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9.01.01 20:05
블리자드 게임과 함께했던 연말
조회 수 1643 추천 수 7 댓글 9
전 원래 민속놀이라는 스타조차 할 줄 모를만큼 블리자드에 무관심이었는데 3개월 전쯤 뒤늦게 오버워치 시네마틱뽕을 맞고 배틀넷을 처음 깔게 되었습니다
마침 험블 먼슬리 세일까지 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합리적인 소비라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때 레전더리 에디션까지 사고 트위치 올 엑세스 패스까지 지른 흑우가 되어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슬슬 질려갈때쯤 히오스가 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서 궁금한 마음에 설치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스샷과 같이 이번에 나온 전설 스킨과 탈것까지 뽑아먹을만큼 재밌게 했습니다 ㄷㄷ
그런데 신기하게 먹고 싶었던 스킨과 탈것을 얻고 나니 더 플레이할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히오스 미안 ㅠㅠ)
그리고 오늘 아침에 찍은 스샷입니다 ㅋㅋㅋㅋ
20레벨 무료체험까지만 해보자고 시작해서 뭐야 재미없네 하고 분명 지웠는데 저도 모르게 와돋이를 보고 있네요
참 게임은 재미있게 잘 만드는 것 같은데 요즘 회사 꼴이 영 아닌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새해에는 블리자드 팬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소식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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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돋이는 추워서 집에서 봐야겠다 해서 본거고 제 특성상 한 게임을 오래하지는 않아서 금방 접을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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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망햣다고해소 저도 들어가봣는데 이상하게 예전보다 매칭이 훨신 빠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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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 신캐도 나온다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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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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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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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누더기 처음으로 귀여운 척이 아닌 진짜 귀여운 스킨이 나왔네요 뽑으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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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목소리는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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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잠시 내려놓고 플레이해야겠네요 ㅋㅋㅋ
기존에 있던 수영복 같은 건 화면까지 끌 순 없었으니 이득!
오리지널때부터 하던 진성호드 제친구도 접을각 재는중인데... 아직 탈출 늦지않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