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2019.09.09 22:02
레드 데드 리뎀션 2
조회 수 755 추천 수 3 댓글 3
PS4 Pro 스크린샷 입니다
게임자체의 재미는 GTA5 보다 떨어지는데..
레데리2의 몰입도가 더 높더군요
불편하지만...재밌는 이상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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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처럼 미션과 오픈월드가 분리 형식인건 레이지 엔진의 한계라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근데 이 부분은 딱히 대안이 없는게, 미션을 오픈월드와 따로 구분짓지 않으면 수많은 NPC의 AI와 서로 충돌을 일으켜서, 드라마틱한 상황을 연출하기가 불가능 하겠죠. 그 외엔 위쳐3 처럼 뭔가를 사냥해라 찾아와라 같은 단순노동만 가능 할 것 같습니다.테이블 테니스때 처럼 아마 에이전트를 락스타의 새로운 게임엔진의 기점으로 삼지 않을까 싶은데.. 그땐 또 뭔가 새로운 오픈월드의 장이 열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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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션의 퀄리티는 전혀 발전하지 못했죠 ㅠ
전체적인 게임플레이는 굉장히 리얼리티를 추구하는게 확연히 느껴지는데 정작 퀘스트 진행은 전형적인 GTA 스타일의 노드 찍어가는 규격화된 플레이 그대로라서 진득하게 몰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예약구매해서 받자마자 플레이 시작했지만 아직도 엔딩을 못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