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에서 2017년 5월에 출시한 맥스틸 TRON G41 RGB 게이밍 마우스를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현재 다나와에서 약 26,000원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데요.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총 7개의 버튼을 가지고 있으며 PIXART사 PMW3310 옵티컬 센서를 탑재 최대 5000 DPI 까지 설정, 6500 FPS 스킬율, 1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 여름에 시원할수 있는 무광 UV 코팅으로 제작, OMRON 스위치를 채택한 녀석입니다.
그외에도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RGB LED 를 설정하는 동시에 DPI 설정은 기본, 매크로 기능까지 지원하는 제품인데요. 그럼 한번 개봉기부터 간단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맥스틸 브랜드 로고, 제품명과 PIXART사 PMW3310 옵티컬 센서 사용했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측면에는 게이밍마우스의 대한 DPI, RGB LED, 폴링레이트 등 자세한 스펙이 적혀 있네요.
박스 후면에는 보다 자세한 스펙과 동시에 G41 마우스의 대한 장점이 적혀 있으며, 봉인지 테이프로 밀봉되 있는걸 확인할수 있네요
뚜껑을 열먼 마우스의 디자인을 볼수 있는 안쪽
구성품으로는 마우스만 있네요. 별도의 소프트웨어는 맥스틸 홈페이지에서 받으면 되구요
DESIGN
G41 마우스 경우 비대칭 나선형 디자인으로 오른손잡이형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데요. 또한 사진을 보시다싶이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설계 그립감이나 피로감을 한 느낌을 줍니다.
좌측에는 RGB LED 라인과 동시에 2개의 버튼이 위치
마우스 상단에 위치한 2개의 DPI 와 휠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본 버튼 모두 소프트웨어를 통해 DPI, 매크로 뿐만 아니라 RGB 색상 선택으로 변경하여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바닥 내부에는 미그럼 방지를 위한 글라이드 패드와 시리얼 넘버가 적혀 있네요.
패브릭 케이블을 사용 노이즈 필터와 동시에 금도금된 USB 포트가 사용되었습니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PC 와 연결해주시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떄 연결한후 RGB LED 색상은 SWITCH 단일 색상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이 또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변경이 가능하더군요.
맥스틸 G41 무게는 약 114g 으로 현재 사용중인 마우스보다는 가벼운데요. 데스에더보다는 무게감이 적은 편인 동시에 그립감이 데스에더 떄처럼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특히 마우스 높이가 적당하여 저같이 손이 큰 사람에게는 좋을듯 합니다. 다만 작은 손을 가진분들에게는 어찌 보면 클수도...
좀 의외였던게 하나 발견되었는데요. 광마우스이긴 한데... 마우스패드 사용하기에 따라 사용이 불가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위에 사진처럼 가죽으로된 마우스패드 또는 하이그로시 (제 책상)에서 사용시 마우스 커서가 잘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즉 흔히 우리가 쓰는 패브릭 마우스패드와 호환이 잘 맞더라구요.
강화유리 마우스패드는 없어서 패스...
맥스틸 G41용 소프트웨어를 굳히 설치할 필요는 분명 없습니다. 다만 FPS, MMORPG에서 게임을 즐길시 매크로 기능을 사용, RGB 변경 , 프로파일 설정, DPI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S/W 설치가 필요로 합니다.
총 5개의 프로파일로 구분, 1번쨰 TAB 에는 버튼 셋팅 설정 화면입니다.
총 7버튼에는 멀티미디어, 스크롤, LED 모드 스위치, FIRE , On-To-On 버튼을 손쉽게 변경하여 사용할수 있는데요. 여기서 FIRE 버튼과 On-To-On 버튼 경우 오버워치용 연계기 활용으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LED 셋팅 TAB 란에는 LED 변경 또는 효과를 변경할수 있는 설정탭인데요. 스탠다드는 단일, Neon 모드는 LED LINE 단일색이 수시로 바뀌는 모드이며, Ripple 모드는 그라데이션 효과 , Color Cycle 은 숨쉬기 효과로 이 모두 색상이 수시로 변경하며 이외 속도 조절 LED 를 끌수 있게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MMORPG 에서 사용할수 있는 바로 매크로 기능입니다. 일단 여기서 매크로를 생성후 버튼 셋팅 탭란에 가셔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사용방법은 NEW > START RECORD > 키 입력 > STOP RECORD > 버튼 셋팅에 가서 매크로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총 5개의 DPI 셋팅 탭으로 100 DPI ~ 최대 5000 DPI 까지 설정하며 프로파일과 이용시 총 25개의 DPI를 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Advanced 셋팅값에는 더블클릭 스피드, 포인터 스피드, 폴링레이트, 스크롤 스피드를 설정해줄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오버워치에서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일단 무게감이 적어서 그런지 편하구요. 이외로 빠르게 움직이고 빠르게 반응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DPI 와 프로파일을 이용해서 정확성과 타켓팅도 가능했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FIRE 버튼, On-To-On 보다는 매크로 버튼을 응용하여 MMORPG 블소 같은 게임에서 좀 활용을 마니 한 편이였습니다. DPI 를 최대 5000으로 설정, 좌측버튼을 프로파일로 선택, DPI 버튼을 매크로 버튼으로 활용 ~
G41 경우 처음 잡았을떄의 느낌이 몸무게가 줄어든 데스에더 느낌이 좀 있긴 있었는데요. 다만 몇가지 다르다면 마우스를 장시간 잡고 게임을 즐길떄 돌아오는 피로감이 덜하다는점, 비대칭 나선형 디자인으로 편했다는점을 꼽고 싶습니다.
여기서 단점이 있다면 코팅 표면 처리가 무광 UV 코팅으로 되있어서 떄가 생길수 있다는점과 꼭 패브릭 마우스패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점이 G41 의 아쉬운 점이디 않나 싶네요.
<본 후기는 플레이웨어즈와 컴웨이 필드테스트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