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VO라는 게이밍 기기 브랜드를 아시나요?

MARVO는 올해 초부터 ㈜컴포인트를 통하여 유통되고있는 게이밍 브랜드인데요.

유럽, 러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이미 검증된 게이밍 기어 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력으로 삼는 모델이 바로 G920 마우스인데요.

그래서 G920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G920의 공식 스펙부터 한번 살펴볼게요

가장 중요한 센서는 AVAGO A3050을 사용했고 스위치는 후아노 스위치를 사용했네요

DPI는 최대 4000까지 사용가능하고 케이블길이 1.8M, 145g 의 무게네요.

AS기간은 1년입니다.

G920 박스는 마우스를 직접 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양측면과 후면에는 G920의 설명이 적혀있네요.

G920을 개봉하면 드라이버 CD와 메뉴얼이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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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20의 모습입니다.

 

케이블은 패브릭재질로 꼬임과 단성에 강하고 노이즈 필터가 장착되어있습니다.

USB 단자는 금도금으로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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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앞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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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휠 뒤에는 DPI 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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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20은 좌우 비대칭으로 오른손 전용 마우스 입니다.

마우스 좌측에는 3개의 버튼이 보이는데요.

앞으로/뒤로 키 말고도 SNIPING 기능키가있는데 게이밍 마우스들에는 종종있는 버튼으로 버튼을 누르는 동안에는 DPI를 낮춰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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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후면에는 MARVO 로고인 전갈 꼬리 모양이 보입니다.

마우스 바닥도 한번 살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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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프론 피트가 4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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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펙에서 알아봤듯 센서는 AVAGO 3050 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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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눈에 띄는 저 빨간버튼이 궁금하시죠?

저 버튼은 소프트웨어에서 저장해 놓은 프로파일을 변경하는 버튼입니다.

게임별 설정이나 다른 작업용 설정을 저장해놓으면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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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를 연결하면 LED가 들어오는데 한번 구경해볼까요?!

기본적으로 저장되어있는 DPI에 따른 LED 색상입니다.

G920은 RGB LED를 지원하는데요 그럼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MARVO의 마우스들은 개별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데요.

요즘은 CD는 잘 사용하지않아서 ODD가 없으신분들 많으시죠?

그런 분들은 아래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수있습니다.

http://marvo.co.kr/bbs/board.php?bo_table=mouse

MARVO G920소프트웨어의 모습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영어와 중궁어만 지원한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가장 먼저보이는 메뉴는 각 버튼별 기능과 지연율, 스크롤 설정 등을 변경할수있습니다.

Advanced 메뉴를 보면 DPI 조절 및 LED 설정이 가능합니다.

DPI는 500 / 750 / 1000 / 1250 / 1500 / 1750 / 2000 / 2500 / 3000 / 3500 / 4000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 값외의 세세한 설정은 되지않다는게 아쉽네요.

또한 여러가지 LED 모드를 설정할수있고 LED 효과 시간도 지정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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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ED 색상을 지정할수있는데 기본색 이외에도 원하는 색을 찾아서 넣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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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20은 매크로 기능을 사용할수도 있는데요.

반복되는 작업을 할때에는 원하는 대로 저장을 해서 사용할수있습니다.

 

LED 효과를 설정한 모습입니다.

역시 LED가 그냥 고정되어있는것보다는 움직여야 게이밍 마우스답죠?!

G920의 크기는 마우스중에 큰편이라 제가 선호하는 사이즈인데요.

마우스 디자인도 그렇고 팜그립으로 잡기에 좋은 마우스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보시는대로 게이밍 마우스 답게 LED가 화려하고 수비게 질리지않는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145g의 무게로 사용시 약간 무게감도 있습니다.

전 오버워치 탱캐릭을 하는 유저라 스나이핑 버튼을 게임중에 사용하진않고 다른 기능키로 지정해서 사용했는데

위치도 좋고 엄지에 살짝의 힘만 주면 되기에 편하게 잘 사용할수있었습니다.

익숙한 옴론 스위치가아닌 하우노 스위치를 사용했는데 옴론 스위치보다 클릭감이 살짝 더 무거워서 개인적으로는 좋더라구요.

하우노 스위치는 옴론 스위치와 내구성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휠은 걸리는 느낌보다는 부드럽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한가지 바라는점이 있다면

소프트웨어 한글지원이 안되는 마우스가 별로없는데 아직 우리나라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지 않아서그런지

한글이 지원되지않아서 약간 서운함(?)을 느꼈고

DPI를 고정된 값에서만 지정해야된다는점이 아쉽습니다.

또 휠의 LED는 색상변경이 불가하고 효과를 넣지도 못하기에 살짝의 아쉬움이 남네요.

이 리뷰는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