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몬스터 헌터 하느라...

꽤나 밀렸지만..

엔딩 봤네요..ㅎ

(위 영상은 막판 보스전+엔딩+쿠키영상 입니다)

연대기 순서 4/7 작품이죠

올림푸스 신들에게 제대로 빡친 크레토스옹을 볼 수 있습니다...ㅎ

이 작품은 2편과 3편에 이은 복수극의 이유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1에서 복수대상이 아레스였다면..

1~2편 사이 내용인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는 그 복수대상이 올림푸스를 대상으로 커지게 되죠

자연스럽게 2편으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PSP가 원작이었던 것을 PS3으로 리마스터 하였는데..

BGM 버그 빼곤 괜찮네요..

다시 해보면서 PSP용치고 볼륨과 연출 쩌는데? 라는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이제 2편 할 차례군요...

한국어 더빙의 PS2 판을 할 것이냐...

HD 화질의 PS3 리마스터판(영문/영어음성)을 할 것이냐..

고민하다가..그냥 둘 다 하기로 했습니다...응?

ps2 판 끝내고 다음으로 ps3판 해보기로...

일단 그동안 봉인되어있던 PS2를 간만에 꺼내고..

(대신 PS3은 다시 판도라의 상자 속으로..)

구석에 박혀있던 갓 오브 워 2를 꺼내봅니다.....

먼지를 털어내고, 듀얼쇼크2 패드를 물티슈로 정성스레 닦고..

간만에 다시 구동해보니....

와! 2편 클리어 세이브 파일이 아직 살아 있었어요-

물론 쉬움 모드로 깬거라..영상 기록으로 남길 난이도인 보통 난이도엔 영향을 1도 안 주지만...;;

여튼 20대에 깼던게 아직도 남아있다니...정겹습니다....

간만에 PS2를 켜보니..그동안 깼던 다른 게임들의 세이브 파일이 그대로 있었습니다...ㅎ

....언제 다시 그 게임들 구동할진 모르겠네요..ㅎ

(친구랑 열심히 깨던 건담무쌍1 세이브는 날아갔...)

아 참...몬헌 소식으로는....

이제 엔딩도 보고..

하다보니 운좋게 보옥도 나와서 제노방어셋도 맞추고...

이블죠는 아직 시작 안 했지만-

헌랭 25찍었네요-

엔딩 후가 제대로 수렵생활 시작이져....몬헌....

해도해도 할 것이 많네요...가성비 최고의 몬헌!

옛날 하드코어했던 온라인 게임들이 돈에 타락하기 전 즐거움을 요렇게 다시 느껴보네요..ㅎ

그리고-

쉐도우 오브 툼 레이더 나오기 전에..

라이즈 오브 툼 레이더 영상 남기려고 방금 다운 받아놨는데...

이거 참...엔딩은 이미 본 거지만..

그 때 참 힘들게 엔딩 봤기 때문에..영상 기록 남기기엔 툼 레이더 리부트가 참 좋았는데..

라오툼은 좀 힘들 것 같긴 하네용...쉐오툼 나오기 전 시간도 촉박하고-

그냥 포기할까 싶기도...

일단, 몬헌/라오툼/쉐오툼/갓옵워2 고민 좀 해봐야겠어요..ㅎ

ps. 올해가 다 가도록 갓 옵 워 4까지 갈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