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입할 때 휴대성을 고려해야 한다면 무조건 가벼운 모델을 구입하라 말씀드리고 싶다. 첫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외근마다 3Kg에 육박하는 15.6형의 대형 노트북을 항상 휴대하곤 했는데 어깨에 가해지는 엄청난 압박감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머리속을 맴돌고 있다.

 

무게 다음으로 슬림하고 작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노트북 전용 가방 뿐만 아니라 항상 휴대하는 일반 서류가방 등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라면 더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레노버 U31-70 [80M500BNKR] 은 노트북을 구입할 때 휴대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유저들을 위한 슬림 노트북으로 13.3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으면서도 1.5Kg 정도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2Cm를 넘지 않는 날렵함으로 쉽게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5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3-5010U와 SSD를 기본 지원해 오피스 등의 S/W 는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으며 웹서핑이나 멀티미디어 등의 작업도 답답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에서 판매되고 있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상의 다양한 카드 혜택을 적용할 수 있어 오프라인 대비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산뜻한 화이크 컬러와 특유의 날렵함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리뷰를 통해 기본적인 스펙 및 특징을 살펴보고 기능과 성능 등을 알아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풀KIT 의 모습으로 다른 레노버 모델들과 같이 설명서와 보증서,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323 x 230 x 19.3 mm 의 크기와 1.5Kg 의 무게로 휴대성이 필수적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물론 더 가볍고 슬림한 제품들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긴 하지만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을 경우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가성비를 고려한다면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중후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씽크패드 시리즈와 달리 톡톡튀는 산뜻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깔끔하고 화사한 화이트 컬러에 테두리 부분을 블랙 컬러로 처리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계가 무척 인상적이다. 특히 잦은 휴대로 인해 제품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합금을 적용해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내구성을 높였으며 소프트필 가곡으로 지문이나 먼지등이 잘 뭍어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일반 노트북의 경우 휴대를 위해서는 노트북 전용 가방을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한다. 그에반해 U31-70 은 작은 크기로 일반 서류가방 등에서 쉽게 넣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3.3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답답함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으며 FHD (1920 x 1080) 해상도 지원으로 디테일에서도 부족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여기에 IPS 안티 글레어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각 없는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반사로 인한 불편도 없다.

 

또한 상판에 설치된 블랙컬러의 테두리는 약간의 쿠션감이 있고 상판을 감싸도록 설계되어 디스플레이 범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동중 충격으로 인해 패널이 고장나는 것을 방지한다.) HD 웹캠 및 듀얼 마이크도 부착되어 화상회의나 채팅, 웹용 사진 및 동영상 촬용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휴대성을 고려한 모델답게 텐키리스 방식을 지원하며 풀사이즈로 여유로운 타이핑이 가능했다. 특히 높은 키압과 낮은 구분감으로 오랜시간 타이핑시 피로감이 큰 저가형 모델과 달리 부드러운 눌림에 확연한 구분감을 제공해 만족스런 타이핑이 가능할 것이다. (손끝으로 전해지는 느낌도 상당히 좋은 모델이다. 키보드는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큰 만족감을 주었다.)

 

또한 키보드에 LED 백라이트 (2단계 밝기조정 가능) 가 설치되어 어두운 야간에도 불편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100만원 이상의 모델에서나 백라이트가 지원되어 백라이트가 장착 되었으리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지원되어 무척 반갑다.)

 

 

기기 측면에 통풍구가 설치된 모델들과 달리 힌지 부분에 통풍구가 설치되어 뜨거운 열로 인한 불쾌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통풍구가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쪽으로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고 다른 쪽에서는 펜을 통해 뜨거운 공기가 나오게 된다.) 상판을 180도 회전할 수 있는 힌지가 설치되어 있다.

 

상단 우측에는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으며 외부에서도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넓은 면적으로 스마트 멀티 터치패드가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특유의 날렵함이 돋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레치나 별도의 홈이 파여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판과 하판의 높낮이가 다르고 테두리에 마찰력이 높아 한손가락 만으로도 손쉽게 상판을 열 수 있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인디케이터 및 오디오 (콤보)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SDXC를 지원하는 멀티카드 리더기가 장착된 것도 눈에 띈다. 여기에 키보드나 마우스 연결을 위한 USB 2.0 단자 와 전원 단자,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도 지원되고 있다. (USB 2.0 단자에 배터리 모양의 아이콘이 세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단자는 항상전원이 공급되,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등을 연결해 충전할 수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2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유선 네트워크 사용을 위한 이더넷 단자도 지원되고 있다. 여기에 TV나 모니터, 프로젝터 등의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단자도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슬림 노트북임에도 어댑터나 소형 단자를 적용하지 않고 표준 단자를 적용한 것이 무척 마음에 든다.)

 

또한 노트북의 백업/복구 등을 버튼한번으로 실행할 수 있는 원키 레스큐 버튼이 설치된 것도 눈에 띈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버튼을 누르면 도스 상태에서 기능이 실행된다. 노트북 사용에 서툴거나 중요 자료를 다루고 있다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디자인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알루미늄 합금 재질을 사용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방출한다. 사방에는 고무패드가 설치되어 미끄러짐으로 인한 기기 고장을 최소화 하며 하단 양 측면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0시간 28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배터리 용량은 크지 않지만 재생시간은 대단히 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1개의 메모리 슬롯에 4GB 용량의 DDR3 메모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SATA 슬롯에는 128GB 용량의 SSD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선랜 카드 및 44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하 : 눈에 보이는 모든 볼트를 제거한 후 리무버를 이용해 하단 (팜래스트 부분) 의 틈을 공략하면 쉽게 바닥면을 분리할 수 있다. SSD 나 메모리 용량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할 경우 간단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사용설명서, 보증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히 휴대성만을 염두한 제품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기본 지원되는 다양한 S/W 및 부가기능을 살펴보고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5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 i3-5010U 가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HD5500 내장 그래픽을 사용한다. 4GB 의 기본 메모리 및 128GB 탑재해 체감성능 높인 모델로 게이밍 노트북이나 최고급형 노트북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기대할 순 없지만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은 없을 것이다.

 

또한 USB 3.0, HDMI 등 다양한 고급 단자를 기본 지원할 뿐만 아니라 HD웹캠, 무선랜, 블루투스 등의 부가기능 지원으로 편의성 및 사용성을 높인 부분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기본 제공되는 S/W를 살펴보도록 하자. 레노버 U31-70 은 노트북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 원키 옵티마이져를 제공해 간편하게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원관리 메뉴가 활성화 되어 충전 모드 및 전원계획 설정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여기에 업데이트 기능도 제공되어 드라이버나 S/W를 최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사용 시스템을 백업하거나 노트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간편하게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는 원키 리커버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램섬웨어 등으로 인해 소중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중요 데이터를 다루는 유저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패드의 사용방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손의 움직임으로 노트북을 조작하는 모션컨트롤과 얼굴인식 로그인을 지원해 높은 편의성과 보안성을 구현하고 있다.

 

 

풍부한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돌비 사운드 기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화, 음악, 게임 별로 다른 설정을 적용해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배경화면이 나올때 까지 (콜트부팅) 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8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SD를 기본 지원하는 모델답게 HDD 모델대비 5초이상 빠른 부팅시간을 보여주었다.

 

 

 

기본 장착된 HD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대이상의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내임에도 자극적인 노이즈는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높은 채도 표현 및 수채화 현상등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어떤 용도로던 부족함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레노버 U31-70 은 HDMI 단자가 설치되어 있어 모니터나 TV 등을 장착해 대화면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의실 등에서 프로젝트와 연결해 간편하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HDMI를 이용해 모니터와 연결한 모습으로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윈도우키+P를 이용해 두 개의 디스플레이의 복제/확장이 가능하며 사진과 같이 다양한 창을 띄어두고 멀티테스킹을 실행할 수 있다. (프로세서 성능의 한계 때문에 전문적인 다중작업용으로는 사용하기 힘들지만 가벼운 프로그램은 동시작업에 어려움이 없다.)

 

 

 

FHD 해상도에 IPS 패널을 탑재한 모델로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다양한 각도에서 시야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해도 반전이나 채도저하 현상없이 원색 그대로의 선명함을 보여 주었다. (단 각도에 따라 밝기는 다소 달라진다.)

 

 

디스플레이 크기대비 해상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영상의 디테일이 무척 훌륭한 편이다.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기거나 촬영한 사진등을 감상할 경우 저가형 패널을 탑재한 모델과는 다른 사실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2개의 USB 3.0 단자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외장 SSD를 이용해 속도를 측정한 모습으로 USB 2.0과 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배터리 아이콘이 세겨진 USB 2.0 단자는 상시전원이 공급되어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등을 충전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노트북의 전원 어댑터는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방이나 회사 등에서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 충전기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을 것이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v4.0 지원으로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외장 스피커나 마우스 등도 활용할 수 있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생했던 대로 구간이동 시에도 버벅임 없이 깔끔하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13.3형의 디스플레이 탑재로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여기에 FHD 해상도에 IPS 패널을 탑재한 모델다운 높은 디테일과 컬러 표현력으로 사실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MP3 파일을 이용해 내장스피커의 사운드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서브형에 가까운 모델이지만 사운드에 특화된 모델들에 버금가는 높은 출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넓은 사무실을 가득 채울 정도의 시원한 소리를 들려 주었다.) 저음이 좀더 보강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제품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충분히 용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 깔끔한 중고음부를 지원해 음악이나 동영상 감상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CPU점유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5~6%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 했으며 웹서핑과의 멀티테스킹시 50% 이상으로 급격하게 점유율이 올라가긴 했지만 끊어짐이나 버벅이는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성능면에서 모자란 느낌은 없었다. 프로세서나 메모리 용량의 한계로 전문적인 작업은 힘들지만 펜티엄이나 셀러론과는 분명한 성능 차이를 보이며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까지 더해져 사진편집 정도는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1분 1초가 소요되었다. (코어 i5/i7 모델과는 다소 시간차가 발생했다.)

 

 

 

 

 

 

 

각종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가정용이나 비즈니스 용으로는 부족함 없는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이밍이나 고급형 노트북과 같은 퍼포먼스를 기대하긴 힘들겟지만 라이트한 작업이 속도로 인한 답답함은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HDD를 탑재한 일반 노트북과 달리 128GB 의 SSD를 탑재해 높은 체감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벤치 결과값에서 확인할 수 있듯 쓰기나 랜덤 스코어가 그리 높은편은 아니지만 HDD 모델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빠른 체감속도를 즐길 수 있었다.

 

 

 

온라인 FPS 게임 AVA를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맵 :캐논, AI모드) 상단과 같은 상위옵션에서 34-58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명 이상 입장한 멀티 게임을 즐기려면 옵션을 낮추어야 한다.)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오브 레전드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상단의 풀옵션에서 24-28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장 그래픽의 성능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풀옵션으로 LOL을 구동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옵션이나 해상도를 낮추고 게임을 즐기기 바란다.)

 

 

 

 

 

높은 휴대성과 무난한 성능,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진 모델로 가격대 성능비만을 강조한 일반 보급형 노트북과는 질적으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5세대 인텔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펜티엄이나 셀러론 프로세서를 장착한 동 가격대 경쟁모델 대비 매리트를 느낄 수 있으며 SSD를 지원해 체감성능을 높인것도 무척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1.5Kg 정도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13.3형 디스플레이 탑재로 일반가방에 넣고 손쉽게 휴대/이동할 수 있으며 화이트의 깔끔한 디자인에 높은 마감완성도, 알루미늄 합금과 디스플레이 범퍼 등을 장착해 내구성까지 높인점이 매력적이었다. 여기에 긴 배터리 사용시간 까지 더해져 극대화된 휴대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귀를 정화시키는 듯 시원한 사운드와 높은 디테일을 구현했던 IPS 디스플레이 또한 인상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으며 손가락의 부담을 최소화한 풀사이즈 키보드 또한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단순한 성능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기기의 완성도까지 고려해 제품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높은 이동성에 다양한 단자부 및 부가기능 지원으로 활용성 까지 높인 모델로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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