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유저가 정말 많이 빠지긴 했군요.
햄스터가 생각보다 재미없는 캐릭터라 고민하다 나노콜라 스킨을 얻기 위해 간만에 오버워치에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매칭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네요. 길면 GTA 온라인 로딩을 능가하는 수준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히오스 매칭속도 느리다 까이는데(이것도 옛말이긴 하지만) 그 히오스 매칭 느리던 시절보다 더 매칭이 느리다니요.
유저 풀이 부족해 매칭도 정말 이상하게 잡힙니다. '어케이겼노' 매칭의 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팀은 레벨 1, 200들인데 상대편엔 골드레벨과 실버레벨이 그득합니다.
결국 어찌저찌 콜라 스킨을 얻긴 했지만... 한때 100시간 가까이했던 게임이라기엔 정이 안 가네요. 높아져가는 리그의 인기와 별개로 게임 유저 자체는 점차 줄어드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 게임도 새로운 상시모드를 내거나 봇전을 좀 강화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래나저래나 블랙옵스4가 나오면 PC방에 다 설치될텐데, 데스티니 2도 PC방에서 하는 사람이 제법 있다던데 블옵4(콘솔 조준 기반이라 PC에서 라이트 유저가 하기엔 지나치게 스피디한 게 문제지만)가 패치랑 업데이트만 좀 잘 된다면 이쪽으로 갈아탈 사람도 꽤 많아보입니다.
- 2021-02-02 16:17 이야기 > 오큘러스 퀘스트2 정발 1차물량 완판입니다. *3
- 2020-12-11 15:20 이야기 > 1060으로 플레이 및 초반 튜토리얼 플레이 소감(노스포) *1
- 2020-07-27 17:52 이야기 > (잡담)게임과 영화 등 문화적 매체 결핍이 심각하게 다가오네요. *7
- 2020-07-23 16:33 이야기 > 요즘은 모바일게임 위주로 건드리고 있습니다. *3
- 2020-03-11 03:40 이야기 > 이번달 험블초이스도 거르겠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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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게임들은 진짜 매칭 잡아주는게 이상해요.
히오스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실력을 1~10까지 둔다면 5 5 5 5 5 vs 5 5 5 5 5 혹은 +-1 정도 오르락해서 매칭을 잡아줘야 하는데
블리자드식 매칭은 10 1 1 1 1 vs 5 5 5 5 5 이런식으로 매칭을 잡아줘서 10이 미친듯이 캐리를 해야 하거나 10은 게임내내 고통받아야 하는 경기가 진짜 자주나와요. 10이 캐리해서 이겨도 다음에는 10 1 1 1 1 vs 6 6 6 6 6 이런식으로 잡아주죠 또.. 10은 영원히 고통받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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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때문에 하고싶어지네요. 이거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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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옵4가 피방에서 되면 피방가서 할 게임 생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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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전 유저 특히 다이아~마스터가 엄청 빠졌습니다. 저도 그 중 한 명이구요
그러다보니 실버였던 친구가 배치보고 플레가는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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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영상 나오고 뭔가에 홀린듯 시네마틱 전부 찾아본 뒤 뽕맞아서 할인겸 구매할까 매우 고민했지만 후회할 것 같아서 안샀습니다 ㅋㅋㅋ 가끔 PC방 가서 하면 재밌는데 이제와서 사기에는 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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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6:6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5:5면 어떻게 멱살잡고 캐리해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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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시네마틱 뜨고 반응이 좋다고 들었는데 미적지근한가 보네요.. 나이먹고 에임이 구려져 접은 게임이지만 참 괜찮은 게임이라 살아나길 바랬는데ㅜ
롤도 보통2~3분정도걸린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