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NAS 하드를 소개한다. 일전에 잠깐 프리뷰 형식으로 제품에 대해서 소개(http://nothingdesign.co.kr/80) 했었던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제품에 대해서 작정하고 소개한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최근 씨게이트의 공격적인 마케팅이라고 할수 있는 레스큐 서비스와 더불어서 제품의 성능와 사후의 데이터 복구에 대한 경제성까지 생각한다면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만한 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씨게이트의 NAS하드중에 엔터프라이즈급 하드인 Seagate 2TB Enterprise NAS HDD ST2000VN0001 을 소개한다.

 

 

패키지 형태는 너무 평범한대 ㅎㅎ^^  같은 계열의 일반 NAS 하드대비 속도와 범퍼 사후 관리 기간이 2년 더 늘린 제품으로 일반적인 NAS에서의 사용성와 기업 입장에서 NAS 시스템을 24시간 365일 구동할때 안정성와 속도를 동시에 잡기 위한 제품이다.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NAS 하드는 동일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레스큐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느냐 없느냐에 가격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하드는 9만원 정도 일반 적인 씨게이트 NAS하드에서는 3만원 정도의 금액만으로도 레스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 여기서 레스큐 서비스에 대해서는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다루겠지만, 하드의 고장으로 데이터을 분실했다면, 씨게이트에섯 이 데이터을 90%이상 살려주면서 새로운 하드로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이다.

 

좀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역시 강점은 가격이다. 복구 비용에 있어서 분명한 차이점을 보인만큼 레스큐 서비스가 주는 장점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SATA 커넥터를 그대로 이용가능하고 데스크탑와 더불어서 일반적인 하드로도 사용은 물론 가능하다.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은 현재 6TB 까지 용량이 출시된 상태이다. 모든 하드디스크 모델에 레스큐 하드디스크 복구 서비스 가능모델이 별도로 포함되어 있다.

 

 

이반 NAS하드와 다른점은 내구성인 측면의 향상도 있지만, 엔터프라이즈 하드는 레이드 구축 시간와 더불어서 5400rpm에 머물러 있는 일반 NAS하드대비 높은 7200rpm의 속도로 회전하면서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해다는점에서 엔터프라이즈하드와 일반 NAS하드와의 차이점이 있다.

 

특히 하드디스크의 한개의 기기 안에 숫자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 신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회전하는 제품이 아니던가 그래서 하드디스크를 많이 포함하는 네트웍 장비일수록 스토리지의 신뢰성이 중요하다.

 

 

현재 데스크탑에서 이용하는 하드디스크이다.

신뢰성 측면에서 높다고 할 수 있는 경쟁사 제품인 웨스턴디지털의 엔터프라이즈급 하드라고 (당시에는^^)  10,000rpm 제품을 아직도 이용하고 있다. 물론 현재도 높은 회전율을 가지고 있기에 성능면에서 이점을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일반 하드보다도 좀더 성능와 신뢰성을 가지고 있는 Black 하드 제품군...

 

그리고 이제 이 모든 데이터을 네트웍 기반에서 잡아줄 씨게이트 Seagate 2TB Enterprise NAS HDD ST2000VN0001 하드가 포함이 된다. 일반 데스크탑이 아니라 네트웍상에서 항상 노출되어 있는만큼 일반적인 하드디스크 사용시 데이터 신뢰성을 답보할수 없다. WD 그린하드를 NAS에서 사용하다가 데이터 날려버린걸 생각하면 흑..역시 용도는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일반 적인 씨게이트 하드와 비교해도 크기에 살짝 차이점을 보인다. 즉 두께다...

 

 

플레터 숫자를 줄였다고해서 전체적인 하드디스크 크기는 줄지는 않았다. 내구성 측면인데 훨씬 무겁다. 물론 용량이 다르기는 하지만 동급의 2TB 하드와 비교해도 무게감에서 차이점이 보인다. 이유는 하나다. 앞서 말한대로 하드디스크는 SSD와 다른만큼 진동에 대한 내구성이 커야 한다.

무게가 가벼우면 흔들림이 많기 때문에 굳이 하드디스크 무게 다이어트를 극한으로 갈 필요가 NAS 제품군에 대해서는 없다.

 

 

아 또 뜯어보았지요....별도의 PCB 연결 케이블이 사라지면서 기판 교체만으로도 하드디스크를 살릴 수 있는 희망이 더 커진건 사실이죠 ^^

 

 

범퍼가 하이닉스 칩을 사용하네요

 

 

엔터프라이즈 하드이기에 120만 시간의 평균무고장 시간을 보증하고 RV 센서을 통한 하드디스크의 진동에 따른 데이터 신뢰성을 보정한다. 특히 레스큐 서비스의 경우에는 레이드 된 데이터까지도 복구 해준다고 한다. *.* 레이드0 이제 안심하고 설정해도 되겠네요

 

 

 

자 여기서 중요한 RV 센서는 2개가 부착되어 있다.

경쟁사도 그렇고 씨게이트도 마찬가지겠지만, RV 센서 숫자에 따라서 등급이 달라지기도 한다. 1개인 제품도 있고 2개인 제품도 있다. 좌측에 보이는 좀더 작은 칩셋도 RV 센서 이지 않을까 하는데 모양새 아는 것만 표시해둔 것이 사진에서 표시한 2개이다

 

 

엔터프라이즈급 하드이면서 7,200rpm NAS 하드이다. 현재 비교할 제품군들 하드에 비해서는 온도가 10도 정도 낮다. 벨로시랩터 비교 기준 WD Black(37도) WD 벨로시랩터(33도) 구형 하드디스크 비교라서 요즘 나온 플레터 숫자를 줄인 제품와의 비교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인 비교는 아니지만 72,00rpm이면서 온도가 이렇게 낮게 나온것은 제품에 대한 믿음이 마구 들게하잖나~~~~~!! 

 

기본적인 단일 하드디스크 기준으로의 성능 테스트이다. 정확한 비교는 아니지만 참고할 용도로 확인하면 될듯 하다.  높은 rpm을 가진만큼 4k 영역에서 좀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건 사실이다.  

 

SSD의 램캐쉬 영역을 제외하고 실제적인 복사 속도 테스트에서도 스펙에 거의 준하는 속도로 파일을 꾸준하게 복사한다.

 

 

끝...조용하고 발열 적고 기본적인 데이터를 보관하면서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로의 Seagate 2TB Enterprise NAS HDD ST2000VN0001 NAS 하드만의 매력을 보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이 였다.

 

생각보다 발열이 너무 낮게 나와서 가장 놀라운 것이 더 눈에 띄는 항목이 아니였을까도 한다. 다음편에서는 레이드 구축와 더불어서 NAS시스템에서 실제 이용시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나스 하드만의 성능 테스트를 더해보기로 하겠다.

 

 

 

 

 

Seagate 2TB Enterprise NAS HDD을 단일 하드로만 사용하면 왠지 아깝다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4TB 한개 구성보다는 2TB 2개를 레이드0로 구성하는 것이 성능적으로 더 좋다.

 

그래서 NAS 구축시 사용할수 있는 베이를 생각할때 2개라면 레이드0 구성 3개라면 2개의 하드디스크 레이드0와 한개의 백업 하드 형태로 구성을 해도 좋다. 이번 페이지에서는 데스크탑에서 과연 엔터프라이즈급 NAS 하드 이용시의 성능와 장점이 있는지 테스트해보는 간단한 프리뷰 격이다.

 

 

먼저 연결 ^^ 되었음 레이드 구축하는법은 보드마다 틀리기는 하지만 레이드0 구성을 목적으로 해보겠다.

 

 

레이드을 다시 구축하는데 있어서 시간을 줄일수 있고 에러 복구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NAS 하드인데다가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으로 6베이 이상을 지원하는 장비에서도 안전하게 레이드 구성을 해야 하는것인만큼 당연한 기능이 아닐수 없다.

 

 

자 인텔 내부 칩셋을 이용한 구성이기 때문에 성능상의 차이는 별도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것대비 달라질수 있다.

 

 

사실상 선택범위는 레이드0뿐이다. 2개하드디스크이기 때문에 단일 하드보다는 높은 성능을 낼수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짜잔 구성이 되었다. 3.6TB로 단일하드디스크로 구성 완료...

이 방법이 부팅 전에 레이드를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다.

 

 

윈도우상에서도 물론 구축 가능하다.

디스크 관리 모드에 접속후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레이드 모드로 선택후 드라이브를 구성하면 된다.

 

 

레이드0로 구성하고 나서 윈도우 디스크 관리자 화면이다. 2개의 하드디스크가 동일한 볼륨으로 구성이 된것이 확인이 된다.

 

 

1.8 단일 디스크가 3.6 단일 하드디스크로 레이드 구성 완료

 

 

성능에서 차이가 날까 난다. 4k 쓰기 성능이 대폭 개선이 되었다. 2배 가량 전체적인 대역폭 상승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램 캐쉬가 들어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일 디스크에서 갑자기 하락하는 구간이 램 디스크가 끝나는 구간이다.

 

레이드0로 구성할 시에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램에서 상주한 데이터을 받아오기 까지의 시간이 조금더 길어지기 때문에 속도 향상이 더욱더 커진다. 그리고 지속적인 하드디스크 복사 성능에서 100MB/s 정도의 속도가 더 붙는다. 엄청난 차이다. 간단하게 일반적인 하드디스크 하나가 더 붙어서 작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램 캐쉬의 효율이 레이드 구성을와 엔터프라이즈 하드와 함께 붙으니 그 효과가 더 크네요 *.*

 

 

내부 복사 성능 테스트에 있어서도 역시 성능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수 있다. 거의 1.5배 정도의 내부 성능 속도가 향상 되었다. 참고로 속도가 갑자기 급락하는 부분은 램캐쉬로 끝나는 순간이다. 레이드 구성에 따라서 램 캐쉬의 효율이 더 좋아진것을 알 수가 있다.  

 

 

사실 데스크탑 내부에서 하드디스크를 레이드0로 구성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오히려 SSD을 여러개 구축하는 것이 데이터 신뢰성 측면에서 더 좋은것이 사실이다. 자칫 데이터가 날아가버리기라도 한다면 헉 소리나는 상황이 발생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테스트 통해서 느낀점 대용량의 파일 관리에 있어서 엔터프라이즈 NAS하드디스크 구축시 일반 하드디스크 대비 성능 향상와 데이터를 좀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마구 생길려고 한다.

 

램 캐쉬 효율이 좋아진 것 자체가 눈에 띄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군요 ^________________^ 이제 외장하드로 데이터 뺄 필요가 없겠네요 USB3.0 너무 느려서 -.-

 

 

 

 

 

현재 사용하는 NAS 시스템이다.

여기에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NAS하드와 백업용으로 4TB 씨게이트 외장하드 조합으로 사용할 예정이고 사용 중이다. !!

음 장비는 ASUSSTOR 장비 AS5102T 2베이 장비이다. 어떻게 보면은 오늘 소개할 NAS하드에게 잘 어울릴만한 제품이기도 하다. ^^

 

 

NAS에 오늘 테스트할 하드디스크 2개를 슬롯 로딩 형식으로 바로 장착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구성은 앞선 데스크탑에서 구성했듯이 레이드0로 구성했도 시스템 용량 제외하고 3.34TB을 사용자가 이용이 가능하다.

 

 

ㅎㅎ 그렇게 사용함에도 40-4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NAS 장비 자체의 팬 회전율을 높이면 좋겠지만, 정숙성이 우선이고 온도도 50도 밑으로 계속 유지하는 상황이기에 팬 회전율을 높일 필요는 없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하는 베드섹터 검사에서도 전혀 문제 없음. 아 역시 ASUSSTOR NAS 장비 좋아요 ^^

 

 

자 우선 듀얼로 랜포트를 연결해 놓은 상황에서 각기 다른 랜 IP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동시에 보내보기로 했다.

 

 

2개의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장비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동시에 같은 파일을 내려받아 보기로 했다.

 

 

공유기도 문제이기는 하다. 초기에는 속도가 이렇지만 한개의 회선에서는 속도가 30MB 수준까지 하락한다. 음..좀더 속도가 나올것도 같은데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 2개 동시에 파일을 끌어올때는 도합 130정도의 회선 속도를 보여준다.

 

 

씨게이트의 레스큐 서비스는 화끈하다. 미리 일정 부분 복구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을 하는 것이다.

데이터가 손실 되면 전화후 복구된 데이터와 동일하드가 나에게로 슝 하고 오게 된다. 허허허...물론 하드 손상을 받았지만 데이터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면 5년의 사후 서비스 기간동안 레스큐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가 된다.

 

 

 

자 여기서 왜 이 서비스가 중요하냐..바로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SSD 하나 살리는데 66만원 달라고 한다. 아놔~~!! 올해 초에 회사 포트폴리오 데이터를 SSD에 담아서 보관했지만, 결국 SSD 먹통 -./-

기업 입장에서 이렇게 관리비용이 들어갈 바에야 차라리 동일한 하드웨어 그대로 제공하고 복구 서비스 받는 하드디스크가 시간적으로도 비용적으로 더 저렴하다는 이야기이다. 아 이때를 생각하면 또 머리에서 스팀 올라오네요

 

 

 

 

여튼 엔터프라이즈 하드디스크 기준으로는 9만원 씨게이트 NAS하드 기준으로는 3만원 정도만 데이터 살리고 하드디스크 보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이 속도나 보증면에서 더 길기 때문에 가격으로 따진다면 더 이점이 있지 않을가 싶다. 2베이 이상의 NAS장비 사용자라면은

 

 

이번 씨게이트 엔터프라이즈 NAS 하드 테스트하면서 느낀점은 데스크탑 용도로도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내용에서 언급했듯이 불안에서 SSD나 외장하드에 데이터를 담아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가 날아가는 경우는 발생을 한다.

 

금전적으로도 복구 엄청난 손해를 끼치고 장비를 운영하지 못해서 오는 손해는 더 심했다. 지적 자산 보호에 있어서 NAS 장비는 여러 사람들와의 정보 공유에 있어서 중요한 장비가 되어가고 있다. 이왕 기업용 기준으로 데이터의 신뢰성와 서비스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면 초기 비용을 더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한다.

 

첫번째 사진에서 보았듯이 씨게이는 외장 4TB 외장하드의 데이터는 이제 엔터프라이즈 NAS 하드로 백업될 예정이다. 데스크탑에서도 이용 가능해서 더 좋네요 ^^

 

- 본 포스팅은 제조사로부터 물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원본 블로그: http://nothingdesig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