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안은 자유롭게 걸어다닐수있습니다.
다만 점프가 있긴해도 제대로 안 넘어가지는곳이 태반이고, 수영을 못합니다. 물의 도시에서는 곤돌라가 곳곳에 있어서 저게 이동수단이 되구요. 낚시는 지정된 곳에서만 가능해요.
메인퀘 진행은 일부 구간말고는 무한정 진행안하고 여행만 해도 되지만, 자유도는 제대로 된 오픈월드라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월드맵 기준으론 절벽을 마음대로 못 올라가서 빙 둘러가야할때가 많고, 자동차는 수동운전이 있지만 도로를 못 벗어납니다; 초코보를 타면 조금 자유롭게 갈수있긴 하지만 초코보도 높은 지형 올라가는건 안되군요. 얕은 물가는 수영으로 갈수있긴하구요.

후반에는 보트 이동도 있고 자동차 개조로 비행기처럼 날아다니긴 하지만 상당히 후반부고 지역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위쳐로 따지면 2처럼 과도기적인 작품같네요. 제대로 된 오픈월드를 만들 의지만 있다면 16에서는 많이 나아지리라 기대해봅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게임에서 산책하는게 취미라 정말 아름다운 배경인 이 게임이 궁금했습니다.
그정도 자유도만 되어도 돌아다닐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일본 특유의 오밀조밀한 디자인 구성이 매우 기대되네요~

자유도나 너무 부족한 스토리는 악평이지만 환경묘사만큼은 칭찬이 많더라구요. 낮밤이 있고 날씨개념도 있어서 같은 장소도 다른 느낌으로 사진찍는 맛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