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커뮤니티에서 이 글을 보게 된것이 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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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이다 뭐냐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너무 이쁘게 생긴듯 하여...

 

1.JPG

 

​그래서 구매해버렸습니다!

 

대략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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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

 

​딱 전형적인 아크릴 쇼윈도우 케이스처럼 생겼습니다.

 

조립과정을 찍긴 했지만 너무 어지럽고 해서 밑에서 소개하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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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으로 조립하고...

 

 

전원부를 연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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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빛이 들어오는 컴퓨터가 됩니다!

 

여기서 "끝!" 하면 아쉬움으로 본격적으로 스튜디오를 세우고 촬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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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메인 제품 사진 처럼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전면부입니다.

 

앞부분에는 태극 쿨러가 두개, 오디오 단자와 USB 2.0 단자 2개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의 설치 방향을 고려하여, 3.0 단자가 저렇게 측면에 달려 있습니다.

 

나름 특이한 시도입니다.

 

5.JPG

 

후면입니다.

 

확장 가능 슬록이 7개로, 보통 미들타워 케이스와 같습니다.

 

아래쪽에는 통풍구 먼지필터 손잡이가 보입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먼지필터까지 구현해놨는데 어찌 파워가 상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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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상단 파워 입니다.

 

막상 설치를 하고 보니 디자인 당시에는 하단 파워로 고려했다가,

 

배선 정리 구멍, 하단 LED바 확장을 위해 조절하다 보니 불가피하게 수정된것 같은...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7.JPG

 

슬슬 필요성을 잃어가는 ODD용 렉입니다.

 

뭐 여전히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시는 분에게는 필요하겠지만요...

 

튼튼합니다.

 

8.JPG

 

그 아래에 달려있는 애국 쿨러,

 

케이스와 맞닿는 고무 패드가 달려 있어 흔들림이나 소리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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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급 케이스의 옵션이라 할수 있는 HDD 브라켓입니다.

 

저도 좀처럼 사용해본 적이 없는 물건인데...

 

생각보다 아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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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랍장을 꺼내듯이 쭉 당겨서 하드를 끼우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진 저장용이나 동영상 용 하드를 많이 넣는 편인데,

 

일일이 나사로 장착할 필요가 없어서 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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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구 먼지필터 부분 입니다.

 

아무리 봐도 뭔가 설계단계에서는 하단 파워로 고려 되었던것 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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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구성품중 하나인 LED 바 입니다.

 

중간에 자석이 장착되어 있어 어디든지 붙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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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거리는 LED가 달린 고급 그래픽카드나 CPU 쿨러, 수냉 쿨러가 없는 사용자에게는

 

계륵이 될수도 있는 쇼윈도우를 살려주는 정말 알찬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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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 달린 태극쿨러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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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면 생각보다 많이 이쁩니다.

 

반짝반짝이거나 오픈된 모습을 싫어하시는 어르신분들께도

 

친근한 색이라 거부감이 없을것 같은 그런 케이스입니다.

 

다만 케이스 안에 간단한 설명서 하나 정도는 첨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설치가 어렵지는 않다만, 막상 안들어있으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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