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SSD 들고 왔어요..SSD 사용기 목록 리스트 정리할겸 하고 있다가 TLC 제품군에 성능 테스트 리스트에 이름 올리게 될 마이크론 BX200 SSD을 소개 합니다.

BX200 시리즈가 나오가 BX100이 단종 되었습니다. 이유는 BX100의 성능이 좋아서 제품간 간섭이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BX200의 가격면이나 수익적인 측면에서 더 좋다는점도 한 몫했다. 이건 소비자보다는 기업 입장에서의 라인업 정리라고 보는 것이 맞을듯 하다.

 

이제는 TLC 타입의 SSD 출시하는 업체들이 ADATA/리뷰안/삼성/샌디스크/마이크론 이렇게 5개 업체인가요? 제가 생각나는건 그렇네요..^^ 초기 삼성의 TLC타입의 SSD 출시후 정말 난리가 아니였죠. 시간이 지나면서 자리를 잡았고 캐쉬 기술의 발전이 수명 연장과 더불어서 성능적인 한계를 끌어 올린 역할도 했다.

 

이번 BX200 도 같은 맥락이다. 용량은 손쉽게 늘리고 성능을 보급형 MLC보다도 나은쪽으로 개선을 하면서 저렴한 SSD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한번 테스트해보겠습니다.

 

 

 

현재 1TB 제품까지 출시가 된 상태이고 아스크텍에서 유통을 한다.

 

 

7mm 폼펙터로 설치제한은 없다. 사용자에 따라서 9.5mm 노트북을 위한 스페이서까지 포함되어 있다.

 

모양새는 크게 다르지 않네요

 

 

다 똑같습니다. 디자인은 ^^

 

 

BX 시리즈에서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했었나?

제공한다. 손쉽게 시스템 이전을 할 수 있도록 무료 소프트웨어 제공을 한다.

 

 

 

자..온도...음..생각보다 높게 나온다.읽기쓰기 이후의 온도이다.

물론 쓰로팅이 일어날 수준은 아니지만 타사 제품군대비 10여도 정도 높은 온도를 보여주는건 사실이다.

 

 

 

 

 

경쟁사 제품군과의 TLC SSD의 성능 비교이다. 단순하게 용량이 다른만큼 직접적인 비교는 아니지만 참고하면 될듯 하다.  용량에 따른 성능 저하 부분은 크리스탈 마크를 통해서 직접적으로 확인은 되지 않는다.

 

 

 

 

ATTO 파일별 읽기 쓰기 성능에서는 성능 차이가 발생 한다. 아직 모멘텀 캐쉬을 활성화하지 않는 상태에서의 테스트인만큼 모든 성능을 끌어내지는 않았다.

 

 

 

타사 TLC SSD와의 성능 비교 X300의 경우 캐쉬 기능이 사용되고 있는 상태이다.

다른 TLC SSD 대비 비슷하거나 부분적으로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압도적이라고 할만큼 성능은 아니다. 비슷하거나 하는 정도....

 

 

 

 

자 이제 실제 윈도우를 설치하고 모멘텀 캐쉬를 활성화 해서 TLC SSD에서 속도를 보완하고 사용자의 실 환경에서 테스트 해보기로 했다.

 

 

 

다운 받고 시리얼 넣으면 바로 활성화

 

 

복원 방법은 간단하다 기존 SSD을 원본 디스크로 BX200을 복사할 디스크로 선택후 재부팅 하면 시스템 혼자서 알아서 한다

 

 

대략 30분 정도의 소요시간 발생 복제후 기존 사용 디스크를 제거 후 재부팅 하면 이전 시스템과 동일한 환경을 이어갈 수 있다.

 

 

그리고 관리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지만 모멘텀 캐쉬 활성화가 가능하다.  

 

 

오버 프로비저닝은 따로 설정할 필요는 없어요 ^^

 

 

참고로 모멘텀 캐쉬 활성화는 MU02 펌웨어에서 지원을 한다. 활성화가 안된다는 유저들은 펌웨어 먼저 업데이트를 권한다.

 

 

 

역시 성능을 극단적이네요 메모리 일부를 SSD의 캐쉬 메모리로 활용하는만큼 잘잘한 파일들에 대한 성능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실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실행 속도와 체감 속도가 변화가 올만큼 큰 성능 차이를 보여준다.

 

 

 

실제 다른 프로그램에서 그 성능 차이가 보였지만 hd tune에서의 모멘텀 캐쉬 적용에 따른 성능차이는 큰 차이점이 없었따. 그래프도 거의 비슷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성능 분포이다.

 

 

실제 읽기 쓰기 성능에서는 4기가 정도의 캐쉬가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된다.

 

 

 

역시 성능은 확실하네요 모멘텀 캐쉬 적용전과 후의 마이크론

 BX200 SSD는 다른 제품이라고 할만큼의 성능 차이를 보여준다.

경쟁 제품은 X400과의 성능 차이는 더 크게 느껴질정도로 실

성능에 있어서의 활성화는 필수적이라고 하겠다. 게임 로딩이 달라지네요

 

 

전반적인 프로그램 로딩과 사용에 있어서도 끊김이라는 것이 없을 정도이다.

 

 

 

 

가격적인 이점이 있다. 삼성의 TLC보다도 2만원 정도가 저렴하고 보급형 SSD MLC타입의 제품과도 2-3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구입 가치 있지 않는가. 평생 사용할 SSD도 아닌데 예전부터 유저들이 우려한 부분 바로 TLC타입에 대한 속도 저하 우려이다. 실 체감적인 측면은 BX200의 모멘텀 캐쉬를 통해서 보완하면서 수명적인 부분도 함께 가져가고 있다.

 

실제 읽기 쓰기에서는 스펙에서 말하는 속도에 비해서는 60-70% 정도의 속도를 보여준다. 대략 250MB/s 정도이다.

 

다만 유저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고용량화 가고 있는만큼 단일 SSD로 커버하기 힘든면이 많다. 이 부분을 게임 전용 SSD형태로 추가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BX200은 좋은 솔루션이 될것으로 생각이 된다.

 

물론 메인 SSD로도 사용하기에 보급형 시스템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제공을 하지만, 소비자 인식이 쉽게 바뀌는것이 아니지 않던가 ^^ 우선 보조 SSD로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추천해본다.

 

 

 

 

 

원본 블로그: http://nothingdesign.co.kr/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