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배틀필드1 "차르의 이름으로" DLC 플레이 후기.
9월 5일 시즈의 새 시즌이 업데이트되기 몇 시간 전에 먼저 업데이트된 "차르의 이름으로" DLC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알비온, 볼가강, 차리친 등의 여러 신맵과 새로운 무기, 특성 시스템 등이 추가되었는데, 빡세게 달려본 결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신맵들이 1~2개 빼고는 다 재밌더군요.
프랑스 DLC의 맵처럼 유저들한테 외면받지는 않을거 같네요.
드디어 쇼샤 Low Weight를 언락했습니다.
써보니 나쁘진 않은데, 연사력과 장탄수가 좀 아쉬웠습니다.
근데 이번 업데이트 때 너프를 당했더군요.......
이번 DLC에서 새롭게 추가된 총인데, 이제 2킬만 더 하면 언락할 수 있겠군요.
기대됩니다.
근데 총기 언락 과제들을 쭉 살펴봤는데, 빡센 과제가 몇개 보이네요.
LMG로 비행기 2대 격추와 트립와이어로 15킬........
특히 LMG로 비행기 격추는 따로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시간이 엄청 걸릴거 같군요...후.....
DLC 출시 전에 영상으로 보고 기대했었던 차리친을 플레이해봤는데, 재밌네요.
가운데 중앙거점을 두고 치열하게 접전을 벌이는게 완전 꿀잼이더군요.
분대장을 하면서 제때 명령 내려주고 보급병으로 꾸준히 보급을 해주니 킬뎃이 낮아도 충분히 상위권에 진입이 가능하네요.
물론 분대원들이 잘 따라줘야 가능한데, 서로 모르는 사이라도 대부분 잘 해주더군요.
에임이 안 좋아서 좀 싸우다가 죽을거 같으면 믿음직한 분대원한테 맡깁니다. ㅋㅋ
3~4시간 플레이해보니 이번 DLC는 진짜 꿀잼이네요.
프리미엄 패스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나 얼티에디션 지르고 봉인중이신 분들은 어서 플레이해보시길 :)
아직 프리미엄 패스가 없으시거나 배필1을 구입 안 하신 분들도 나중에 세일하면 구입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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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비교해서 크게 나아진 거 같진 않네요.
다만, 사설서버에서 하면 그나마 바로 처리가 가능해서 할만한거 같습니다.
어차피 PC 멀티게임에서 핵은 항상 있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ㅁ;
다이스에서 새로운 치트감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하던데, 과연 어떨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ㅎㅎ; -
오호...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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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도 러시아DLC 발매 직후라서 그런지 핑 좋은 서버가 많더라고요. ㅎㅎ;
풀방인 서버도 많아서 인원수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핵에 너무 민감한 편이 아니라면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
몇 종류의 게임을 하시는지... 렉키님 당신은 대체... (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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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게임들을 병행하면서 하는 스타일인데, 어떻게 보면 하나에 집중을 못하는 성격인거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네요. ㅠㅠ
그래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대부분은 엔딩을 보는 편이고 멀티게임인 경우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즐기는게 가능해서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컴퓨터 부품 1순위가 500기가 이상의 SSD입니다. ㅋㅋ
공간이 부족해서 새로운 게임을 할 때마다 기존에 깔려있는 게임들을 정리해야 하는게 아쉽더군요.
요즘에 핵상황은 어떤가요 안 한지 2달 정도 된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