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모드로 플레이 중인데 전투 한번 한번이 쫄깃하네요 (자동전투 키면 썰려나가는 애들...)

 

2장 중반까지 갔다가 스킬을 터무니 없게 잘못 올린걸 깨닫고 다시 시작했네요 ㅜㅜ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에 어디서 많이 경험했던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더만 역시나... 

 

 

강력한 능력한 발휘한다는 제노사이드 모드인데... 현재 체감상 10%정도 강해지는듯하네요 

 

제노사이드 들어가느니 그냥 백설공주 핥아서 SP 채우는게 훨 도움이 되는듯하네요

 

 

제일 작은 장녀 막내는 제일 크던데... (엄지 장녀 백설 차녀 네부리히메 막내)

 

제2장 보스 그냥 여타 일본RPG 보스 잡듯이 잡아봤는데 

 

하드모드라 보스전이 상당히 어렵네요 어라?? 하는 순간에 두명 죽으니 엄지 폭주해서 네부리히메 썰어버리고 

 

다행히 다음에는 엄지가 보스만 때려서 다행히(?) 3턴이후에 클리어 하긴 했는데 날린 경험치가 아까워서

 

로드후 다시 도전 

 

 

가장 피가 적은 캐릭이 백설인데... 보스 물리공격한방에 300정도씩 빠짐 ㅜㅜ (더군다나 2회공격!!)

 

방어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잭 = 정화+아이템으로 HP or SP 회복 담당

엘리스 = 모으기 + 슬러스트 파운드 (적1체 대대미지) 2턴당 1200가량 데미지

빨간망토 = 회복 담당

백설공주 = 할로비전(파티전체 명중율+회피율 업) 사용후 유지턴동안 방어

네부리히메 =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방어

엄지공주 = 보스 약점이 화염이라 화염마법 사용 턴당 550 가량 데미지 

 

방식으로 가보니 중간에 엘리스만 한번 죽고 8턴?9턴? 가량에서 잡았네요

 

 

 

들으면 한두번에 알수있는 특유의 톤을 가지고 있는 성우!   역시나 밍고스더군요...

 

 

정화는 여타 비스무리(오메가라비린스z라던가)한 게임들과 같습니다. 기대는 안하는게 좋아요

 

일본식 RPG 게임하면 보통 전투가 어택땅인데 이건 어택땅은 못하겠더군요 

 

맵 바뀔때마다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오염도 신경써야하고 프리즌 욕구도 충족 시켜줘야하고

 

아이템 소모량도 초반부터 만만치 않고 부활아이템을 이리 많으 쓰면서 플레이해본 게임은 또 처음이네요 

 

 

볼거리와 읽은거리도 좀 있고 간만에 재미있는 3D던전 RPG 플레이 하네요

 

 

공홈에 해석된 게임의 프롤로그 부분 "옥중동화전"

 

 

CFK에서 제공하는 한글판 오프닝 뮤비 남기고 플레이하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