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49 추천 수 3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hqdefault.jpg

IMG_3158-logo.jpg


가끔 우리는 쓸 만 한 모니터를 찾느라 시간을 보낸다. 중급 이상의 컴퓨터 유저들은 대개 점점 더 크게 모니터를 키워가는 것을 업그레이드의 한 축으로 여기고 있다. FHD를 넘어 QHD(Quad HD 2560x1440), UHD 4K(3840x2160)로 점점 키워가고 싶은 욕망은 멈출 줄 모른다. 23인치를 써봤으니 '다음에는 27인치를 써야지', '32인치는 어떨까?', '40인치 TV도 괜찮지 않을까?' 이렇게 의식은 계속해서 확장된다.


과연 ASUS VN248H는 24인치의 FHD 모니터로써 하드웨어 마니아들의 눈에 들 수 있을까?


'TV를 책상 위에 올려놔도 충분하네요~'라는 글은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과도한 크기에 적응하기 위해 희생을 동반했음을 내포한다는 사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특정한 사람들이 더 큰 크기의 모니터를 사용할 때 특별히 유리하다거나 불리한 것은 없다. 적극적 의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건강한 인간이라면 누구나 8cm 정도의 간격으로 2개의 눈을 갖고 있고, 책상에서 30cm 이상 최적의 시청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CRT 시대를 넘어 LCD 시대로 진화하면서 겨우 10인치 대를 통과했지만, 20인치 대에 머물러 더 이상 커질 의도는 사라진 듯이 보인다. 20인치 중반 대는 이제 매우 보편적인 모니터가 되었다. 이쯤에서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왜 프로게이머들이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성능을 찾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성적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이기고 싶어 한다. 그 점에서 우리는 프로게이머와 동일한 의도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관리해야 할 것들이 많은 실시간 전략 게임은 모든 컨텐츠들이 한 눈에 들어와야 한다. 최근 복합 장르화 되고 있는 1인칭 슈터도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 큰 모니터는 오히려 승리와 멀어질 수 있다. 큰 모니터는 화면에 짓눌려 압도당할 뿐 현장감을 주지 못한다. 현장감을 원하면 서라운드 모니터 환경으로 가는 것이 옳다. 평범한 크기의 모니터는 가장 기초적인 데스크탑의 구성 요소이면서 게이밍에 최적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10인치 대 CRT 시대를 지나 27인치 QHD, 42인치 HDTV 등 다양한 것들을 사용해봤지만, 결국은 23인치라는 기본으로 돌아온 경험이 있다. 20인치 대 초중반 크기는 가장 일상적이고 기본적이며 대중적이지만, 다양한 컨텐츠를 가장 집중력 있고 예쁘게 담아낼 수 있는 물병인 것이다. 시작부터 많은 이야기들을 했지만, 이 크기 대의 모니터는 그 어떤 환경의 PC에도 필수적인 잇-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VN248H



화면 크기

60.5cm (23.8형)



화면 비

16:9



패널 / 광원

AH-IPS / WLED



색 포화도

72%(NTSC)



해상도

1920 x 1080



픽셀 피치

0.2745mm



밝기

250cd/m2



명암비(스마트 명암비)

1000:1(80,000,000:1)



시야각

178도(좌) / 178도(우)



표시 색상

1천6백7십만



응답 속도

5ms(GtoG)



HDCP

지원



스테레오 스피커

2W x 2ea



영상 입력

HDMI(MHL) x2 / D-Sub x1



소리 입출력

3.5mm / 3.5mm



소비 전력

<35W



전력 절약 / OFF 모드

<0.5W / <0.5W



기울기 (틸트)

+20도 ~ -5도



켄싱턴 락

지원


 

모니터 크기 (mm)

554.5 W x 393 H x 194.2 D

 
 

포장 박스 크기 (mm)

610 W x 476 H x 130 D

 


모니터 무게 / 박스 포장 무게

4kg / 6.1kg

 
 

포함 액서서리

D-Sub 케이블, 오디오 케이블, 전원 코드, 워런티 카드, 간단 설명서, HDMI-DVI 케이블

 
 

인증

Energy Star, UL/cUL, CB, CE, ErP, FCC, CCC, BSMI, CU, C-Tick, VCCI, Taiwan Green Mark, RoHS, WEEE, Windows 7 WHQL, EPEAT GOLD, TCO6.0

 
 

사후 지원

3년 (패널 포함, 무상 출장 방문)

 


ASUS VN248H는 20인치 대 초중반 크기의 FHD 모니터가 가져야 할 탄탄한 기본기에 여러 추가적인 옵션들을 특유의 기능성으로 녹여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고 있다. 물론, 더 값 싼 모니터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VN248H에 돈을 더 지불할 만 한 가치는 있을까? 높은 품질과 좋은 기능성을 지녔다면, 그만한 값어치를 한다고 볼 수 있다. 


242AD73E550F7824080080


25213E3E550F78250DD55D


26084E3E550F78251EDA8F


242FA03E550F782505E050


2409873E550F78261D066E


27055F3E550F78261F3F06


25164F3E550F78261561A6


겉 포장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만, 편리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튼튼한 캐링 핸들러가 구매자를 크게 배려한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박스가 찢어져 캐링 핸들러가 쓸모 없게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그리고 각종 특징적인 기능을 소개하는 트레이드마크들, 재활용을 강조하는 그린 에코 표시 등 각종 안내 사항이 너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출력되어 있다. 가끔 일부 국내 저가 모니터를 통해 형편 없는 포장 디자인을 접할 때가 있는데, 제품에 대한 본질적인 기대도가 크게 떨어진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호감과 기대로 출발해야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더 커진다.


271AA23E550F7827122E0C


24057D46550F782739F493


275C9B46550F782703C9C4


27582446550F782806440A


모니터는 2개의 스티로폼으로 위아래를 보호되고 있다. 박스 패키지를 얇게 가져가면서도 안전에 신경 쓰고 있다.


23581146550F7828060111


231C7B46550F7828296A01


26372F46550F782919973D


2612F045550F782B0B746F


224E4A45550F782B34C1F4


2377AE3E550F782B2635A0


260EE13E550F782C1B09E6


25163A3E550F782C15505B


스탠드 넥은 모니터에 부착된 채로 제공된다. 스탠드 베이스는 분리된 채 출고된다.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넥과 베이스를 결합해야 한다. 스탠드 베이스는 동그란 형태로 미세한 나이테가 새겨져 있어서 세련됨,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다. 둘을 잘 끼워 맞춘 후 베이스 하단에 있는 나사를 돌려 결합시키면 된다. 손으로 돌릴 수 있어서 편리하다.


참고로 스탠드 넥은 모니터에 기본적으로 결합돼 있어, 분리가 안될 것처럼 보이는데, 2개의 나사를 풀면 분해 가능하다고 매뉴얼에 명시되어 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할 경우 넥이 달려 있다면 흉할 것이다. 스탠드 넥에 착탈 기능을 더했으며, VESA 홀과 완전히 격리돼, 가장 이상적인 방식의 모니터 스탠드라고 할 수 있다.


21482B46550F78290E72EC


21609145550F7829288923


230F6745550F782A0DDBDF


23040D45550F782A12D4A8


221D4B45550F782A047DE1


21664145550F782A267DE2


후면에는 OSD 컨트롤 버튼과 파워 코드 헤더, 국내 전파 인증, 각종 입력 단자, 켄싱턴 락 등을 제공한다. 아주 기본적이지만, 유용한 구성을 지녔으며, 가장 핵심인 2개의 HDMI는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커넥터를 결합 및 분리시킬 때 이웃 단자를 간섭하지 않는다. 너무 가까우면 불편한 문제가 발생한다. HDMI는 기존 PC 영상 단자와 다르게 가전 지향적이기 때문에 나사 결합이 없고, 그만큼 자주 착탈된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연결 편의성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파워 코드 헤더가 스탠드 반대편 너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건드릴 우려가 없다. 작은 모니터류는 작은 로직 보드로 설계되기 때문에 이러한 커넥터들이 한데 뭉쳐 있기 마련인데, VN248H는 파워 코드를 멀찌감치 보냈다.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대단한 부분은 아니지만, 이 것은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기에 속한다. 이런 것을 갖추지 않은 모니터는 실격이다.


DVI가 없는 것은 조금 의아하지만, 일부러 2개의 HDMI를 갖춘 기획 의도를 이해한다면 그렇게 못마땅한 것도 아니다. 물론, HDMI와 DVI는 호환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약간의 차이도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PC에서 HDMI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추가적인 설정을 요구한다. 이어진 사진들에서 보다시피 HDMI-DVI 케이블을 기존 제공해 PC에서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오래된 레거시인 D-Sub 단자를 지원한다. 쓸 모 없다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가끔 NAS나 서버를 점검할 때 이 단자는 너무나도 소중하다. D-Sub가 사라지려면 한 20년도 더 넘어야 하지 않을까?


켄싱턴 락을 제공해 집이나 사무실 외에 개방된 공간에서도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2118D93E550F782C1481E6


2429EC3E550F782D0812B7


2206D13E550F782D1F6E2D


24286C3E550F782D0AEFC3


233FD941550F783232FA9C


27317241550F78333BCE5A


217EF13E550F782D23BBA6


전면에는 HDMI 트레이드마크, OSD 컨트롤러 아이콘들이 새겨져 있고, ASUS 로고가 금속 스티커로 중앙에 위치해 있다.


기능 홍보용 출력지는 양면 테이프로 붙어 있어서 깔끔하게 잘 떼어진다. 본드로 붙어 있는 일부 제품들은 제거 후 흔적이 남을 때가 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구매자들을 배려하는 모양새가 보기 좋다.


전면의 양 측면 베젤은 13mm로 매우 슬림하게 제작돼 있다. 서라운드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본 모니터와 같은 외형에 DP 단자를 추가한 모델을 판매한다면, 서라운드 모니터 사용자들의 눈길을 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51E113F550F782E06AC10


25108E3F550F782E0E00D0


25702041550F7831139666


226A7541550F7833170A5A


옆에서 바라봐도 그리 두껍지 않게 만들어졌다. 불룩 튀어나온 후면부를 제외하고, 최대 18mm의 두께를 지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요즘 패널이야 워낙 얇게 만들어지지만, 하우징과 섀시를 슬림하게 만드는 것은 모니터 제조사들의 기술력에 좌우된다. ASUS는 단순히 자신들의 브랜드 파워를 모니터로 확장한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엔지니어링 파워가 모니터에 미치고 있음을 과시하고 있다.


화면 출력부를 감싸는 하우징은 명함 한 장도 들어가지 않는 촘촘한 결합도를 보여주고 있다. 패널과 하우징의 틈새가 넓으면 장기적으로 먼지가 많이 쌓여 제거하는데 애로사항이 생긴다. 또한, 화면이 출력되는 핵심 패널부를 가리지 않으며, 일부 타사에서 발견되는 화면부의 기울어짐 같은 문제도 발견할 수 없었다. 한 마디로 조립 완성도가 좋다.


217CC13F550F782E1712D6


263D5741550F783134E73A


25260E3F550F782E019493


후면 디자인은 패널 부와 회로 부의 크기 불일치에서 유발되는 간극을 멋스럽게 풀어냈다. 이러한 직선 류의 후면 디자인은 델 모니터에서 촉발된 것인데, ASUS가 자신들만의 해석으로 때깔 좋은 모양새를 완성해냈다. 후면을 누가 보냐고 할 수도 있지만, 열린 사무실이나 SOHO 환경에서 더 나은 디자인으로 눈이 즐거워지면 업무 향상과 관계되는 측면이 있다. 모니터 앞이야 거의 다 비슷하겠지만, 뒤가 못생긴 모니터를 그냥 쓰면 모를까 굳이 돈 주고 사고 싶지는 않다.


이처럼 후면 디자인은 외형적인 면에서 칭송받을 만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단자부를 커버로 가렸다는 것이다. 열어 젖힐 수 있는 커버는 각종 인증이나 생산 관련 내용, 바코드 등은 물론이고, 눈에 거슬리는 커넥터들을 시야에서 사라지게 만든다. 타사에도 이러한 것이 있는 제품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 칭찬받을 만 하다.


열배출구가 후면의 튀어나온 부분에 자리해 있어서 안정성을 높인다. 스피커도 이 부분에 있다.


2576AE3F550F782F1C2CEB


246FA641550F783013A237


21415341550F78303179B8


256E8F41550F7831142D10


2305B141550F7831080ECE


VESA 홀이 100mm x 100mm 규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작은 고무로 홀이 막혀 있는데, 계속해서 이어지는 세심한 배려에 감탄을 거듭하게 된다. 뚫린 홀을 그냥 놔둬도 될 법 한데, 사소한 것마저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ASUS는 VN248H를 프리미엄으로 홍보하지 않지만, 범상치 않은 퀄리티로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47A7941550F78320DB449


2705F741550F78320851A7


VN248H는 20도에서 -5도까지 기울기를 지원한다. 두 손으로 모니터 위아래를 잡아, 크게 힘들이지 않고 당기고 밀듯이 틸트를 조절할 수 있다. 실제 사용한 결과 의자에 앉아서 책상 위에서 사용할 때 기울기 각도는 부족함이 없었다. 최대 20도로 꺾으면 서서 볼 수 있을 정도가 된다.


로테이트나 피벗 기능은 없다. 피벗 기능이 없어서 긍정적인 부분은 모니터의 수평이 잘 맞는다는 점이다. 피벗 기능이 오래되면 모니터 한 쪽이 기울어져서 삐뚤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2661F941550F78341E1840


2357DD41550F7834236015


230EC640550F9B560A4A8F


23014D40550F9B56123729


25025740550F9B5611C0C1


275DCB40550F9B562A491D


매뉴얼과 보증서 파워 코드 케이블, HDMI-DVI 케이블, D-Sub 케이블, 스테레오 케이블 등이 제공된다. 수 십 개 국어로 번역됐으며, 한국어도 포함돼 있다. OSD 조작은 매뉴얼을 참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쉽고 편리한 편이다.


25669934550F9BAC1D7EAC


25768D34550F9BAC12A04A


26617634550F9BAD21A634


2573F034550F9BAD139DD5


국내 전파 인증을 받은 파워 코드 케이블이 제공된다. HDMI-DVI(싱글링크) 케이블이 기본 동봉돼 PC의 DVI를 연결할 수 있다. 케이블들의 품질은 믿음직하다.


235D7434550F9BAD23184F


2175E234550F9BAD13ED37


21587234550F9BAE27C301


26091C34550F9BAE07E630


270FA834550F9BAE04DBE0


261BFD37550F9BAF1CA1A6


23791937550F9BAF30D641


25037137550F9BB02BD6C5


열고, 연결하고, 닫으면 된다. 커버는 작지만 대단한 기획이라고 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뒷면까지 눈에 띄는 환경이라면, VN248H가 더 깔끔한 분위기를 내는데 일조할 것이다.


262A064B550FA30A19E0AD


2328714B550FA30B1C0861


274ED84B550FA30B035520


2746D44B550FA30B089764


243E724B550FA30B0D19DD


2228514B550FA30C1CDAB5


2241DE4B550FA30C0B76CE


2119FE4B550FA30C289C48


272D804B550FA30D19F4AC


24400B49550FA30D121928


23584549550FA30D02AC86


210DF049550FA30E341059


2714DD49550FA30E2F4D36


273E2349550FA30E14C68A


2615AD49550FA30E310D3E


26330749550FA30F1B7859


246ACE47550FA30F13E7E4


2658E647550FA30F1E9A61


2562B047550FA30F16AA2B


2339FC47550FA30F331536


2578AD47550FA31009287A


2654D247550FA310214450


235F1647550FA3101A059A


266D5247550FA31010E678


2369A847550FA31113840E


2170E647550FA3110FF283


247BF547550FA31107E834


27741447550FA3110BDA66


277C0047550FA312072CEC


250FFF47550FA3124AC605


25519749550FA31207F40F


21503849550FA313087F93


25280D49550FA313234DAB


242ABF49550FA31321CDEA


252C6D49550FA313200198


2579F849550FA3143D1C77


2374664C550FA3140D6E85


2255364C550FA31420D280


223B1F4C550FA31531968A


VN248H를 PC에 연결 후 가장 먼저 스크린 테스트를 실시했다. 스크린 테스트를 디지털 카메라로 찍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사진을 찍는 각도에 따라서 계조가 보이지 않기도 하고 색이 왜곡된다. 즉, 했다는 것 이상의 의의를 갖기 힘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런 설정을 건드리지 않고도 색상이나 채도, 명도, 계조 등 모든 면에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몇 해 전 경험했던 IPS의 픽셀 지글거림이 VN248H의 AH-IPS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기술이 언제 어떻게 개선됐는지 모르지만, IPS에 불만을 느끼고 삼성의 PLS 패널로 옮겼던 만큼 가장 반길 만 한 부분이었다.


반응 속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체감하기에 빠르다고 평가하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 가장 빠른 반응성을 요구하는 하이퍼FPS(타이탄폴 등)를 즐겨하는데, 2주 동안 즐겨본 결과 발견된 문제는 없었다.


21014C35550FA6D6178B73


2461A335550FA6D72C9E03


VN248H를 라데온 R9 280X에 연결했다. 기본 제공되는 HDMI-DVI 케이블을 사용했다. 라데온을 HDMI로 모니터나 TV에 연결을 하면 화면에 꽉 차게 출력되지 않는다. 라데온이 원래 그렇기 때문이다. 이를 오버스캔 혹은 언더스캔이라고 부르는데, 카탈리스트의 스케일링 옵션에서 오버스캔 0%로 조절하면 된다. 라데온 유저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포스는 어떨까?


2468BD35550FA6D827D004


25741835550FA6D71E66B5


246B4835550FA6D72305BB


2109F835550FA6D9131A7B


이번에는 지포스 GTX 960에 연결했다. 라데온처럼 화면에 출력이 덜 차는 현상은 없었다. 하지만 다이내믹 레인지가 제한적으로 설정돼 있다. 이는 출력하는 색 대역이 축소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마디로 색이 덜 나온다. 사진으로 분간하기 쉽지 않지만, 육안으로 비교해 볼 때 확실히 차이가 있다.


따라서 다이내믹 레인지를 16-235에서 0-255로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지포스를 HDMI로 연결한 후에는 항상 이 부분을 손 봐줘야 한다.


지포스는 드라이버에 딸려오는 부수 프로그램 수준이 라데온보다 좋다. PC에 DVI로 꼽혀 있음에도 연결 방식이 HDMI라고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포스가 본 모니터를 Ancor Communication라는 회사로 인식한다.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없으나 ASUS로 나온다면 더 나을 것이다. ASUS가 참고하기를 바란다.


26793745550FA97A119F37


240D7845550FA97A0558C6


2447F145550FA97B3280C0


VN248H의 MHL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폰블릿을 투입했다. 소니 엑스페리아 Z 울트라로 6.44인치로 FHD를 지원하는 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으로, MHL 출력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로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메모리로 2GB LPDDR3를 장착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참고로 MHL은 일부 구형 스마트폰이 제한된 HDMI 출력 기능을 제공하자 이를 Micro-B USB에 통합시킨 것이다. 보다 확대된 HDMI 출력을 제공하며, HDTV에 연결하기 위해 이 기능은 필수적이다.


2732433C550FAB870B2A43


2615EC3C550FAB871A657C


246A963C550FAB882ECA34


2263863C550FAB88358971


2309A03C550FAB881C0703


236BDC3C550FAB89377668


2138F23C550FAB8908C25A


2509813C550FAB8926034D


MHL 케이블은 COMS WT926을 사용했다. 온라인에서 3천 원 대로 가장 저렴한 케이블이다. 5핀 방식으로, 별도의 충전 라인이 없다.


참고로 MHL 케이블은 5핀과 11핀으로 나뉘는데, 자신이 소유한 스마트폰의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잘 알아봐야 한다. 그리고 MHL을 연결하면 충전 어댑터를 연결할 수 없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변칙적으로 충전기를 동시 연결 가능한 문어발 형 MHL 케이블이 따로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흥미롭게도 VN248H는 MHL을 통한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2522C03B550FAB89225987


21621D37550FBADC1AC00A


260F453B550FAB8A2F0603


25380637550FBADC33D0C4


24508637550FAB8E1522CD


2533473B550FAB8A18822E


MHL을 처음 연결하면 출력이 화면에 꽉 차지 않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 라데온과 비슷하다. 스케일링 100% 조절 후에 네이버 앱을 실행해본 결과 화면에 출력이 가득 찬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HL로 모니터에 연결하면 별도의 런처가 뜨지만, 느리고 의미 없으므로, 홈을 누르면 일반 런처로 나가면 된다. 화면은 가로 모드로 고정된다. 앱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수준에서 MHL을 세로 모드로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고정되는 것은 좋은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2604543B550FAB8A343D27


2756CE3B550FAB8B04DB7F


2332903B550FAB8B18A66B


231BF93B550FAB8B26C1AE


226D5B37550FAB8C048D29


273A5737550FAB8C233746


231D8237550FAB8C36480B


동영상 플레이 기능을 잠깐 테스트하기 위해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를 실행했다. 최대 화질 옵션에서 끊김 없이 잘 돌아갔다.


VN248H는 내장 스피커를 통해서 소리를 자체 출력하는데, 종합적인 평가를 뒤에서 내리겠지만, 일단 간이로 사용하기에 부족한 수준은 아니었다. 참고로 MHL을 연결하면 소리가 스마트폰에서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화면 출력은 복제 모드로, 폰과 모니터가 동일한 것을 출력한다.


24146937550FAB8C3B26E4


222C7A37550FAB8D2C15E0


271F8D37550FAB8D333264


24705C37550FAB8D0234B7


인기 게임 <클래시 오브 킹>을 실행했다. 게임의 경우 수직 모드로 바뀌는 경우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4720137550FAB8E015A6C


21457737550FAB8E1C8C98


21549F37550FAB8E126C9D


27695137550FAB8F069BF4


2166AC37550FAB8F08099A


245C4A37550FAB900E0067


277AD73A550FAB90106540


277D743A550FAB900E6461


261CAB3A550FAB9003EA6C


267D963A550FAB910FED37


이번에는 축구 게임 <FIFA 15>를 실행했다. 콘솔을 위협하는 수준 높은 비주얼로 게임을 할 수 있었다. 예전의 모바일 버전 게임은 모든 면이 매우 축약됐었으나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는 지난 세대 콘솔을 턱 밑까지 추격하는 수준으로 비주얼 프로세싱 파워가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향후 어디까지 발전할지 더욱 더 기대가 된다.


화면에 터치 조작 아이콘이 출력되는 것은 다소 아쉽다. 복제 모드 말고 개별 모드로 조작과 출력 화면을 별개로 지원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시간이 차차 지나면 구글이나 게임 개발사가 알아서 잘 할 것이라고 짐작된다.


2711643A550FAB914034F1


2446E23A550FAB92255128


265FCC33550FAB9205FB90


255FDA33550FAB92051AFF


210D6B33550FAB933AA24A


26588B33550FAB9309DF4E


27493933550FAB93124BAD


27364D33550FAB93206BAF


22153733550FAB94332CCA


222E6934550FAB940B020D


222B6334550FAB940DC498


2433D234550FAB9508845E


246E2134550FAB95337C82


27387934550FAB9505324C


이번에는 <아스팔트 8 : 에어본>을 플레이했다. 액션이 가미된 레이싱으로 인기를 끄는 게임으로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에서 즐기니 더욱 더 실감이 났다.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좋아한다면, <리얼 레이싱>도 더불어서 추천한다.


235DCC37550FBADC1DC499


236A4F37550FBADD154097


23225734550FAB9514A97F


243D684D550FB9B9140637


2250F44D550FB9B909B1BA


24364E4D550FB9B91730DA


225F0F37550FBADD1BC65E


277F3437550FBADD0967D9


2322EA4D550FB9BA237A10


보다 심화된 테스트를 위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신 영화 <상의원>을 다운로드받았다. 재생 즉시 영화는 고화질로 모니터에 뿌려졌다.


흥미롭게도 스마트폰과 모니터는 서로 다른 콘텐츠를 출력한다. MHL 출력을 통해 모니터로 영화를 보면서 스마트폰에서는 탐색을 할 수 있고, 해당 씬에 나오는 배우들이 뜬다. 배우들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제 모드가 아닌 개별 모드로 출력되는 것이다. 매우 긍정적인 발전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26721637550FBADC106676


MHL 테스트를 위해 완충 후 연결을 했는데, 배터리가 줄지 않았다. VN248H이 MHL을 통한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덕분에 별도의 충전 연결을 지원하는 값 비싼 MHL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됐다.


231FA53A550FAB910276BF


21060C3A550FAB920CD43D


MHL 연결 상태에서 ITCM 모바일 사이트를 접속했다. MHL로 출력한 웹 텍스트는 매우 선명한 것을 알 수 있다.



MHL을 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2개의 HDMI를 오고 가는 것도 중요하다. 과거 일부의 모니터들은 OSD를 여러 번 거쳐야 입력 전환이 가능했지만, 요즘에는 자동으로 신호를 인식해 화면에 뿌려주는 기능이 보편화 됐다.


VN248H는 파워 스위치 바로 옆에 있는 버튼을 통해 OSD를 거치지 않고도 입력 전환이 가능하지만, 자동으로 신호를 인식해 전환해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위 동영상은 MHL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의 화면을 껐을 때 PC로 스스로 넘어가는 상황을 보여준다. MHL 연결을 제거하지 않고도 이렇게 PC로 넘어가는 것은 개발진들이 이러한 기능을 인식하고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VN248H는 전원이 들어온 뒤 초기 기동시 ASUS 로고를 뿌려준다. 마치 삼성전자 스마트TV처럼 자사 로고가 나오는 것과 같다. 모니터에서 보기 드문 기능으로, ASUS 매니아들이 좋아할 만 한 부분이다.


2177623C550FC8E803F681


2568643C550FC8E80CA1E4


215F8F3C550FC8E911C120


254E143C550FC8E91B9006


모니터 상태를 표시하는 램프는 매우 신선하다. 실제 사용 시 베젤 외곽에 아주 조금만 시각적으로 드러나며, 야간에는 바닥에 선명한 불빛을 비춘다. 타사에서 볼 수 없는 재미있는 부분이다.


266DD84E550FCE4C102DAF 2277B94E550FCE4C0A438D

<VN248H 파워 스위치 오프>                                  <윈도우 부팅 후>


2363074E550FCE4C173074 2750A24E550FCE4C22B4B4

<100% 화이트>                                           <100% 블랙>


243BC34E550FCE4D2EAF1C 2253044E550FCE4D216DD5

<블루레이(블랙호크다운) 재생>                     <게임(콜오브듀티어드밴스드워페어) 플레이>


VN248H의 전력 소모를 측정해봤다. OSD 설정 변화 없이 출고 상태에서 측정했다. 위 사진에는 없지만, 파워 스위치 온 상태에서 대기 모드에 돌입했을 경우 2W 정도를 소모한다.


277FAA3B550FC99C13DC91


2302973B550FC99C12FE12


2279F93B550FC99D1692DB



2771193B550FC99D1C0C6E


236D1B3B550FC99E20D238


275E263B550FC99E280C38


VN248H는 게이밍 PC와 구성하기에 좋다.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20인치 초중반 대 크기의 FHD 모니터는 아주 기본적인 게이밍 PC 구성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HDMI와 듣기에 나쁘지 않은 내장 스피커를 지원해 스팀머신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240E0733550FCA9F14A2E8


25677233550FCA9E2BCEBB


255F8F3C550FCA9B1DA00C


2450E13C550FCA9C25AF01


2465423C550FCA9C193BDD


25015D3C550FCA9C09E915


23772F3C550FCA9D0FF899


2468643C550FCA9D18B126


234FB03C550FCA9E265C0B


217A2B3C550FCA9E0D2313


게임 전용 PC로 스팀머신을 구성할 때 HDMI는 매우 편리한 연결 방법이 된다.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패드 타입의 전용 게이밍 컨트롤러를 활용한다면 키보드, 마우스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 거치적거리는 선들이 사라져서 매우 편리하다.


213FB137550F9BAF0451B7


2404AF3F550F782F156BC0


22736741550F782F110494


사용해 본 결과 VN248H는 프리미엄에 근접한 모니터라고 여겨진다. 모니터 기술이야 거기서 거기라지만, 믿을 수 없는 중소기업보다는 엔지니어링에 조금 더 공을 들인 ASUS가 믿음직하다. 작지만 편의를 위한 기능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일부의 이야기이지만, 폐업 처리하고 사실상 상호만 바꾼 회사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수십 년 째 유지되는 ASUS는 고객 지원 면에서도 남다른 면이 있을 수밖에 없다. 무상 출장 방문에 대해선 세부 규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지만, 이를 명시한 만큼 국내 대기업과 보편적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음질 면에서는 내장 스피커를 독립적인 스피커에 빗댈 수 없겠지만, 기대 이상으로 높은 볼륨에도 찢어지지 않는 음량은 인상적이었다. 모바일 기기를 연결했을 때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특히 사람의 음성이 뭍히지 않고 또렷하게 청취됐다. 이 정도라면 작업 환경에 케이블TV를 연결해놓는 서브TV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개인 유저는 캘리브레이팅을 하지 않고 사용한다. 그 점에서 초기 설정이 매우 중요한데, VN248H는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색 온도를 통해 차분하며, 그 어떤 계조도 죽지 않고, 천연 색을 또렷하게 출력했다. 이 정도라면 일반 대중 모니터에 더 바랄 것은 없다.


VN248H는 이러한 탄탄한 기본기에 직선이 강조된 멋진 외형 디자인과 MHL 연결이 가능한 기능성 등을 더해 중고급형 모니터의 가치를 이룩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최적의 크기에 가장 대중적이며, 일상적이고, 게이밍에도 최적인 모니터를 찾는다면, VN248H를 선택해도 품질에 실망할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사용기는 ASUS 코리아와 ITCM(아이티엔조이)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 후 반납되었습니다


http://blog.daum.net/sodyke


[email protected]


외부 링크 :

http://blog.daum.net/sodyke/33

http://itcm.co.kr/index.php?mid=MemberReview&document_srl=135481

http://www.playwares.com/xe/?mid=hwreview&document_srl=46341204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board=copy_preview&no=12255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board=copy_preview&no=12257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board=copy_preview&no=12258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board=copy_preview&no=12259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board=copy_preview&no=12260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board=copy_preview&no=12261

http://bbs.danawa.com/view.php?site=0&board=28&seq=2875976
글쓴이 님의 최신글
  1. 2015-10-26 00:08 필테 등록소 > 찬바다! 써모랩 BADA2010 QmaxUP CPU쿨러 *4
  2. 2015-10-20 13:49 필테 등록소 > 강한 누드!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CL15 메모리 *6
  3. 2015-09-16 15:18 필테 등록소 > 작고 예뻐! ABKO HACKER K680 솔리드 LED 기계식 키보드 화이트 적축 *1
  4. 2015-08-11 16:21 필테 등록소 > RGB LED 키보드의 정점! ABKO HACKER K620 인피니티 RGB 기계식게이밍키보드
  5. 2015-08-06 23:01 이야기 > ASRock Z170 칩셋 메인보드 발표회 *1

  • ?
    nameGT 2015.03.24 07:59
    ASUS 24인치 모니터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ASUS도 생각외로 괜찮네요. :)

    그리고 시스템도 멋지세요 ㅎㅎ
  • ?
    컴초보 2015.03.24 08:58
    잘 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profile
    섭섭Oi 2015.03.26 16:40
    와 리뷰 잘 쓰셨네요 잘봤습니다.
  • profile
    현수막 2015.04.01 10:35
    잘봤습니다 마침 보고있던 녀석인데
    많은 참고가 되었네요

  1. 스탠드형 TV거치대 카멜마운트 LSB-65

    요즘 티비나 모니터들이 아주 대형화 되었습니다.   문제는...       요즘 기본으로 장착된 스탠드가 좌우에 발을 다는 이런식이라...   벽걸이식으로 사용할 경우가 아닌이상 티비 아랫부분의 사용처가 애매해 지더군요..   그래서 높이를 조금 높일 요량으로...
    Date2015.11.25 Category모니터 By대발이 Views1597
    Read More
  2. 24인치WQHD 해상도 지원한다 경성GK 큐닉스 QHD2410R DP REMOTE

      27인치 이상에서 WQHD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시대가 끝난것 같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큐닉스에서 출시한 24인치 모니터로 해상도는 WQ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일전에 소개했었던 큐닉스 게이밍 모니터의 축소판이라고 생각해도 될듯 하다. 큐닉스 QX272...
    Date2015.10.26 Category모니터 Byarima Views767
    Read More
  3. 멋! 실용주의! ASUS VN248H 필드테스트

    가끔 우리는 쓸 만 한 모니터를 찾느라 시간을 보낸다. 중급 이상의 컴퓨터 유저들은 대개 점점 더 크게 모니터를 키워가는 것을 업그레이드의 한 축으로 여기고 있다. FHD를 넘어 QHD(Quad HD 2560x1440), UHD 4K(3840x2160)로 점점 키워가고 싶은 욕망은 멈...
    Date2015.03.23 Category모니터 By프로스트바이트 Views949
    Read More
  4. ASUS VX279H-W 모니터 리뷰

    ASUS VX279H-W 모니터 사용 후기   ASUS VX279H-W 모니터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ASUS에서 나온 27인치 모니터를 사용해보는것은 이번이 처음이긴 한데요. 27인치 모니터에서는 WQHD 해상도나 또는 FHD 해상도가 적당합니다. 조금 멀리서 본다면 FHD 해상도...
    Date2015.03.22 Category모니터 By씨디맨 Views1765
    Read More
  5. [리뷰] 전문가를 위한 진짜 4K 모니터, LG전자 31MU97

    LG전자가 사진, 영상 전문가를 위한 4K 모니터 '31MU97'를 출시했다. 여러 가지 의미에서 정말 놀라운 제품이다. 일단 140만 원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에서 놀라고, 가격에 걸 맞는 온갖 고급 기능이 들어있는 데서 한 번 더 놀라고, 시중에 몇 없는 '진짜' 4K ...
    Date2015.01.02 Category모니터 Byej Views2421
    Read More
  6. [리뷰] 34인치 + 21:9 + 곡면 = LG전자 34UC97

    요즘 모니터나 TV 등 디스플레이 기기를 구매할 때 선택지가 제법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크기나 가격 정도가 구매 조건의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여기에 디자인, 화질, 패널 종류 등이 더해졌다. 크기는 30인치 이상의 대형 제품도 등장하고 있으며. 화면 비...
    Date2014.11.21 Category모니터 Byej Views260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CLOSE

SEARCH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