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노트북의 선택 기준이 2가지로 명확하게 나누어 지고 있다. 휴대성과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린 슬림 노트북과 하이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게이밍 노트북이 현재 노트북 시장을 이끌고 있다. 물론 비즈니스 노트북이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등의 고급형 모델이 있긴 하지만 현재 주류를 이루는 것은 슬림과 게이밍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슬림 노트북 시장의 진화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1Kg 내외의 무게를 유지 하면서도 점점 성능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삼성 노트북 9 Always 2018 NT900X3U-K38A 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쉽게 들고다니며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배터리 걱정없이 외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제품이다. 확연히 늘어난 75Wh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해 경쟁 제품들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긴 사용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 슬림 노트북과 비교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 9 Always 2018 NT900X3U-K38A 는 전작대비 확연히 늘어난 배터리 사용 시간을 구현했다. 30Wh 용량과 66Wh 용량을 지원했던 2017 모델들과 달리 이 제품은 75Wh 대용량을 지원해 최대 30시간의 긴 사용시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조배터리나 고속 충전기를 이용한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며 10분만 충전해도 2.2시간 사용할 수 있는 퀵 충전 기술이 지원되어 배터리 걱정없이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와 전원 어댑터가 제공되며 C타입 젠더 및 퀵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다.

 

 

309.4 x 208 x 14.9mm 의 크기와 0.995Kg 의 무게로 최상의 휴대성을 경험할 수 있다. 15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들과 달리 13.3형 디스플레이 탑재로 더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1Kg을 넘지앟는 가벼운 무게를 지원해 부담을 최소화 했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올웨이즈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내구성에서는 Metal12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마그네슘 합금과 싱글 쉘 바디를 사용해 충격으로부터 내부부품을 보로하는 동시에 무게를 줄였으며 아크전류를 통해 금성 표면에 세라믿 피팍을 형성한 MAO 공법 및 고급 도장기술이 더해져 충격이나 스크레치 등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일반 노트북 대비 작은 크기로 파우치 등을 구입해 노트북만 쉽게 휴대할 수 있으며 남성 서류다방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숄더백 등에 간편하게 넣고 다닐 수 있다.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3.3형 디스플레이에 FHD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글레어 타입을 사용했지만 저반사 코팅을 적용해 선명함과 난반사 억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특히 sRGB 95%와 Delta E 가 2.5 미만으로 높은 선명도와 한차원 높은 색 정확성과 균일도를 보여준다. 또한 테두리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 인한 패널 파손 가능성을 최소화 하며 HD웹캠과 디지털 마이크가 부착되어 화상 회의나 채팅, 셀프촬영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 모드를 지원해 시인성을 한층 높였다. 단축키를 지원해 쉽게 아웃도어 모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0nit 까지 밝기가 올라가 자연광 상태에서도 밝고 화사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면의 명암비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최적의 영상을 즐길 수 있는 Video HDR 기능을 제공한다.

 

 

13.3형 소형 노트북이지만 텐키리스 방식의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해 고속의 타이핑에 어려움이 전혀 없으며 키를 손가락 모양으로 곡선화 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피로감을 줄였다. 여기에 확연한 구분감을 제공하는등 기존 노트북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만족스런 키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빛을 감지해 백라이트가 ON/OFF 되는 오토백릿을 적용했다. 어두운 장소나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타이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잇는 모습으로 팜래스트가 손바닥을 받쳐주어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했으며 넓은 키피치와 동급제품 대비 큰 키캡의 크기로 고속의 타이핑에 어려움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

 

 

키보드 상단에는 전원 버튼과 상태표시 LED가 설치되어 있으며 글래스 코팅이 적용되어 손가락 등에 땀이 차거나 기타 오염이 발생하더라도 일정수준의 마찰력을 유지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있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노트북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 우측 하단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어 더 높은 보안성을 구현할 수 있다.

 

 

180도 회전하는 힌지를 적용했으며 Fn + F11 키를 이용해 화면을 회전시킬 수 있는 컨설팅 모드를 지원해 클라이언트를 배려한 화면 구성도 가능하다. 특히 화면이 180도 회전된 상태에서도 터치패드는 노트북 사용자의 시선대로 움직이며 연결된 마우스는 회전된 화면대로 움직여 두사람 모두 노트북을 조작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단에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어 뜨거운 바람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한손으로 쉽게 상판을 열 수 있는 '원핸드 오픈' 방식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패널 상단에 마그네틱이 부착되어 이동중 상판열림 으로 인한 파손을 미연에 방지한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3.0 단자와 전원 입력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C타입 USB 3.0 단자를 기본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오디오 (COMBO) 단자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삼성 모델의 경우 USB 2.0과 3.0 의 구분이 되지 않아 불편했는데 3.0 단자에 파란색 컬러를 적용해 구분감을 주어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USB 3.0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며 빠른 데이터 전송도 보장한다.

 

또한 외장 전원장치를 이용한 배터리 충전 및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10W (5V, 2A) 이상의 전원 공급장치와 호환되어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전원 어댑터 및 보조 배터리를 이용한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 이지충전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속 충전기나 고속 외장배터리 사용을 권장한다. 5V 일반 제품의 경우 충전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이다. 사진과 같이 9V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기 바란다.

 

 

서드파티를 통해 다양한 젠더나 케이블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일반 기기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C타입 지원 최신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일반 주변기기 연결에도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MicroSD 슬롯이 제공되며 USB 3.0 단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HDMI 단자를 제공해 손쉽게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하단 양 측면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24시간 52분 동안 재생된 후 5% 의 배터리를 남기고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69%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 노트북과는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으며 완충 시간도 대단히 짧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깔끔한 구성이 돋보인다. 전작보다 늘어난 6534mAh 용량의 75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설치되어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구현하며 CPU 열 제어를 위한 히트파이프 및 쿨러가 장착된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최상위급 무선랜카드 인텔 듀얼밴드 8265를 비롯해 8GB DDR4 빌트인 메모리, NVMe SSD 등이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고 통풍구 부분에 틈을 만들어 손가락이나 헤라로 당겨주면 쉽게 바닥면을 분리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케이블 일체형 전원 어댑터를 비롯해 C타입 젠더, 퀵 매뉴얼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뛰어난 휴대성과 기존 제품보다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번에는 지원 기능 및 S/W를 살펴보고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8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가 아직까지 i3 모델을 출시하지 않아 7세대 i3-7100 이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GB 의 넉넉한 메모리 용량을 지원하며 256GB NVMe SSD를 장착해 한차원 높은 전송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되어 초보자들도 손쉽게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으며 무선랜, 블루투스, 지문인식 센서 등의 다양한 부가기능 지원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높은 보안성을 구현할 수 있다. 로그인 옵션을 이용해 비밀번호와 지문을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손가락을 이용해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특히 윈도우10의 Windows Hello 는 기존과 달리 높은 인식율을 구현해 인식 오류나 딜레이 없는 빠른 인증이 가능하다. (내구성과 보안성이 특히 중요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팀플 기능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일반 노트북에 팀플앱을 설치해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으로 문제없이 화면이 미러링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최대 1:5 화면공유가 가능해 소규모 회의나 프리젠테이션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삼성 노트북의 보안 기능이 시큐리티 프로그램으로 통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크릿 폴더가 새롭게 지원되며 화면의 외부노출 방지를 위한 시크릿 스크린,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을 방지할 수 있는 녹화/녹음 방지, 노트북 도난을 대비한 시큐리티 캠 등을 지원한다.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이 손쉽게 강의 및 미팅 내용을 녹음해 리플레이 할 수 있도록 보이스 노트 기능을 새롭게 지원하며 리커버리 제공으로 손쉽게 노트북을 초기화 하거나 백업 및 복구 할 수 있다.

 

 

손쉽게 스토리지 및 OS를 정리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PC 크리너를 지원한다. 기본적인 스토리지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파일 삭제 및 정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 Settings 의 실행 모습으로 (Fn+F1 단축키 지원) 자동 부팅 및 저소음 모드 등을 지원하며 배터리 수명 연장과 디스플레이 및 사운드 모드, 키보드 백라이트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작과 달리 최대성능 모드와 뷰티 카메라 모드가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9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장착된 HD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FHD 웹캠에 버금가는 선명도를 보여 주었다. 특히 삼성 카메라에 탑재되었던 뷰티 카메라 기술이 적용되어 색다른 인물촬영이 가능하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성능 모드, 밝기 100%) 대부분의 작업에서 30W를 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10W 초중반을 유지했다.) 전기세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은 느껴지지 않았다.

 

 

FHD 해상도를 지원해 멀티테스킹도 가능하며 아웃도어 모드를 지원해 (최대 500nit 지원) 야외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저반사 패널 탑재로 반사로 인한 불편또한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DMI 단자를 지원해 듀얼 디스플레이 활용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QHD 해상도의 모니터를 연결한 모습으로 원할하게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모델로 2개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때 딜레이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중 작업이 필수적인 유저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연결이 필요한 유저들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3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USB 2.0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타입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셋팅에서 설정 가능)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스마트폰을 연결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타입의 최신 스마트폰을 연결하기에 용이하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v4.1 지원으로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4K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3.3형 모델이지만 슬림 배젤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여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전작부터 이어오던 특유의 선명한 영상 구현이 매력적이며 시원시원한 사운드까지 더해져 불편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내장 스피커의 사운드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답답함 없는 높은 출력이 인상적이었으며 최대 볼륨에서도 노이즈 없는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굳이 별도의 외장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를 느끼지 않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이용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3~7%대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50%대 중반까지 점유율이 올라가지만 영상과 웹사이트 모두 끊어짐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토샵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화면 크기가 작아 활용도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일반 노트북 대비 높은 색 정확도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능도 무척 뛰어난 모델로 사진편집이나 심플한 웹디자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40초가 소요되었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8분 59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i3 프로세서 탑재로 i5나 i7 과는 다소 성능차가 발생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적인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 주었다. 가성비를 고려한 제품으로 캐주얼한 작업 (웹서핑, 오피스, 업무 프로그램, 동영상 감상 등) 을 딜레이 없이 빠르게 실행하고자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온라인 3D 게임을 무난하게 구동할 수 있는 수준이다.

 

 

NVMe SSD를 탑재해 HDD 나 SATA SSD 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3000MB/s을 넘는 빠른 읽기 속도로 일반 노트북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256GB 지원으로 용량부족의 걱정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옵션에서 오버워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25-37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옵션을 좀더 낮추면 좀더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지만 오버워치 구동용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리그오브 레전드를 최상위 옵션에서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AI 모드) 오버워치와 달리 58-71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었다. 멀티게임시 프레임 하락이 있는 것을 감안 하더라도 게임을 즐기는데 불편은 없을 것이다.

 

 

 

 

엔씨디지텍에서 유통하는 삼성 노트북 9 Always 2018 NT900X3U-K38A는 일정수준 이상의 퍼포먼스를 구현 하면서 뛰어난 최상의 휴대성과 배터리 사용시간을 경험하고 싶은 유저들이라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노트포럼 자체 배터리 테스트에서 24시간을 넘길 정도로 엄청난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던 모델로 충전시간 또한 대단히 빨랐으며 보조배터리나 고속 충전기 등을 통한 노트북 충전도 가능해 대부분의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트북 전용 가방은 물론 일반 서류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으며 파우치나 여성들의 숄더백 등에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어 이동성의 제약이 없는 것도 매력적이다. 여기에 Metal 12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보안성을 높인 제품으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눈이 즐거운 선명한 디스플레이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사운드 또한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어 음악 및 동영상 감상용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자체 S/W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 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i3 프로세서 탑재로 가성비를 한층 높인 모델이다. 가격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최고급형 슬림 노트북을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긴 배터리 사용시간과 뛰어난 휴대성을 지원해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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