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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15:39

기가바이트 GA-X99-UD7 WIFI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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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제조사들에 있어 새로운 플랫폼과 칩셋의 등장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가져온다.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에 따른 확실한 구매 수요가 있지만, 같은 칩셋을 쓰는, 고만고만한 기능들의 메인보드들 사이에서 어떻게 제품을 차별화하느냐에 대한 고민은 점점 더 깊어진다. 특히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급 플랫폼의 메인보드라면 여기에 다양한 형태로 ‘기술력’을 담아내야 하는 부담도 있다.

그리고 최근 메인보드 칩셋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많아지고, 대부분의 메인보드들이 전반적으로 다양한 기능들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이 ‘차별화’에 대한 고민은 더 깊어진다. 예전의 하이엔드 급 플랫폼 메인보드라면 안정성을 기본으로 칩셋에서 지원하지 않는 화려한 기능들을 가미해서 다양한 형태로 차별화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칩셋에서 제공하는 기능만을 다 담기에도 메인보드가 부족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의 GA-X99-UD7 WIFI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특유의 고내구성 설계를 기반으로, 기가바이트 특유의 방법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하이엔드 플랫폼을 염두에 둔 고급 사용자를 위한 안정성은 기본으로, 칩셋이 제공하는 화려한 기능들을 최대한 살리면서 사운드와 네트워크의 차별화, 화려한 LED 조명을 이용한 시각적 만족감, 그리고 극한 오버클록킹 환경을 위한 내구성과 편의성 등으로 기가바이트다운 하이엔드 플랫폼 메인보드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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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엔드 데스크톱을 위해 탄생한 기가바이트 GA-X99-UD7 WIFI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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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롯 구성은 그래픽카드를 최우선으로, 최대 4개를 쓸 수 있게 했다.

인텔 코어 i7-5900, 5800 시리즈를 위한 이 GA-X99-UD7 WIFI 메인보드는 현재 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데스크톱 플랫폼용 칩셋인 인텔 X99 칩셋을 기반으로 한다. 기본적으로 원 칩 PCH로 구성되는 X99는 이전 세대의 X79와 비교해 지원 프로세서가 바뀐 것 뿐 아니라, 제공하는 기능 측면에서도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 또한 GA-X99-UD7 WIFI 보드는 이 칩셋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새로운 코어 i7-5900, 5800 시리즈는 LGA2011-v3 소켓을 기반으로 한다. 이 소켓 기반 플랫폼은 이전 세대의 LGA2011과 물리적으로 호환되지 않으며, 인텔의 플랫폼에서는 최초로 DDR4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X99 칩셋 기반 메인보드에서는 이를 위해 쿼드 채널, 채널당 두 개 뱅크로 총 8개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여 고용량, 고대역폭 고성능 메모리 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이 메인보드에서는 정규 동작 속도인 DDR4-2133 이외에도 오버클록킹 모드로 DDR4-3000까지 지원한다.

프로세서에 내장된 최대 40레인의 PCI 익스프레스 3.0 컨트롤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이 메인보드는 총 4개의 PCI 익스프레스 x16 슬롯을 갖추고 추가 시스템 클록을 장착했다. 슬롯 중 두 개는 x16, 두 개는 x8로 동작하며, 두 개 그래픽카드를 모두 x16으로, 혹은 3개 그래픽 카드를 x16+x16+x8 구동 가능하고, 최대 4개 그래픽카드를 x8 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28레인의 PCIe 컨트롤러를 제공하는 i7-5820의 경우 구성에 약간의 제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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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부는 고효율, 고내구성의 디지털 기반 구조를 채택.

모든 제품이 오버클록킹에 대응하는 코어 i7-5900. 5800 시리즈를 위해 기가바이트의 X99 시리즈 메인보드는 4세대 디지털 PWM 컨트롤러와 3세대 PowIRstage 컨트롤러로 구성되는 디지털 전원부를 구성했다. 디지털 전원부를 통한 정밀한 전원 공급 제어로 에너지 효율을 높임과 함께, 익스트림 프로세서의 가혹한 오버클록킹에도 충분히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 컨트롤러들은 서로 연결된 병렬 구성으로 과열을 막고 내구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MOSFET 또한 하이사이드, 로우사이드 MOSFET, 드라이버를 하나로 멀티칩 패키징한 형태로 구성해, 보드의 면적을 줄이면서 누설 전류를 감소시켜 효율을 높였다. 여기에 서버 레벨의 고내구성 초크의 사용, 내구성을 위한 고내구성 블랙 솔리드 캐패시터 적용 등을 통해, 고부하 상황의 극한 오버클록킹 환경에서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추고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예전부터 기가바이트의 고내구성 제품에 적용되는 설계로 잘 알려진 2x Copper PCB 디자인은 주요 열원이 위치하는 부분에 일반적인 PCB 대비 두꺼운 구리층을 배치, 전반적인 온도를 낮추고 이를 통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세서 소켓과 메모리 소켓, 16x PCI 익스프레스 슬롯에는 6x(30u) 골드 플래팅을 적용, 일반적인 디자인 대비 프로세서와 메모리, 그래픽 카드의 접속성을 극대화하고 이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한다.

이런 극한 내구성을 완성하는 것이 PCH와 전원부 등 주요 열원을 연결하는 방열판들이다. PCH 위의 비교적 넓은 방열판을 중심으로 두 개의 히트파이프를 통해 모두가 연결되는 구조로, 프로세서와 시스템 쿨링을 이용하는 패시브 형태로 구성되었다. PCH 위의 방열판에는 LED도 설치되어 화려한 눈요깃거리도 제공하며, LED는 방열판 이외에도 PCB 오디오 가드 패스, 백패널 조명 등이 갖추어져 화려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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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A3 포트 10개 중 일부는 M2나 SATA 익스프레스와 공유된다.

X99 칩셋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스토리지 지원이다. X99 칩셋은 총 10 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하는데, 이는 내부적으로 두 개의 컨트롤러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많은 X99 메인보드들이 이 10개의 SATA3 포트와 SATA 익스프레스, M.2 인터페이스 구성에서 약간씩 다른 방법을 취하기도 하는데, 기가바이트의 경우는 이 메인보드에서 별도의 추가 칩셋 없이 스토리지를 구성했다.

GA-X99-UD7 WiFi에서 스토리지는 RAID를 지원하는 6포트의 SATA, AHCI만을 지원하는 4포트sSATA로 나뉘며, 이 중 sSATA는 스토리지 확장 용으로 용도가 제한된다. 또한 메인보드에 마련된 한 개의 10Gbps M.2 PCIe 커넥터, 한 개의 10Gbps SATA Express 커넥터는 SATA 커넥터 4, 5번과 공유되어 동시에 사용될 수 없다는 제약사항도 있다. 여기에 SATA Express나 M.2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SATA 컨트롤러의 RAID 구성에도 제약이 생긴다.

이런 독특한 구성을 가진 칩셋 덕분에, 이 메인보드는 윈도우 설치 시에도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여타 메인보드들처럼 단순히 OS를 설치하고 윈도우 기본 ATA 드라이버로 쓰는 것이 아니라, 인텔 RST의 F6 드라이버를 설치 시 넣어 주는 것이 좋다. 이는 스토리지 컨트롤러의 독특한 구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바이오스 등에서는 이들의 설정이 나뉘어 있지만 윈도우 등에 인식되는 컨트롤러는 한 개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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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는 고급 코덱과 특별한 설계로 고급화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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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에도 인텔 7260AC 모듈을 써 865Mbps 802.11AC와 블루투스 4.0 지원

이 메인보드의 고급화 전략 중 하나는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다. 리얼텍 ALC1150 코덱에 노이즈 차폐를 위한 실드, 하이엔드 캐패시터 등을 이용한 앰프 설계, 그리고 좌, 우측 출력을 PCB 레이어 수준에서 분리한 설계를 통해 내장 사운드의 아날로그 출력 품질을 극대화했다. 성능 측면에서 리얼텍 ALC1150은 115dB SNR 비율의 고품질 환경을 제공하고, 기능적으로는 7.1채널 아날로그 출력과 디지털 출력, 멀티 스트리밍 기능 등을 함께 제공한다.

유선 네트워크 지원에서는 두 개의 인텔 칩셋 기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한다. 이 두 포트는 서로 티밍(Teaming) 기능으로 묶어 2Gbps 대역폭의 고속 환경이나 이중화 연결 환경 구성, 서로 다른 네트워크로의 접속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가바이트는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를 위해 cFos 인터넷 액셀레이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이는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패킷에 QoS 우선권을 주어 성능을 높이는 형태로 동작한다.

또한 이 메인보드의 차별점으로는 ‘무선 네트워크 지원’을 꼽을 수 있다. 무선 모듈을 위해 마련된 M.2 소켓에는 인텔의 7260AC 무선 모듈이 장착되어 2.4/5GHz 802.11ac 듀얼 밴드 환경과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안테나는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으며, 기본 안테나로도 꽤 훌륭한 성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인텔 7260은 이미 모바일 등에서 충분히 많이 쓰였고 검증된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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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클록킹 편의를 위한 하드웨어 차원의 배려는 이제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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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클록킹을 위한, 특화된 설정 모드를 별도로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

여타 메인보드들 이상으로 X99 칩셋 기반 메인보드에서 중요한 것이 오버클록킹 지원이다. 일단 지원 프로세서 모두가 배수 제한이 해제되어 있으며, 하이엔드 플랫폼에서의 고급형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과 성능은 브랜드 특징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가바이트 또한 오버클록킹 지원을 위해 하드웨어 차원에서의 편의성을 위한 부분, 그리고 펌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개성을 살린 접근을 보여 준다.

일단 소켓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전원부와 방열판의 존재 의미는 고부하 오버클록킹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손쉬운 오버클록킹 테스트를 위해 메인보드 자체적으로 전원과 리셋, CMOS 클리어와 바이오스 접근 하드웨어 버튼, 문제를 빨리 발견할 수 있는 디버그 LED 등을 갖추고 있다. 백패널에서도 별도 스위치들을 통해 CMOS 클리어와 오버클록킹 버튼, 패스트부트 버튼을 마련해, 케이스 조립 상태에서도 번거로움을 줄였다.

펌웨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오버클록킹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단 BIOS는 빠른 설정을 위한 것과 일반적인 설정, 그리고 오버클록킹에 특화된 설정 화면을 각자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버클록킹 실패를 자동 인식, 펌웨어 설정값을 복구하는 워치독 기능도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윈도우 상에서 설정을 바꿀 수 있는 Easytune과 V-Tune, 자동 업데이트 등을 포함하는 ‘앱센터(App Center)’가 제공되어, 오버클록킹을 위한 주요 설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오버클록킹 이외에도 각종 돌발 상황에서 펌웨어 보호를 위한 기술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제는 보편화된 기술이지만 기가바이트의 ‘DualBIOS’는 두 개의 바이오스 칩을 탑재, 한 쪽의 데이터 손상에도 남은 한 쪽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능의 활용은 별도의 하드웨어 스위치로 조작할 수 있어, 백업 바이오스의 손상을 기계적으로 막았다. 또한 펌웨어 업데이트에서도 ‘Q-Flash Plus’를 통해 프로세서와 메모리가 없는 상태에서도 펌웨어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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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오버클록킹에서 이 메인보드는 레퍼런스와는 다른 개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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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과 상관없이 터보부스트 배수는 한 배수로 고정된다.

실제 오버클록킹에 나서면, 이 메인보드의 동작은 여타 메인보드와는 다소 색다른 모습이다. 여타 메인보드들이 플랫폼 디자인의 레퍼런스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형태로 오버클록킹에 나서지만, 기가바이트는 이를 자신들에 익숙한 형태로 재구성하는 모습이다. 이런 모습은 예전 코어 2 듀오, 쿼드 시절부터 오버클록킹에 익숙했던 사용자들에게는 그 시절의 감각 그대로 최신 프로세서의 오버클록킹에 나설 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이 메인보드에서 터보 부스트 설정을 무시하고 베이스 클록 배수를 조절하면, 메인보드가 알아서 터보 부스트 배수를 조절해 비슷한 효과를 내게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또한 대부분의 오버클록커들이 터보 부스트를 통한 오버클록킹에서 기준 배수는 최대 코어 활용시로 설정하는 것에 맞추어, 설정값 변경시 이를 기본 반영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 등, 예전처럼 모든 설정을 기계적으로 직접 설정하기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편리한 면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시판되지 않은 엔지니어링 샘플을 기반으로 진행된 본 제품의 테스트 시점에서는 몇몇 기능은 설정되지 않거나 제대로 동작되지 않았다. 대표적인 것이 터보 부스트 설정인데, 바이오스를 리셋하고 기본값으로 사용하더라도 코어별 프로세서에 지정된 터보 부스트 설정이 동작되지 않았다. 그리고 터보 부스트 설정을 기본값으로 설정하면 1코어에 설정된 값이 풀 코어 로드 시에도 인가되고, 수동 설정 가능한 자동모드로 설정하면 풀코어 로드시 설정된 값이 1코어 로드 시까지 일괄 적용되었다.

즉, 기본 클럭이 큰 의미가 없었다. 모든 설정이 언락된 프로세서를 사용한다지만, 메인보드에서 프로세서의 기본값을 그대로 반영시킨 동작이 불가능했다. 코어별 로드에 따른 배수 조절도 동작하지 않았다. 또 다른 점은 전압 설정에서 보이는데, 고정값 설정은 존재하지만 가변 전압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편리한 오프셋 설정이 화면에는 있지만 설정은 비활성화 된다. 이 외에도 'EasyTune' 설정시에도 종종 설정값이 반영되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 시판되는 상용 모델에서는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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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함과 기본기, 실용성의 절충에 차별화된 개성까지 고민한 GA-X99-UD7

기가바이트 GA-X99-UD7 WIFI는 하이엔드 데스크톱 플랫폼이 제공하는 화려한 기능을 잘 살린, 훌륭한 구성을 갖춘 메인보드다. 칩셋이 가진 기능을 최대한 온전히 담아내면서, 실속 있는 조합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고민을 메인보드 구성에서 엿볼 수 있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가 보편화된 시점에서, 훌륭한 수준의 무선 네트워크 접속 수단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만 하다.

메인보드는 여러 모로 하이엔드 데스크톱 플랫폼에서 요구되는, 극한 성능과 내구성, 기능성과 화려함 등을 잘 절충하면서 차별화된 구성을 만들어 냈다. 스토리지나 PCI 익스프레스 슬롯 구성은 사용에 효율적이며, 고품질 사운드와 안정적인 유, 무선 네트워크 지원은 제품의 기능적 차별화를 만들어 냈으며, 메인보드의 LED 라이팅은 비주얼을 중시하는 익스트림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메인보드는 대다수의 메인보드 제조사가 가진 고민들을 잘 반영하기도 한다. 이제 칩셋이 제공하는 기능들만을 레퍼런스 디자인을 기본으로 충실히 구현하기만 해도 충분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메인보드들의 기본기들도 이제 상향 평준화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제는 기본 기능을 바탕으로 얼마나 프리미엄을 가진 개성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메인보드의 성격과 상품성, 브랜드의 개성을 결정하게 된다. 'GA-X99-UD7 WIFI' 메인보드는 이러한 측면에 대한 기가바이트의 대답으로도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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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GA-X99-UD7-WIFI 메인보드 주요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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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gal's 2014.11.07 16:06
    히트파이브와

    바이오스의 UI가 진짜 뭔가 오버클럭 하게끔 만들어놓앗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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