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검은사막 개발사인 펄어비스와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와의 서비스 계약 종료로 인해 2019년 5월 30일(목) 오전 6시부터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비스가 된다고 합니다.

 

 

기간내에 게임정보 사전 이전신청을 완료한 유저들한테 사전준비세트라는 선물을 주고 추가로 이관 후에도 펄어비스  직접 서비스 시작 기념으로 고 등급 보스 장비들을 준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미리 이관신청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참고로 고 등급 보스 장비들은 따로 판매나 강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부캐를 키우거나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은 이벤트인거 같습니다.

 

 

[배틀테크]

 

 

 

배틀테크의 새로운 DLC가 6월 4일에 출시됩니다.

도시맵 추가, 전자전 도입, 2가지 신규 배틀메크, 3가지 신규 적 차량, 새로운 미션 유형 등이 추가되는데, 솔직히 플래시포인트 DLC도 그렇고 너무 돈값을 못하는 거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ㄱ-

추가되는 메크 수도 적고 다른 파라독스 산하 게임들처럼 DLC로 게임이 확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마침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시즌패스가 반값 가까이 할인하던데, 선뜻 손이 안 가네요. 

구입하긴 할거 같은데, 메모리 누수 현상이나 각종 버그 등의 문제들이 아직도 해결이 안된 점을 생각하면 자꾸 망설이게 되는군요. 

게임 자체는 완전 제 취향이라서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긴 한데, 1~2시간만 지나면 눈에 띄게 게임이 느려지거나 멈추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해서 참 아쉽더군요....;ㅁ; 

일단 Intelligent Standby List Cleaner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메모리 누수 현상을 해결해보고자 시도중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토탈워 워해머]

 

 

토탈워 워해머의 새로운 DLC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이킷 클로(스케이븐)에 추가된 유닛들(레틀링건, 제자일, 둠로켓 등)은 사기라는 느낌이 강했고,

테헨하우어(리자드맨)도 스케이븐쪽이 너무 사기라서 그렇지, 이쪽도 나름 괜찮게 나온거 같더군요. 

역시 돈 주고 구입하는 DLC가 최고네요.

브레토니아도 소소하게 개편이 되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쪽이 더 재밌더라구요. ㅎㅎ;

 

 

이번에 토탈워 삼국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봤는데, 2번 연기한 만큼, 꽤 괜찮게 다듬어져서 나온거 같더군요.

특히, 더빙이 잘 되어서 몰입감이 좋아졌고 턴렉의 주범이었던 요원들이 없어져서 그런지 턴이 빠르게 넘어가서 시원시원하더라구요. ㅎㅎ;

삼국지를 예전에 3번 정도 읽었지만 너무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아무래도 출시 전에 삼국지 드라마라도 봐서 삼국지뽕을 미리 채워놔야겠습니다.

아직도 20일 넘게 남았다니.....기다리기 너무 힘드네요...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