프론티어 디펜스에 빠져서 그것만 하다 보니 어느덧 3세대가 넘어가고 있더군요...;;;

  • profile
    NAMENAME 2017.12.31 10:42
    3세대까지 찍으신걸 보면 정말 맘에 꽂히셨었나보네요.
    저는 그저 높은 난이도만 쳐다만보고 있는데 말이죠.
    나룸대로 열심히한다지만 생각대로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참 고민이네요. 영상이나 위키룰 보면서 저도
    갬에 빠져봐야 겠습니다.
  • profile
    라이프리 2017.12.31 11:23

    10세대 찍고나니 고인물되면서 괴수도 많아지고 하기 힘들어서 결국 지웠습니다ㅜ

    PVE도 고난이도에서 노니까 사람도 없고...

    지울때 고민 참 많이 했습니다..ㅜ

     

    리즈시절 ㅋㅋㅋㅋ

  • profile
    NAMENAME 2018.01.01 06:04
    핑에 따라 저런 문제를 겪게 되나보네요. 앜ㅋㅋ
    아무래도 유저수가 그리 많지 않고, 실력 격차가 크다보니
    떠나야 할 시기가 조금 빨리 찾아오는듯 싶습니다. 그래도 지우기 전에
    고민을 할 정도였다면 정말 재밌게 하셨을듯 싶네요.

    그 수많은 플레이 타임 가운데, 어떤 일들을 겪으셨을지
    저로선 상상이 잘 되질 않지만, 오래 기억 남을듯한
    추억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것 같네요. ㅁㄴㅇㄹ
  • profile
    설리 2017.12.31 11:59

    이래저래 참 재밌게 한 게임이었어요 전 한 4세댄가 5세대까지 PVP했던걸로..! 프론티어 디펜스 나오고 얼마 안되어서 접긴 했지만 그 당시에도 사람은 많이 없었고 괴수들이 가득했지만 가끔은 캐리도 가능하고 했었는데..  핵유저들도 조금씩 늘어나고 했던 타이밍이라서 접었던 것 같네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3가 나온다면 미련없이 구매할 타이틀입니다 :) 

  • profile
    NAMENAME 2018.01.01 06:07
    초보라도 구르다보면 어떻게라도 성장이 가능은 한가 보네요. 승패와 관계없이
    꾸준히 즐기셨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저였으면 금방 그만뒀을텐데 말이죠. ㅋ
    저도 그런 모습을 본받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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