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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79 추천 수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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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예고편 언틸 던 : http://itcm.co.kr/g_board/406628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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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캐스팅과 풀 페이셜 모션캡쳐로 공포 게임 계에서 나름 주목을 받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공포 게임의 제 1덕목, "무서운가?" 에 대해서는 좋은 평을 내리기가 힘들군요. 개인적으로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그 끈적하고 기분 나쁘면서 뒤통수를 누군가 쳐다보는 듯 한 그런 공포를 좋아하면서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언틸 던에서는 잠깐 잠깐 놀라기만 할 뿐 딱히 무섭진 않았습니다. 꾸준히 긴장감을 유발시킨다기 보다 그냥 순간순간의 놀람 뿐이었죠. 

 

 공포를 떠나서 재미만 뽑아 놓고 본다면, 개인적으로 소재와 스토리텔링 자체는 좋았습니다. 후반부에 약간 아쉬운점이 있기는 하지만, 워킹 데드처럼 "00은 기억할것입니다." 해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언제나 원인은 또 다른 결과를 낳았고, 그 회수 또한 적절하게 했다는 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허나 공포, 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면 여러가지로 식상할 전개긴 했습니다. 초반부의 심리 검사까지는 아주 흥미진진했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좀 진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중반부의 반전도 어느정도 상상이 가능하고, 정말 꼼꼼한 플레이어라면 배경을 읽어가면서 게임의 절반도 전에 대충 진상을 파악할 정도니까요. 종합해서 보면 중간 이상은 갔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별 거 없었습니다. 워킹 데드 텔테일 게임 스타일의 선택이 핵심이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선택만 알맞게 합리적으로 한다면 플레이는 굉장히 쉽습니다. 누구나 사랑해 마지않는 조준 빨리하기, QTE 버튼 빨리 누르기가 껴 있는데 피지컬만 좋다면 정말 단 한번도 걸리지 않고 깰 수 있는 정도입니다. 특이점이라면 PS 컨트롤러의 모션 센서를 이용해 안 움직이기가 있지만 그것도 책상에서 게임을 하는 제 입장에선 쉬웠습니다.

 

 PS 독점작이지만 굳이 이걸 하기 위해 PS를 사야하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총평과 점수는,

 

"약소하지만 너흴 위해 모든 걸 준비해봤어"

★★☆ 

 

 

+ 사실 이 게임에 등장인물로도 등장하는 Larry Fessenden의 2001 영화 "웬디고" 의 오마주도 들어 있나보더군요. https://ridibooks.com/v2/Detail?id=1344000008 원작 소설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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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tre777 2016.06.14 21:16
    아무생각없이 글보다가 첫짤보고 심장떨어질뻔;;

    플4사면 블러드본과 더불어 꼭 사고싶은것중에 하나입니다

    선택에따라 엔딩이 여러개인게 궁금증을 유발하더라구요
  • profile
    잼아저씨 2016.06.14 21:25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샀고, 실제로 만족한 부분이었습니다. 첫 짤 좋아합니다. 원랜 안 무서운데 무섭게 찍혀서요 ㅋㅋ
  • profile
    Altiplano 2016.06.14 22:46

    배우들 얼굴 표현에 모든걸 쏟아부은 게임 ㅠ

  • profile
    잼아저씨 2016.06.14 22:49
    공감합니다. 다만 그마저도 눈의 움직임이 아직 어색해서 '불편한 계곡'이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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