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017.07.24 16:07
영화 '보이후드'를 봤습니다.
조회 수 318 추천 수 8 댓글 5
한 영화를 12년동안 촬영했다는 기사를 보고, 순전히 호기심에 보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여러 시상식에서 상도 받고 베를린 영화제에서는 최고 감독상인 은곰상을 수상 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영화 보실분들을 위해서 영화 내용은 패스하고요.^^;;
제 짤막 느낌을 얘기하자면...
영화 한편으로 담아내기에는 좀 부족한 12년 인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한 꼬맹이가 대학생이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미국 특유의 가정 문화도 나와서 신기하기도 했지만...
뭔가 한 10회짜리?? 미드 같은걸로 나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짤막평 적어보려고 검색 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최근에 서프라이즈에서 소개 되었었나보군요?!?!ㅋㅋㅋ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716105857844
한번 보시면 자기 자신의 어릴때 생각이 나면서 꽤 괜찮게 볼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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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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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몇년 된거더라고요.
처음에는 당연히 아날로그 필름으로 찍다가 나중에는 아날로그 필름이 단종되고 없어서 어디였더라..픽사였나? 거기서 아날로그 필름 기증 받아서 촬영 하기도 했다 하더군요;;; -
저도 이 영화 장기간찍었다고 들어서 언젠간 꼭 한번 보려고 했는데요, 까먹었었습니다.
다시 기억나게 해주셨으니 꼭 가까운 시일 내에 봐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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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한 잔잔하고 좋은 영화죠~ 감독이나 배우의
정성도 느껴져서 더 좋았습니다. -
저도 처음엔 뭐 별거 있겠어? 하구 봤다가 인생영화 중 하나가 된 작품이예요.
언젠가 제 아이가 생기구 걔가 성장하면 꼭 함께 보고싶네요 :)
이거...좀 된 영화죠. 나름 레전드 영화인데. ㅋ
저도 주변에서 강추는 엄청 받았으나 현재까지 시간이 없다는(핑계로) 아직 못본 영화입니다.
이 영화추천이 여기도 나올줄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