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들이 대세가 되면서 게이밍 모니터들도 엄청나게 인기를 누리고있습니다.

게이밍 모니터는 요즘 구분하는 방법이 주사율이 144Hz 이상인 모니터들을 말하는데요.

기존 모니터의 주사율인 기존 60Hz보다 2배가 높습니다.

FPS 게임에서 주사율이 중요한 이유가 FPS 게임들은 순간 순간 표적을 따라가며 총을 쏴야하는데

60프레임보다 144프레임으로 게임을 했을때 표적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에임(조준)이 더 잘되기에

FPS게임에서 효과가 상당히 높다고하네요.

제가 하는 오버워치에서도 144Hz를 사용하면 2티어 정도 올라간다는 말이있는데

FPS 게임 유저들이 그리 찬양하는 144HZ 게이밍 모니터를 그것도 커브드!!

UNDERDOG QHD321C REAL 144 CURVED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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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식스펙부터 알아봐야겠죠?!

32인치 모니터로 해상도는 2560 x 1440 즉 QHD 해상도입니다.

DVI, HDMI, DP 포트가 있고 스피커는 없군요.

이제 사전 정보도 알았으니 직접 눈으로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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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QHD321C의 박스 포장모습입니다.

32인치의 커다란 모니터이지만 슬림하기때문에 박스는 가볍고 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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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하면 먼저 부속품들이 모습을 보여줍니다.

QHD321C용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DP케이블과 나사, 덮개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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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도 보이는데요.

한글과 그림으로 모니터 설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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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받침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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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나사를 돌려주기만 하면되기에 간단히 조립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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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 하단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패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모니터 액정은 32인치라 큼지막하고 커브드 입니다.

모니터 액정 휘어진거 보이시나요?!!

곡률은 1800R 이라고 합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화면이 많이 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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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우측 하단부분에 전원버튼과 OSD 버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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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후면입니다.

뒤에서 보니 커브드 모니터임이 더 실감나게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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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보이는곳이 아까 조립했던 받침대와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옆에 구멍이 보이시나요? 저건 베사홀이라는 부분으로 기본 받침대 이외에 벽걸이라던지

다른 받침대를 사용할때 사용됩니다. 베사홀은 100 x 100 mm 입니다.




그 아래쪽에 모니터 입력단자들이 보이네요.

DVI, HDMI, DP, 그리고 전원 단자입니다.

3가지 단자중 144Hz로 사용하기위해서는 DP 포트를 사용해야합니다.
 

모니터 바닥면에는 모니터 온도를 낮춰주기위한 통풍구가 보이네요.

받침대를 연결해보았습니다. 아까 보았던 덮개가 여기에서 사용되는군요!!

화이트에 심플한 모습이기에 뒷면이 노출이 되는 공간에서도 사용할때 괜찮겠어요!ㅎ

  

얼마나 슬림한지 궁금하시죠?!

익숙한 100원짜리 동전을 모니터위에 얹어보았습니다.

얼마나 얇은지 감이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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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으면서도 깔끔하고 참 마음에 드는 외형아닌가요?!

베젤리스 라는 이름답게 정말 정말 얇은 베젤이라 엄청 마음에드는데 스마트폰에서도 베젤을 줄이기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하고있는데

베젤이 얇을수록 예쁘기도하지만 더욱 게임에 몰입할 수 있어서 얇은 모니터가 좋습니다.

테스트 모니터 테스트 사이트에서 불량화소, 명암비, 가독성, 응답속도, 감마 점검까지 할수있습니다.

경성GK는 하드웨어 전문사이트들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모니터이니만큼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진상과 실제적인 모니터의 차이가 있으나 보시는 대로 쨍하느낌이나 색감등이 좋네요.

모니터 시야각 테스트를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봤습니다.
시야각이 좋다는건 정말 편한데요. 꼭 책상위에 앉아서 모니터를 바라보지 않고

서서 혹은 잠자기전 누워서 영화를 볼때도 유용하지요.

 

메뉴는 한글로되어있어서 쉽게 설정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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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보기쉽고 설정하기도 참 쉽죠?!! 

기본 저장된 여러가지 모드를 이용한 화면의 모습입니다.

표준, 영화, FPS, RTS, 눈보호 모드가 있어 각각 상황에 맞게 간단히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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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하는 오버워치와 최근 다시 유행하고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입니다.

게이밍 모니터 답게 144Hz로 오버워치를 즐겨보니 화면이 엄청 부드럽고 전보다 게임하는데 몰입도가 더 높습니다.

 

 
 

게이밍모니터라고 게임만 하는거 아니죠 ㅎ

영화나 뮤직비디오를 볼때에도 QHD라 선명해서 좋네요.

QHD 영화는 별로없지만 뮤직비디오나 유튜브에는 꽤나 많기때문에 선명한 화질로 시청할수있습니다.

 

모니터 온도를 측정해봤는데요.

상단은 32도 중앙은 36도 하단은 39도로 모니터 하단으로 갈수록 온도가 올라갑니다.

이유는 모니터 하단쪽에 전원이나 모니터보드 등 여러가지 부품들이 아랫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소모 전력을 측정해보았습니다.

일반 사용시 표준 모드는 45~46W가 측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를 껐거나 모니터 전원이 켜져있지만 컴퓨터를 종료했을경우에는0.1W라는 아주 착한 대기전력이 측정되었습니다.

QHD321C는 대세가 되려고 하는 모니터 크기인 32인치에 커브드까지 더해진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꿈꾸는 모니터 입니다.

여기서 QHD321C의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 우선 화이트 모니터 이기에 깔끔하고 제로베젤이기에 더더욱 예쁩니다.

- 구성품들까지도 화이트로 경성 GK 큐닉스의 센스가 돋보이네요.

- QHD 해상도로 32인치임에도 아주 선명한 화질과 동시작업이 가능합니다.

   어설픈 모니터 2대보다는 큰화면 고해상도의 1대의 모니터가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144Hz 이기에 여러게임들 특히 FPS 게임들에서는 그 장점이 확실히 나타납니다.

- 편리한 OSD 메뉴로 아무리 전자기기에 관심이 없어도 편하고 쉽게 모니터 설정이 가능합니다.

- 가장 뛰어난 장점 !!

  뭐니뭐니 해도 가격이 깡패입니다.

  32인치에 QHD 게다가 144Hz, 그리고 커브드!!

  다나와 최저가 499,000원 비싸다면 비싸지만 스펙과 타사대비 너무 저렴한가격 입니다.

단점을 궂이 찾자면 받침대는 온니 틸트뿐...

높이조절이라던가 부가적인 기능이 있었으면 더더욱 좋을뻔했지만 받침대 업그레이드는 단가가 역시 문제인것같네요.

하지만 베사홀이있어서 원하는 유저에게는 받침대 추가구매후 사용하면 가능할것같습니다.

요즘 게이밍 모니터들이 대세이고 저도 오버워치에 빠져사는 게임을 아주 좋아하는 유저로써

아주 재밌는 체험이였는데요.

아주 뛰어난 실력이 아닌이상 어느정도의 장비빨로 승패가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장비중에 제가 겪은 최고의 게이밍 장비라고 생각되는데요.

FPS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은 주변 PC방같은곳에서 꼭 144Hz를 체험해보라고 권해드리고싶네요

그럼 여기까지 경성GK 큐닉스 UNDERDOG QHD321C REAL 144 CURVED를 마치겠습니다.

이 리뷰는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