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면접의 신 - 게임회사 합격 꿀팁
천족과 마족이...
왕자 몇세가...
N슨아 너네가 그러니 뭔가 좀 그렇다....ㅋㅋㅋ
- RTX 3080 운동화(?) *4
- 총 없이 총 쏘기 *2
- 용접이 필요해보이는 NPC *4
- 미래의 노출증 환자 *11
- 1일 1키라메키라리 *7
- 2023-11-16 18:16 이야기 > 진격의 거인을 다 봤습니다. *5
- 2023-07-19 11:00 이야기 > LG 울트라기어 24GN600을 질렀습니다. *13
- 2023-07-14 10:07 이야기 > 아 이거 참..모니터가 사망 했네요.(~.~) *14
- 2023-04-17 11:50 이야기 > 어크 발할라 300시간에 모두 끝냈습니다. *20
- 2023-03-10 10:54 이야기 > 차를 한대 뽑았습니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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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장의 슬라이드로 요약된 랜덤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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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디아블로도 '천사와 악마의 대립 속 네팔렘이 어쩌고' 하지만 결론은 균열런이니...
그거랑 별개로, 결국 직장인에게 제일 중시되는 능력은 '그럴듯한 피피티를 만드는 능력' 이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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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방송이라서 저리 말한거지, 실제론 피피티 자체도 거의 안볼거 같습니다.... -
(실무기획자왈)
포트폴리오는 PPT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기획서에 천계가 어쩌고 마계가 어쩌고를 쓰고싶으면 소설가를 데려다가 쓰지, 기획자를 굳이 그런데다가 쓸 필요도 없습니다. 피아니스트를 불러놓고 캐스터네츠 치는 짓입니다.
기획자는 설계자입니다. 설계능력을 포트폴리오로 보여달라는거지, PPT를 가져오라는게 아니죠. -
주변에서 게임 개발쪽 하고 싶다고 하면 말리고 있습니다.
제데로된 기획력을 가진 PM도 없거니와 실업무자들이 설정 같은거 써오는것들보면 답답하거든요. (다 어디서 가져와 조합한 설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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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는 모든 포지션을 공부해야 하는 직업인데, 페이는 짜고, 짠 페이에 일할 기획자들은 점점 줄어들고, 그러다보니 열정페이로 들어온 사람들이 아닌 이상...대부분은 빠가사리 기획자들이죠.
게임회사는 가고싶고, 프로그래밍을 공부하자니 어렵고, 그림을 그려보자니 똥손이고, 에라 기획이나 해보자...정도의 마음가짐을 가진 기획자들이 더럽게 많다는게 문제죠. 솔찍히 기획자로 십수년 버틸정도로 공부하고 능력올릴바에, 다른데가서 똑같이 노력하면 연봉 3~4천은 더 받을텐데요 뭘... (그러면서 저는 십수년째 이짓을 하고 있죠. 열정페이 핫타임 아직도 안끝남) -
제가 거의 1새대 개발자고 아직까지 이쪽에 있어 더 말씀드리자면.. 국내 시스템은 결국 답없습니다.
(기획자 문제가 아니라 모두 총괄할수 있는 PM(예를들면 코지마,스즈키 유)같은 사람이 필요하죠. )
면접보러 온 기획자들은 말씀하신 그런사람도 많지만 투자나 회사 주식 올리기 때문에 비슷한거 만드려고만 하는 게 지금 현실이죠. 해외는 한국 개발회사와 비슷한 회사도 많지만 그 해외 개발사가 한국 개발사인 경우도 많아 국내서비스는 안하고 해외에서만 개발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연봉이야 옮겨다니며 올릴수 있지만 그것도 어릴때나 가능하고 나이좀 먹으면 한계치가 있는데다 개발사들이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투자자들에게 빨리 어필할수 있는게 지금 1~10위권 순위 게임이 이러니 이런 장르를 선택했으며 많으로 우리도 이런 매출을 낼것이다. 이러며 비슷한거 만들어내는게 현실이죠.
옛날 패키지 만들어 오락실에 깔리고.. 만든 패키지 게임이 용산에 전시되어 팔리는걸 보던 그때가 그립긴합니다. -
1세대 개발자 분을 여기서 뵙네요 ㄷㄷㄷ
저도 그나마 기획자로 이직신공을 적절히 발휘해서 연봉은 나쁘지 않은 수준까지 올리기는 했지만, 이제는 이직으로 연봉 올리기는 한계에 다달은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나이 좀 먹으니 한계치에 도달한거겠죠. 이제는 직급을 올려야하는데, 가는 회사마다 막내생활이군요....서른 다섯에 들어간 회사에서조차 제가 막내라고 하시던 팀장님의 말을 듣고 어이없어했던 회사 입사때가 기억나네요...ㅂㄷㅂㄷ....(심지어 아직도 아직도 막내입니다ㅋㅋ)
투자자를 끼고 개발하는 이상, 그리고 그 투자자가 개발에 문외한인 이상은 어쩔 수 없는 상태라고 볼 수밖에 없겠죠. 특히 우리나라 경우에는 게임을 문화산업으로 보지 않고, 그냥 투자처로만 보는 수준이니, 수익성만을 보고 개발을 하는 현작태는...하아...뭐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
뭐 해온 짓이 이거뿐이니 어쩔수 없죠^^
앞으로 성공만 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이걸로 벌어먹고, 이걸로 잘나가서, 이걸로 이름석자 알려보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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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ㅂㄷ....
어느새 한패팀말고 뭔가를 만드는 팀도 있음둥??ㅋㅋㅋㅋㅋ -
보이지않는 팀에 의해 프로젝트진행중입니다.(넝담)
장난스럽게 맨티스로 씁쓸한 유머를 생성해봤습니다.
화이팅하세요~ㅎㅎ -
ㅋㅋㅋㅋㅋ그랬군요 ㅋㅋ
뭔가 또 있나 놀랬어요 ㅎㅎ -
가능성을 본다던가 혼을 실은 기획은 안중에도 없고 돈 대주는 물주가 요즘 뜨는 장르로 적당히 베껴 만들라는대로 하지 않으면 팀이 공중분해되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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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가 게임을 망할정도로 방향성으 꺽으면서 똥을 내놓는 경우는 전 세계에 있죠.
한국 사람이니, 한국 이야기에 빠삭한 것 뿐이지...들리는 이야기 줍줍해서 들어보면 해외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 한국이 특히 인구대비 개발인구가 많아서, 말도 더 많고 탈도 더 많고... -
게임회사에서 저런요구한다는거겠죠..근데 한국에 게임회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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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장의 슬라이드로 요약된 랜덤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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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찾는 슬라이드는 이 상자안에 있어!☆ -
월급도 랜덤 박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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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 입사 자소서이지, 어디에도 개발자란 말이 없네요. 틈새를 공략해야 합니다. 한국 정서로...
보다 향상된 한국적 정서에 맞는 인게임 구매 요소와 랜덤 박스 제안론. > 컨텐츠 기획팀
(교묘히) 특허 및 저작권을 피해갈만한 외국 인디 게임 컨텐츠들 모음 활용 제안서(번안: 베끼기) > 기획팀
보다 향상된 대학 인턴들을 활용한 단기 프로젝트 인재 활용론(번안: 뽕뽑고 쓰고 버리기) > 인사팀
현 한국 게임사들에 대한 게이머 반감을 최대한 줄여주는 언론 플레이 제안서 > 홍보팀
족보를 보냄(기득권일 경우) > 경영진
...
기타로는 신체 포기 각서 (정말 실력이 뛰어나 쓰고 버려질때까지 우려지는 천재 혹은 묵묵히 시키는 대로 다할 나름 재능은 있는 회사원 타입) > 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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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넥슨이었구나
엔사해서 넷마블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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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겜 스토리 크읍
게임 회사 입사 자소서이지, 어디에도 개발자란 말이 없네요. 틈새를 공략해야 합니다. 한국 정서로...
보다 향상된 한국적 정서에 맞는 인게임 구매 요소와 랜덤 박스 제안론. > 컨텐츠 기획팀
(교묘히) 특허 및 저작권을 피해갈만한 외국 인디 게임 컨텐츠들 모음 활용 제안서(번안: 베끼기) > 기획팀
보다 향상된 대학 인턴들을 활용한 단기 프로젝트 인재 활용론(번안: 뽕뽑고 쓰고 버리기) > 인사팀
현 한국 게임사들에 대한 게이머 반감을 최대한 줄여주는 언론 플레이 제안서 > 홍보팀
족보를 보냄(기득권일 경우) > 경영진
...
기타로는 신체 포기 각서 (정말 실력이 뛰어나 쓰고 버려질때까지 우려지는 천재 혹은 묵묵히 시키는 대로 다할 나름 재능은 있는 회사원 타입) > 개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