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입할 때 대화면과 높은 휴대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렸해 지고 있다. 크기와 무게가 정비례 하던 예전과 달리 최신 노트북의 경우 유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화면 크기는 키우면서도 무게는 줄이고 있는 추세이다.

 

게이밍 노트북 또한 이런 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휴대성 자체를 고려하기 힘들었던 예전의 모델들과 달리 최신 노트북의 경우 15형 이상의 대화면을 지원 하면서도 무게를 줄여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MSI GF75 Thin 10SCSR 또한 대화면과 휴대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와 GTX 1650 Ti 탑재로 강력한 성능을 구현 하면서도 두께와 무게를 줄여 휴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이 제품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7.3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원시원한 게임 영상을 즐길 수 있음에도 슬림 베젤을 적용해 크기를 최소화 했다. 여기에 최고급형 무선랜 카드와 긴 배터리 사용시간 지원등으로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MSI GF75 Thin 10SCSR 는 9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던 전작과 달리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기본 장착된 i7-10750H 는 12MB 캐시에 최대 5.0GHz 클럭을 지원해 이전세대 대비 최대 15% 이상 향상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GPU 또한 GTX 1650에서 GDDR6 기반의 GTX 1650 Ti 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3D 퍼포먼스를 높여 최신 게임도 보다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이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것과 달리 120Hz 주사율을 기본 지원하는 것도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빠른 움직임이 필수적인 FPS 게임에서 보다 정확하고 부드럽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IPS 타입의 패널이 더해져 진하고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퀵 매뉴얼과 보증서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2.5형 스토리지 장착을 위한 가이드와 볼트를 제공한다.

 

 

 

397 x 260 x 23.1 mm 의 크기와 2.2Kg 의 무게를 지원한다. 휴대성을 고려하기 힘든 일반적인 17.3형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5mm 울트라씬 베젤을 사용해 크기를 최소화 하고 무게를 2Kg 초반대로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물론 휴대성에 특화된 노트북에 비할 수준은 아니지만 고성능의 대화면 노트북을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무척 심플하다.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보급형 모델과 달리 상판과 팜래스트에 알루미늄 소재의 메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헤어라인을 적용해 포인트를 준 것도 인상적이다. RED 백라이트를 적용해 화려한 조명 효과도 즐길 수 있으며 드롭다운 힌지를 적용해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자아낸다.

 

 

무게가 가벼울 뿐만 아니라 두께도 큰 부담이 없어 일반 가방에도 충분히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두꺼운 17.3형 노트북의 경우 반드시 노트북 전용 가방을 사용해야 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긴 편으로 캐주얼한 작업시 단독으로 휴대하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상단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17.3형 대화면을 지원하며 FHD (1920 x 1080) 해상도로 디테일의 부족함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크기를 최소화 하기 위해 5mm 울트라씬 베젤을 적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노트북 대비 베젤 거슬림 없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고급형 게이밍 노트북 답게 IPS 타입의 패널을 기본 탑재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120Hz 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해 사실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베젤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하며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난반사로 인한 눈부심이나 불편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게임방송 이나 화상회의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17.3형 대화면을 지원하는 노트북 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치클릿 키보드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넓은 키간격으로 여유로운 고속 타이핑이 가능하며 게이밍 노트북 답게 강렬한 RED 백라이트가 설치되어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피드백이 중요한 게이밍 노트북의 특성을 고려해 깊은 눌림을 선사하며 열이 많이 발생하는 상단에 여유 공간을 제공하고 중앙에 키보드를 설치해 열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타이핑 할 수 있었다. 낮은 키압과 쫀득한 키감이 더해져 만족스럽게 타이핑이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뜨거운 열을 방출하는 통풍구가 힌지 부분에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닥면 통풍구와 분리되어 뜨거운 공기가 재유입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상단 중앙에는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마우스를 사용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노트북 조작에 어려움이 없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원핸드 오픈 방식을 적용해 한손으로 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통풍구와 전원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2개의 USB 3.2 Gen1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배터리 상태표시 LED도 지원한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통풍구와 기기비트 이더넷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최신 디지털 기기 연결을 위한 C타입 단자를 지원한다. 또한 A타입의 USB 3.2 Gen1 단자와 2개의 오디오 단자도 설치되어 있으며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Hi-Res 오디오 지원으로 더욱 섬세하고 선명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안정성과 사용성을 높인점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드롭다운 힌지를 적용해 상판을 펼치면 자연스레 바닥과 노트북에 공간이 생기게 되 신선한 공기가 원할하게 유입되며 키보드에 각도가 형성되어 더 편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열을 빠르게 방출하기 위해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두꺼운 고무패드가 장착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하단 양 측면에는 2W 의 스피커가 설치되어 시원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내장그래픽)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7시간 06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50%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일반 노트북과 달리 CPU와 GPU가 독립적으로 냉각되는 것이 눈에 띈다. 이 제품은 2개의 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와 통풍구로 구성된 쿨러부스트3 기술이 적용되어 장시간 게임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8GB DDR4-2666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2개의 슬롯을 지원해 여유롭게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256GB NVMe M.2 SSD가 장착되어 있고 2.5형 SATA 슬롯이 추가로 제공해 저장용량을 늘리는데 어려움도 없으며 최고급형 무선랜카드인 인텔 Wi-Fi 6 AX201 이 장착되어 기가비트 무선랜과 블루투스 v5.1을 지원한다. 또한 하단에는 배터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고 모서리나 힌지 등을 헤라로 공략하면 분리가 가능하다. 단, 오디오 단자 부분이 바닥면에 결합되어 분리시 조심해야 한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180W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을 비롯해 퀵 매뉴얼, 보증서를 지원하며 2.5형 HDD 장착용 가이드와 볼트도 포함되어 있다. (MSI 홈페이지에서 최신 드라이버 및 S/W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 다운 고성능에 17.3형 대화면을 지원 하면서도 휴대성 까지 고려한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 및 S/W를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Free DOS 모델로 윈도우 10을 설치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대 5.0GHz 클럭을 지원하는 10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7-10750H 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8GB DDR4 메모리와 GTX 1650 Ti 그래픽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신 모델답게 인텔 Wi-Fi 6 AX201 무선랜카드가 설치되어 초고속 무선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256GB NVMe SSD 가 장착되어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기본 장착된 GTX 1650 Ti 의 스펙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GDDR5 메모리를 지원하던 전작과 달리 4GB 의 GDDR6 메모리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작대비 3D 성능이 향상되었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게이밍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 센터의 실행 모습으로 최적화 솔루션인 게임 모드를 비롯해 사용자가 퍼포먼스를 지정할 수 있는 유저 시나리오 메뉴를 제공한다. (강력한 성능을 원한다면 익스트림 퍼포먼스를 사용하기 바란다.)

 

 

윈도우키, Fn키, 웹캠 등을 사용자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최적화 메뉴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별도의 드라이버 센터 앱을 제공해 최신 드라이버나 S/W 설치가 용이하며 다양한 사운드 효과를 사용자 임의대로 적용할 수 있는 나히믹3도 지원한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 (콜드 부팅) 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6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D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선명도나 아주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지만 다소 거친 느낌을 주었다. 노출만 충분히 확보된다면 밝고 선명한 영상으로 웹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게이밍 노트북 답게 소비전력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 성능 구현을 위해 그래픽 설정을 고성능 외장그래픽으로 지정했다. 자동이나 통합 그래픽으로 지정하면 아이들이나 웹서핑 등에서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다.)

 

 

 

120Hz 의 주사율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위 프레임과 같이 재생되는 영상 (960 Pixel Per Sec) 을 셔터스피드 1/20 로 촬영한 모습이다. 프레임이 낮을수록 캐릭터의 수가 적으며 프레임이 높아질수록 시간당 많은 화면이 뿌려지기 때문에 캐릭터의 수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접 눈으로 영상을 볼 경우 60Hz나 30Hz 의 경우 화면이 늘어지고 깨지는 느낌을 주는데 반해 124Hz 의 경우 자연스럽게 UFO 가 이동한다.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IPS 타입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저하가 발생하지 않았다.

 

 

17.3형 대화면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사진과 같이 여유롭게 멀티테스킹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안티글레어 타입이 적용되어 난반사 등으로 인한 불편없이 게임등에 집중할 수 있다.

 

 

 

 

HDMI 단자를 지원해 트리플 디스플레이 활용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4K 모니터를 노트북에 연결한 모습을 정상적으로 (4K@30Hz)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타입 단자는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다. 이점 참조하기 바란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 노트북을 압도하는 대화면에 울트라씬 베젤이 더해져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선명도도 뛰어나고 사운드 또한 상당히 훌륭해 만족스럽게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데스크탑PC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만족감이 컷다.)

 

 

MP3 파일을 이용해 스피커의 사운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2W x 2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사무실을 각득 울리는 시원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나히믹 3에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해 음악을 감상하는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다. 보급형 노트북과는 완전히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으로 사운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점유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4% 대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여 주었으며 웹서핑 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점유율이 50% 정도까지 올라갔지만 끊어짐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C타입을 포함한 4개의 USB 3.2 Gen1 단자를 제공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USB 2.0 단자와 속도를 비교한 모습으로 큰 속도차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피커와 마우스의 연결 모습으로 빠르게 페어링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원할하게 작동되었다. 특히 블루투스 v5.1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무선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영상편집 S/W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00MB, 900MB, 96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10분 38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편집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본 JPG 파일을 편집하는데 불편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17.3형 대화면에 IPS 타입의 디스플레이 까지 적용된 모델로 메모리만 16GB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면 웹 디자인이나 그래픽 등 전문작업 용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2 초가 소요되었다.

 

 

 

동영상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분 초반대의 빠른 인코딩 속도를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게이밍은 물론 전문가용 S/W를 구동하는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9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작과 비교해 스코어가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신 게임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기존 중급형 그래픽인 GTX 1060에 근접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HDD나 일반 SSD를 기본 장착한 모델들과 달리 NVMe M.2 SSD 가 기본 장착되어 빠른 체감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빠른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용량도 넉넉해 최신 게임을 설치해 즐기는데 불편은 없을 것이다.

 

 

 

배틀그라운드를 '높음'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79-92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국민옵션을 적용해 프레임을 더 확보해 주면 120Hz 주사율 특유의 부드러움을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의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상' 옵션에서 71-96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배틀필드 5를 설치해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카세린 협곡) 최고 옵션으로 설정했을 때 44-52 프레임으로 구동되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몬스터 헌터 : 월드 (조사거점 아스테라 맵) 를 최고 옵션에서 플레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41-50 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고성능이 필수적인 게임이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단, 옵션을 낮추어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포르자 호라이즌 4 데모의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72 FPS 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용으로 사용되는 레지던트 이블6 를 구동했는데 14726의 S급 랭킹을 보여주었다.

 

 

 

 

 

15.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17.3형 대화면을 지원해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특히 5mm 에 불과한 울트라씬 베젤이 더해져 탁 트인 시야감을 경험할 수 있는점도 차별화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화면 크기만 키운 보급형 제품들과 달리 MSI GF75 Thin 10SCSR는 IPS 타입의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120Hz 주사율 지원으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인기 게임을 보다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저가형 제품의 작은 화면크기와 떨어지는 선명도와 성능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던 유저라면 확연한 차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더 강력해진 성능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기존대비 최대 15% 성능이 향상된 10세대 인텔코어 i7-10750H 와 GDDR6 메모리를 장착한 GTX 1650 Ti 조합으로 최신 게임도 높은 옵션에서 즐길 수 있었다. (벤치마크 스코어와 게임 프레임 모두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화면에 강력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모델임에도 휴대성을 고려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크기를 15.6형 노트북 수준으로 줄이고 무게 부담을 최소화 해 일반 가방에 쉽게 넣고 이동할 수 있었다. 특히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어 단독 휴대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사무실을 가득 울려주었던 시원한 사운드와 톡톡 튀는 키감을 선사했던 키보드를 칭찬하고 싶다. 게임은 물론 일반적인 오피스 용이나 멀티미디어 용으로도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휴대성 까지 생각할 수 있는 17.3형 대화면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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