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높은 내구성을 구현해야 하며 다양한 S/W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성능도 뛰어난 모델을 선호한다. 여기에 중요자료를 다루기 때문에 보안성 강화가 필수적이며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경우 휴대성도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으로 비즈니스 노트북을 생산하는 업체가 한정적이다 보니 일반 노트북을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물론 일반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데 불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구성이 떨어지고 데이터 보안등이 취약하기 때문에 추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HP 프로북 455 G7 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높은 성능으로 구현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AMD 루느아르 CPU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구현하며 기업에 특화된 윈도우 10 Pro 탑재로 높은 수준의 네트워크 보안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18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 탑재로 소규모 회의 등에서 화면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HP 의 다양한 보안 S/W를 기본 지원해 중요 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과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한 유저가 많을 것이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작은 크기의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이 제공되며 퀵 매뉴얼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24.2 x 237.7 x 17.9 mm 의 크기와 1.6Kg 의 무게로 쉽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1Kg 미만의 슬림 노트북 수준은 아니지만 15.6형 대화면을 지원 하면서도 무게를 최소화 해 휴대성을 높였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긴 편으로 부담없이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비즈니스 라인업 답게 화려함 보다는 심플한 멋을 추구하고 있다. 실버 컬러에 높은 마감 완성도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며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무게는 줄였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 국방성 테스트인 MIL-STD 810G를 통과한 모델이다. 먼지 습도 등이 많은 환경은 물론 강한 충격이 발생할 수 있는 터프한 산업 환경에서도 걱정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1.6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날렵함, 긴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해진 제품으로 백팩 뿐만 아니라 일반 서류가방 등에 넣고 다니며 외부에서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퍼포먼스와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필요로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디스플레이의 모습으로 15.6형의 대화면 패널을 탑재하고 FHD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디자인이나 사진편집 등의 업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모델답게 IPS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안티글레어 타입을 적용해 야외에서도 난반사로 인한 불편함 없이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으며 테두리 부분에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한다. 또한 슬림 베젤이 적용되어 답답함 없는 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화상 회의등을 위한 HD 웹캠과 마이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프라이버시 셔터가 장착된 것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프라이버시 셔터가 장착되어 해킹등으로 인한 정보탈취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셔터를 밀어주면 사진과 같이 카메라가 완전히 가려져 해킹이 이루어진다 해도 카메라를 통한 영상 확인이 불가능하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하기 바란다.)

 

 

15.6형 노트북으로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엑셀등의 숫자입력이 많은 작업에서 빠른 타이핑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물질 유입지연 기술이 적용되어 물이나 커피 등이 쏟어지더라도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켜 합선등으로 인한 고장을 방지한다. (단, 방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키의 눌림이 깊지 않아 확연한 피드백을 경험하기는 힘들지만 반발력이 뛰어나 굳이 눈으로 확인하지 않더라도 고속 타이핑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또한 키압은 낮은 편으로 손가락의 부담은 크지 않았다.

 

 

힌지 부분에 통풍구가 설치되어 안정성을 높였으며 키보드 상단에는 스피커가 설치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터치패드가 부착되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노트북을 조작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멀티터치를 지원해 윈도우 10을 보다 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다.) @ 이 제품은 지문인식 센서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점 참조 바란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손쉽게 상판을 오픈할 수 있도록 원핸드 오픈 방식을 적용했으며 도입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180도 회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소규모 미팅에서 모인 사람들이 디스플레이를 확인해야 할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IPS 패널을 탑재해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도 없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뜨거운 열이 방출되는 통풍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도난 방지를 위한 시큐리티 홀, 주변기기 연결을 위한 USB 2.0 단자, 데이터 백업을 위한 SD카드리더, 스토리지 상태표시 LED 등이 설치되어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전원 단자와 LED를 비롯해 C타입 단자와 이더넷 단자,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를 지원하며 2개의 USB 3.0 단자가 제공되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디오 (콤보) 단자도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타입 단자는 USB 3.0 지원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사진과 같이 젠더를 사용하면 일반 주변기기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노트북 충전 기능도 지원해 PD충전기나 고속충전 지원 외장배터리 등을 연결해 노트북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집과 사무실 등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전원 어댑터를 들고다닐 필요 없이 쉽게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원할한 공기 순환을 위해 통풍구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 전원설정을 균형조정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2시간 13분 동안 재생된 후 5%의 배터리를 남기고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72%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P 고속충전 기술이 적용되어 30분에 최대 50% 충전이 가능하다. 빠른 배터리 충전시간에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발열 제어를 위해 팬과 히트파이프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256GB NVMe M.2 SSD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SATA HDD를 장착할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를 다룰 경우 편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하단에는 375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고 8GB 의 DDR4-3200MHz 메모리를 지원한다. 특히 추가 메모리 슬롯이 제공되어 손쉽게 용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최고급형 모델답게 인텔 Wi-Fi 6 AX200 무선랜카드가 장착되어 빠른 속도의 무선랜 및 블루투스 v5.0 사용이 가능하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중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풀어주고 모서리 등을 손이나 얇은 헤라로 벌려 틈을 만들면 된다. 단, 본체와 바닥면에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어 무리하게 힘을 주면 바닥면이 휘어지거나 찟어질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65W 전원 어댑터를 비롯해 전원 케이블과 퀵 매뉴얼 등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성비를 강조한 비즈니스 노트북임에도 다양한 고급기술을 적용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번에는 S/W와 지원 기능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8코어를 지원하는 AMD 의 최신 루느아르 프로세서 라이젠7 4700U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8GB 의 DDR4 메모리와 256GB NVMe SSD를 지원해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답게 폭넓을 네트워크 설정과 높은 수준의 보안 설정이 가능한 윈도우 10 Pro을 기본 탑재했으며 인텔 Wi-Fi 6 AX200 탑재로 초고속 무선랜과 블루투스 5.0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노트북과는 완전히 구분되는 높은 보안성을 구현한다. 상단의 사진은 HP 노트북의 핵심 보안 S/W 인 클라리언트 시큐리티의 실행 모습으로 암호나 블루투스, PIN 코드, 가상 카드 등을 이용한 로그인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HP 슈어런과 슈어 리커버리 등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보안 설정을 통해 웹기반의 멀웨어나 랜섬웨어의 공격으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하는 슈어클릭을 비롯해 바이오스 및 중요 펌웨어를 자동 복구한 후 문제가 생겼을 때 자가 치유하는 슈어 스타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기술로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HP 슈어센스도 기술도 제공된다.

 

 

HP Support Assistant를 실행한 모습으로 시스템의 업데이트와 배터리, 보안등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노트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수정 및 진단 기능도 제공한다.

 

 

 

화상회의 등의 용도로도 사용되는 노트북 답게 오디오 컨트롤 앱에서 다양한 설정이 제공되며 사용설명서가 제공되어 노트북의 주요 특징 및 사용법 등을 손쉽게 학습할 수 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11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다림의 지루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HD 웹캠의 화질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노이즈가 다소 눈에 띄지만 비교적 선명한 영상을 보여 주었다. FHD 웹캠대비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화상회의 등의 용도로는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소비전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저전력 노트북 답게 소비전력양도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용 환경에서 20W를 넘지 않았으며 게임등에서만 40W를 넘는 수준이었다. 전기세 걱정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IPS 패널이 탑재되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시야각으로 인한 불편은 느껴지지 않았다.

 

 

FHD 해상도를 지원해 멀티테스킹도 가능하며 저반사 패널 탑재로 반사로 인한 난반사로 인한 불편이 현저히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HDMI 단자 뿐만 아니라 C타입 단자가 디스플레이 출력 기능을 제공해 총 3개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연결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으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K@60Hz 지원)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부드럽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5.6형 대화면에 슬림 베젤로 몰입감을 높인 모델로 고화징 영상을 즐기는 용도로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

 

 

MP3 파일을 이용해 내장스피커의 사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최대 볼륨시 사무실 전체를 울려주는 높은 출력이 인상적이었으며 비즈니스 노트북 답게 멀티미디어 보다는 화상회의나 음성통화 등에 특화된 소리를 들려 주었다. (저음 보다는 중고음에 특화되었다.) 명확한 음성이나 보컬 사운드를 선호한다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 이용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4~6% 대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여 주었다.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90%대 까지 점유율이 올라가지만 영상과 웹사이트 모두 부드럽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타입 단자를 포함한 3개의 USB 3.1 Gen1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USB 2.0 단자와의 속도를 비교한 모습으로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타입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속충전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무실 등에서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사진과 같이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포토샵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라이젠7 4700U 프로세서가 장착된 노트북 답게 부드럽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NVMe SSD, 대화면 IPS 패널이 조합된 모델로 심플한 웹디자인 용도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분 46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루느아르 4700U 가 탑재된 모델답게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업무 환경에서 속도로 인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인텔 내장그래픽 노트북과는 확연한 스코어 차를 보여주었다. (MX250 외장그래픽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가벼운 온라인 게임은 부드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NVMe SSD를 탑재해 HDD 나 SATA SSD 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다. 256GB 지원으로 다양한 S/W를 용량부족 걱정없이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리그오브 레전드를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매우높음' 으로 설정해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79-110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멀티게임도 불편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오버워치를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중간' 옵션에서 71-89 프레임으로 구동되어 답답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멀티게임도 원할하게 즐기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에 특화된 노트북임에도 100만원을 넘지 않는 것이 이 제품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 최저가 기준) 일반적인 비즈니스 노트북의 경우 100만원 초반대부터 200만원을 넘는 제품이 다수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가격에서 큰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격대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AMD 의 최신 루느아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특히 이 제품에 탑재된 라이젠7 4700U 는 8코어를 지원해 일반적인 고급형 슬림 노트북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높은 내구성 구현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천연 알루미늄 커버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무게는 줄인 모델로 미국 국방성 테스트인 MIL-STD 810G를 통과해 어떤 환경에서도 노트북의 파손이나 고장 가능성을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저장된 중요 자료를 지킬 수 있다.

 

다양한 단자 지원으로 사용성을 높인 점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C타입 단자는 USB 3.0을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해 모니터 연결이 가능하다 여기에 PD충전기를 연결해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HDMI 단자도 제공되어 두 개의 모니터를 추가해 여유롭게 다중창을 띄어두고 사용할 수 있었다.

 

긴 배터리 사용시간과 빠른 충전시간도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설계도 마음에 든다. 또한 15.6형 대화면 IPS 패널 탑재로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인상적이었다.

 

부담없는 가격에 높은 성능과 내구성을 구현하는 비즈니스 노트북을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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