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FORCE GTX TITAN 는 Nvidis Maxwell 아키텍처를 기본으로 되어있습니다. 12GB의 메모리의 방대한 메모리 양과 384 bits 로 처리되는 메모리 버스로 고해상되의 화면에서 MSI GeForce GTX Titan X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맥스웰 기반의 코어는 3072코어를 활용해서 아주 많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SLI등의 연결에서도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컴퓨텍스에 가서도 타이탄X가 전시된것을 많이 봤었는데요.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것은 타이탄X와 980ti 입니다. 물론 MSI GeForce GTX Titan X 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가장 빠른 그래픽카드라는 이름 TITAN 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죠.

 

 

MSI GeForce GTX Titan X 는 상위급 그래픽카드 인만큼 디자인도 멋집니다. 물론 좀 익숙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플라스틱 커버가 아닌 금속재질을 사용하였고 TITAN이라는 글자와 빛이들어오는 글귀 부분 등 상당히 멋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MSI GeForce GTX Titan X는 고사양 그래픽카드로 게임에서도 활용이 되지면 GPU코어를 이용한 프로그램에서도 활용이 됩니다.

 

 

 

12GB의 GDDR5램을 사용하였고 가장 빠른 인터페이스인 PCI-E 3.0 대여폭을 이용합니다. DirectX12를 지원합니다.

 

 

 

 

이 제품은 MSI 공인 한국총판인 웨이코스에서 3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가의 그래픽카드인만큼 보통 브랜드를 막론하고 대부분 서비스가 좋긴 합니다.

 

 

 

 

게임스트림과 G-SYNC를 지원하는 모니터에서 좀 더 부드러운 재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도 제품이 가지는 특징들과 솔리드 캐패시트 등을 사용해서 수명이 길다는 등의 설명이 보입니다.

 

 

타이탄X의 경우 12GB의 램을 사용하므로 SLI로 연결해서 아주 큰 해상도의 모니터를 여러개 모아서 사용하더라도 좀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코어를 많이 활용하는 작업을 해야할 경우에도 좀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죠. 포트는 디스플레이포트 3개, HDMI, DVI 단자를 지원 합니다.

 

 

 

위는 MSI GeForce GTX Titan X 의 스펙 입니다. 무게는 거의 1Kg에 달하며, 최대 필요한 전력소모량은 250W 입니다. 물론 실제로 사용시 좀 더 낮은 전력소모량을 보이긴 했습니다.

 

 

그럼 박스를 열어보도록 하죠.

 

 

 

박스 사이즈는 근데 좀 작은 느낌이 드네요. 크기가 전체적으로 좀 작아졌습니다. 아무래도 박스가 좀 크기가 작아지면 배송료가 좀 더 저렴해질거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그래픽카드를 빼보니 안쪽에 설치CD와 케이블, 빠른설치가이드가 보입니다.

 

 

 

MSI GeForce GTX Titan X는 전체적으로 검은색의 몸체로 되어있습니다. 쿨러를 잡고 있는 아래 커버 부분은 모두 금속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인만큼 재질도 상당히 신경을 썼습니다. 표면 재질감도 살짝 거칠게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후면 부분쪽에는 TITAN 이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쿨러는 블로어팬이 사용되었습니다. 공기를 흡칩하고 후면으로 내보내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특별히 따로 만들어진 팬이 여러개 있는 형태의 쿨러와 블로어팬이 사용된 기본 쿨러는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기본형의 경우에는 공기를 흡입해서 후면으로 내보내므로 컴퓨터의 발열을 좀 더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를 여러개 겹쳐서 설치 할 경우에도 크기 제한이 많이 줄어들죠. 쿨러가 여러개 있는 형태의 경우에는 두께가 좀 있는 형태의 경우 여러개의 그래픽카드를 장착 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 그래픽카드들은 대부분 슬림하게 나와서 이문제가 적지만요.

 

 

 

PCI-E 단자 부분도 커버로 잘 덮혀 있네요.

 

 

 

후면 부분에 특별히 백플레이트는 없는 형태 입니다.

 

 

 

코어 주변으로 램이 많이 붙어있는게 보이네요.

 

 

 

측면 부분에는 GEFORCE GTX라는 글이 보이는데 이부분에는 전원을 켰을 때 녹색 빛이 들어옵니다.

 

 

 

 

전원은 6핀, 6+2핀 2개가 사용이 됩니다. 전력소모량 부분은 아래에서도 확인을 해 볼 것입니다.

 

 

 

 

앞부분에는 도금된 냉각핀이 보입니다. 쿨러 부분으로 들어간 공기는 이 부분을 통해서 외부로 배출도 동시에 됩니다. 물론 후면으로 나가는 열이 좀 더 많겠죠.

 

 

 

SLI를 연결하는 단자도 보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인만큼 단자부분을 보호하기 위해서 모두 캡이 씌워져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디자인이 아주 크게 바뀌고 한건 아니라서 약간 평범해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후면 부분에는 통풍구 부분이 보입니다. 그리고 총 5개의 인터페이스가 있습니다.

 

 

 

 

DP포트가 3개, HDMI, DVI 포트가 각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장착을 해 봤습니다. 잘만케이스에 장착했는데 그래픽카드가 길어서 HDD 베이를 하나 꺼내고 장착을 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는 ZUMAX ZU-600B를 이용했습니다. 보통 오버클러킹을 하지 않는다면, 500-600W 파워서플라이로도 충분 합니다.

 

 

 

 

GPU-Z 결과 입니다. TITAN X는 1002 Mhz 코어클럭에 램클럭은 1753 Mhz (7010MHz) 로 나옵니다. 대여폭은 PCI-E 3.0을 지원 합니다. 12GB에 달하는 아주 큰 메모리 용량 덕분에 4K 디스플레이에서의 높은 성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GPU-Z의 센서 부분 값 입니다. 온도는 게임을 마치고 난 뒤 계속 대기상태를 유지했을 때 63도 정도가 측정이 되네요. 아래에 발열 부분은 따로 테스트를 해서 올려두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배틀필드4 온라인 게임을 해 봤습니다. Fraps로 벤치마크 측정시에도 실제로 프레임이 조금 낮게 기록이 되는 문제때문에 실제로 각 옵션을 변경하면서 프레임이 어느정도 유지되는지 캠코더로 촬영을 해 봤습니다. 모니터는 32인치 WQHD 해상도 (2560x1440) 의 S32D850 모니터 입니다. 풀HD에서도 프레임이 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배틀필드4 자동옵션에서는 중간 옵션으로 설정이 되었습니다. 중간옵션에서는 140-170 정도의 프레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높음 옵션에서는 100프레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위 영상을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게임 진행시 프레임을 측정한 사진을 몇장 찍어 봤습니다. 배틀필드4 온라인처럼 온라인으로 많은 사람들과 즐기는 게임에서는 게이밍의 성능에서 인터넷 속도는 물론 그래픽카드의 성능 컴퓨터의 성능등 여러가지 부분이 모두 중요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그래픽카드가 성능이 매우 좋으니 모든 부분에서 퍼포먼스가 훨씬 더 많이 나오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력소모량 측정을 위해서 ZM-VPM1으로 측정을 해 봤습니다. 50-60W 정도의 전력소모량을 보였습니다. 1개의 라인에 이정도라면 실제로 외부 전원을 통해서 들어간 것은 100-120W 정도 입니다. 그래픽카드 성능이 높아지면서 보통 전력소모량이 많이 높아지기 마련이지만 그래픽카드 발전에서 어느순간 코어의 갯수를 많이 늘려서 처리하는 형태로 하고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전력소모량도 덩달아서 더 작아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성능은 그전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올라가죠.

 

참고로 그래픽카드가 고성능이라고 해서 항상 전력소모량이 큰것은 아닙니다. 게임을 하지 않고 대기상태이거나 또는 동영상을 재생할 때에는 외부전원으로 들어가는 전력이 1-2W 정도 수준 입니다.

 

 

 

게임을 하는 상태에서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그래픽카드 상판 표면의 발열을 측정해 봤습니다. 전원이 들어가고 코어로 들어가는 전원부 부분이 온도가 좀 더 높게 나옵니다. 그래픽카드 끝부분은 오히려 온도가 좀 낮네요.

 

 

 

 

코어 주변 부분과 램 위쪽 부분의 발열은 좀 더 높게 나옵니다. 램 표면 부분에 가장 온도가 높은 부분이 91.5도로 측정이 됩니다. 물론 열화상카메라에서 측정한 온도는 실제온도와는 좀 차이가 있을 수 도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전체적으로 볼 때 램 부분의 발열이 좀 더 높게 보이긴 하네요. 다만 게임을 계속 돌린다고 해서 이정도 온도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GPU-Z를 이용해서 가장 높은 온도와 클럭을 측정 해 봤습니다. 게임을 계속 장시간 진행 중 가장 높은 온도는 84.0도 정도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온도가 높진 않군요. 메모리 사용량도 생각보단 높진 않았습니다. 12GB의 메모리를 모두 사용하려면 적어도 4K 디스플레이에 장착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www.3dmark.com/fs/4994175

 

3DMARK Fire Strike Ultra 결과 입니다. 그래픽점수가 4083점이나 나왔습니다. 엄청 높은 수치가 나왔네요. 참고로 코어M에 들어가는 HD5300의 점수가 80점 정도 입니다. 위 링크를 통해서도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MSI GeForce GTX Titan X 를 사용해본 소감이라면 역시 TITAN 이라는 이름은 괜히 붙는건 아니라는 생각은 드네요. 이번글에서는 간단하게 게임 성능에 대해서 살펴봤고 다음글에서 좀 더 자세한 그래픽카드의 특징을 활용한 부분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