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급 ps4 슬림이 지르고 싶어졌습니다. 월급도 받았고 보너스도 받았겠다... 뭔가 지르고 싶은 욕구가..
하고 싶은 작품이 15개나 있긴하지만, 2개 정도는 스팀에서도 할 수 있고.. (한글화 유무의 차이)
아직 스팀에서도 제대로 못다한 게임들도 많고, 스팀에 지른 돈도 많고 불과 반년전에 컴도 맞췄고... (고장나서 어차피 교체해야할거였긴 하지만요..)
게임 플레이 시간이 그렇게 넉넉한 형편도 아니라서... (그나마 주말에는 게임 많이하긴 합니다)
그런데도 지르고싶네요. 엉엉.. 합리적인 이유로 저를 설득시킬수 없을까요.
제 성격상 합리적인 이유가 없으면 사더라도 찜찜할거 같아서..ㅠㅠ 스팀이야 세일이라는 핑계로 막 지르는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