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itcher3 : Wild Hunt - Expansion Pass 공개
CD PROJEKT RED(이하 CDPR)에서 5월19일(현지 시간) 발매예정인 위쳐3의 확장팩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공개된 16개의 무료 DLC와는 별도의 "확장팩"입니다)
공개된 확장팩은 2개입니다.
Hearts of Stone : 10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 $9.99, 15년 10월 출시 예정
Blood and Wine : 20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 $19.99, 16년 1분기 예정
-아직 확장팩 1 or 2 별도 구매는 판매되지않으나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입니다)
두가지 확장팩을 묶어서 Expansion pass(시즌패스 개념으로 보시면 될듯하네요) 로 $24.99에 공개되었습니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355880/
또한, 아직 위쳐3 구매를 하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위쳐3+확장팩을 $79.99에 판매중입니다.
(묶음 판매는 할인적용이 되지 않는듯합니다. 차후 위쳐3 발매후 정가로 풀렸을때 가격적 메리트가 있을듯합니다
위쳐1~2를 가지고계신분은 본편이 20% 할인하여 $47.99, $24.99 확장팩을 구매하면 약 $73이며,
위쳐1~2 비소유자 대상 예약구매 10%할인, $53.99, $24.99 확장팩 구입시 약 $79. 예약구매 기간중에는 별도구매가 좋은듯합니다
전자의 경우는 제가 직접 확인하였으며 후자의 경우는 가격이 확인되지 않으나 저렇게 예상됩니다)
------------------------------------------------------------------------------------
CDPR의 DLC에 대한 생각
- 우리가 게임을 만들 때 그들은 우리에게 돈을 낸다. 우리는 그러한 긴 기간 동안 지속되는 협정을 그들과 맺은 것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게임을 소유하면 그들은 그것을 원가로든, 좀 더 싼 가격으로든 구입하며 돈을 낼 것이며 우리는 그것들을 소유한 사람들을 위하여 지원을 계속해줄 예정이다. 이 지원이란 버그 픽스와 같은 것 말고도 자잘한 추가 컨텐츠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 우리는 이번 위쳐 3: 와일드 헌트에서 DLC를 배포할 예정이다. 그러나 작은 컨텐츠들은 무료로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DLC로 발매되는 것은 마땅히 확장팩 수준으로까지 불릴 수 있는 정도가 될 것이다.
- 내가 생각하기에 DLC라는 의미가 매우 심각하게 격하되어있는 것 같다. 현재 어떤 추가 컨텐츠든지 간에, 하나의 검이 포함되거나 하나의 코스튬 팩이거나 DLC의 크기가 작거나 확장팩 수준이던간에 모두 DLC라고 불리는 중이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 만약 DLC가 작은 조각들로 구성되어있다면 나는 그 DLC를 사지 않을 것이고, 우리 개발진은 그러한 것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15~20시간 정도의 분량을 가진 거대한 확장팩 수준의 DLC라면 우리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를 느낄 것이다.
- 우리는 게임의 일부를 깎아내서 DLC로 만들어내거나 그런 행동을 하여 게임의 가치를 내리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차후에 움직이게하는 원동력이다.
출처 : http://blog.naver.com/qns8205/220042317292
(문제의 소지가 된다면 해당부분 삭제하겠습니다)
------------------------------------------------------------------------------------
요즘 DLC에 비해 분량대비 가격이 참 좋게 나왔네요..
DLC라는 개념이 초기의 개발사와 유저간 소통의 수단이자 편의적 단지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해버렸는데
CDPR은 개념을 똑바로 잡고 유저를 위한 정책을 펴니 좋네요
스팀월렛에 잠들어있던 돈을 꺼낼때가 되었습니다!!
- 2016-02-20 13:16 이야기 > 디비전 반응속도가 좀 이상한건 저만 그런가요.. *6
- 2016-02-16 21:17 이야기 > 오버워치 아시아 베타가 내일입니다. *5
- 2016-01-29 05:06 이야기 > [Opening] Rise of the Tomb Raider *2
- 2016-01-29 03:10 이야기 > 툼레이더 속도가 너무 안나오네요..ㅜㅜ
- 2016-01-24 23:42 이야기 > 매드맥스 엔딩보았습니다. *4
-
이제까지 대체적으로 큰 DLC 개별 $10*3=$30, 시즌패스 $30-$10=$20의 공식?같이 나왔었죠
그나마 4~5시간 볼륨의 스토리 DLC가 보통 $10기준으로 '개념찬' 'DLC값하는' 걸로 불려왔다고 칠때 10시간이상의 확장팩이 비슷한 가격, 두배의 볼륨에 두배의 가격이라면 전 이제까지의 DLC 관례?보다 괜찮다고 봅니다 ㅎㅎ총 30시간이상에 $25 면.. 왠만한 메이저 게임 본편이상의 볼륨에 비슷하거나 싼가격이니까요
제가 위쳐 광팬이라 그렇게 느낀걸지도 모르지만요; -
30시간정도의 볼륨의 확장팩이라면 24.99$도 나쁘지 않은 거 같네요.
-
저도 일단 가격적인면이나 볼륨면은 만족합니다 ㅎ 또 이것저것 한다고치면 시간은 좀더 늘거같고요..
아마 위쳐3 본편 출시 하기도전에 지를듯 ㅜ -
확장팩이 나오는걸 보면 이번 3편은 강화판 업데이트가 없나보군요
-
연기가 된만큼 강화판이 필요없을만큼의 완성도를 가지고있길 기대합니다 ㅎ
-
처음엔 '음, 뭐지...' 이 생각을 했었는데 확장팩이였다는 것을 알고 '에이, 그럼 그렇지ㅋ'란 생각을 했었네요.
요즘 DLC들을 생각하면 이 확장팩 DLC는 올바른 예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
개인적으론 이번 확장팩이 대박쳐서 잘못된 dlc 관습이 이런식으로 바껴가길 원하지만..
CDPR이 그렇게 거대공룡급도 아니고.. 일단 DLC 현체제가 돈이 더될게 뻔하니..무리겠죠ㅜㅜ -
위쳐3 본편을 일단 두고보는 저로썬 아직 발매도 안한 게임의 확장팩은 먼나라 이야기군요.
-
저도 일단은 '두고보자' 라고 찜만해두고있지만..
아마 얼마못가 충동에 못이기고 지르고말거같네요 ㅋㅋㅋㅋㅋ
위쳐3를 믿고있어요 ㅎ -
멋진 마인드!!!!!!!!
다른 개발사보다 옆에 섬나라의 옷장사 쩌는 모 개발사가 좀 봤으면 좋겠네요~ -
옷장사 시즌패스 100달러에 비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모게임 시즌패스는 역대급이죠 ㅋㅋㅋㅋㅋㅋ -
본편의 완성도를 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해야 겠네요 ㅎㅎ
-
나와 봐야아겠지만.... 저도 본편을 일단 보고 봐야겠네요
-
보통확장팩이라해도 시즌패스에나오는것들을다깨는대 RPG라도길어봐야10단인대 30시간분량은 다른AAA게임들 시즌패스가격에파는거면 굉장한거죠 머재가위쳐 팬이라그리생각하는거일수도
-
소위 말하는 'AAA급 타이틀' 중 유명한거 몇개를 예로 들자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공식발표(SNS, 질문답변 등)한걸로 파크라이 3~4가 30~40시간, 와치독스 또한 30~40시간, 보통 35시간 전후로 잡았습니다. 그런상황에서 확장팩만 30시간 이상인거면.. 가격대비 S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저역시 위쳐팬!
시즌패스가 본편의 $24.99 정도의 가치였던 게임은 단 한번도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CDPR이 그동안 개념행보를 이어왔다지만 솔직히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