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보면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겨 구글 선생님께 질문을 가져보는 시간이

종종 있는데, 그러다보면 가끔 우연찮게 과거에 썼던 제 글이 현재 궁금했었던

내용과 관련이 있었음을 알게되기도 합니다.

 

 

 

타이탄폴2 CG 트레일러 감독 - Dave Wilson

 

 

 

 

트레일러의 제작과정

http://www.blur.com/titanfall-2-blur-behind-the-scenes/

 

 

 

또 여느날과 다름없이 게임(와일드랜드)에 관련해서 궁금증이 생겨 대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CG 관련 기사를 뒤적이고 있었고, 그 다음에 CG에서 타이탄폴2 제작 비하인드 영상으로

넘어가면서 원래 알고자 했던 것과는 동떨어진 곳에 도달하게 되버렸죠.

 

의식의 흐름의 무서움이 이렇게나 무서운것을 다시금 깨닫고 원래 위치로 돌아가기 위해

창을 내리려는 순간, 타이탄폴2 감독의 이름을 보게 되었는데...Dave Wilson.

이상하게 이 이름이 낮설지 않더군요.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http://itcm.co.kr/g_board/3589680

 

 

 

 

 

 

 

 

이 트레일러의 제작자 중 한 분이였더군요. 올해 3월쯤에 적어놨었 글에서

짤막하게 언급된 분이셨죠. 당시엔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신상정보를 알아보면서

현재도 여전히 Blur 사에  근무중인것 정도는 확인했었는데, 이후 참여작을 확인하지 않아

타이탄폴2 게임 트레일러까지 참여했던걸 모르고 지나쳤었네요.

인상깊게 보았던 두 영상에서 보인 그 우연함에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타이탄폴2 게임 트레일러의 촬영감독은 Ken Seng 이라는 분인데

영화 Deadpool(2016) 의 촬영감독이셨다고 합니다. 

http://www.imdb.com/name/nm1092952/

 

여튼 별 의미 없는 글이었지만, 그냥 잊기전에 남기고자 적어보았습니다.

또 이러다 나중에 수 개월 뒤에 구글 선생에게 검색해보다 또 제가 이 글을 보고

아 이게 그때하면서 그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ㅋ

 

그나저나 한 4개월전에 적어놨었던 글에 잘못된 정보가 있었음을 이제서야 알게 됬네요. ㅋㅋㅋ;

다시 확인해보지 않으면 발생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정보를 찾을때 다음 부턴

재검토를 거쳐서 올려봐야 겠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