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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시장에 해상도에 대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UHD로 불리는 4k 해상도 모니터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부터 보급형 UHD 모니터가 한두 개 나오기 시작하더니 올해 상반기에는 UHD 특성을 반영한 30인치 이상의 대화면 모니터가 국내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일제히 쏟아지면서 UHD에 대한 열기를 뜨겁게 달궈놓고 있다.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의 지난 1월/4월 해상도별 모니터 판매량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1월만 해도 1%대에 불과했던 UHD 해상도 모니터는 4월 한때 8%까지 뛰어오르며 큰 인기를 얻은 탓에 지난 달에는 1월 대비 3배 오른 5.43%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QHD 모니터 판매점유율을 뛰어넘는 수치로 풀HD에서 바로 UHD로 시장이 뒤바뀔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 해상도별 모니터 판매 점유율(단위 %, 출처 : 다나와 리서치)

소비자의 UHD에 대한 관심은 향후 판매율을 가늠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인 클릭율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다나와 방문 고객이 지난 1월, 4월에 각각의 상품블로그에 대한 클릭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3840x2160 해상도의 UHD모니터 클릭율은 판매율보다 훨씬 높은 14.91%로 나타났다. 그만큼 소비자는 UHD모니터에 매우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해상도별 모니터 클릭율(단위 %, 출처 : 다나와 리서치)

이처럼 모니터 시장의 중심이 UHD로 점차 이동하면서 소비자는 다양한 UHD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패널 크기는 물론이고, 디자인, 기능 등 모든 면에서 더욱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든 것. 큐닉스는 이런 흐름에 발 맞춰 UHD 모니터의 완벽함을 추구한 신제품 ‘QNIX UHD325 PERFECT’를 선보였다. 데스크톱 환경에서 UHD 해상도를 이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32인치 패널을 써 사용 환경을 개선시킨 것이 특징인 이 제품은 넓은 해상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한층 진일보된 PIP/PBP 기능을 넣어 모니터 활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게이밍 모니터로 쓸 수 있도록 풀HD 해상도에서 120Hz를 지원하고, 동시에 화질을 개선시키는 게임 모드 및 조준선 표기 기능을 탑재하고, 4k를 넘어서 가상으로 5k 해상도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풍부한 영상입력 단자, 그리고 모니터에 최적화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전용 리모컨 등 지금까지 출시된 어떤 UHD 모니터와 견주어도 완벽함을 자랑하는 풀스펙 UHD 모니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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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닉스 UHD325 PERFECT

모델명

큐닉스 UHD325 PERFECT

패널

LED 광시야각 패널

화면 크기

80.1cm(31.5인치)

최대 해상도

3840X2160 픽셀(4k-60Hz)

밝기

300cd/m2

명암비

1,000:1 (동적명암비 무한대)

응답속도

8ms(GTG)

시야각

좌우 178도 / 상하 178도

기타

가상 5k / FHD 120Hz / 블루라이트 감소 및 플리커프리 / PIP(3,4분할 지원) / PBP
리모컨 제공

입출력 단자

HDMI x 2(MHL 지원) / DVI
DP, Mini DP / Audio

스피커

5W + 5W

크기

좌우 폭 744mm
높이 503mm(스탠드 포함)
전후 길이 180mm(스탠드 포함)

인터넷 최저가60만원대 후반(2015년 5월 4일 기준)

외형은 큐닉스의 32인치 QHD 모니터의 히트작인 QX320QHD 시리즈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블랙의 깔끔한 컬러를 베이스로 하였으며,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전면 베젤이나 두께는 매우 슬림해 세련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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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인치나 되는 큰 모니터이지만 매우 슬림하다.

심플한 스타일도 장점이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절제의 美를 강조함으로써 오래 바라봐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군더더기 없는 매끈한 스타일은 주위의 어떤 분위기와도 조화를 이룬다. 상단에는 좌우에 모델명과 제품의 주요 특징이 디자인된 아이콘이 자리 잡고 있으며, 하단에는 큐닉스 로고가 정점을 찍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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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는 강화 유리 재질을 썼다. 어지간한 충격에 쉽게 깨지지 않는다. 스탠드마저 슬림형이어서 전체적으로 매우 늘씬한 느낌이다. 유리 특유의 광택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특히 앞쪽에 큐닉스 로고를 넣음으로써 밋밋함을 없애고,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 포인트로 빛을 더한다. 스탠드는 그렇지 않아도 큰 모니터가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잘 잡아준다. 굴곡이 없는 매끈한 스탠드는 소품 아이템을 올려놓아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며, PC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키보드나 마우스 등도 놓을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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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유리재질을 사용한 스탠드

한편 스탠드는 좌우 회전되는 스위블 기능을 제공한다. 대형 모니터 특성상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모니터를 좌우 이동할 필요가 있을 때 적은 힘으로도 모니터를 쉽게 회전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 좌우로 회전되는 스위블을 지원한다.

뒷면 또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무광 처리된 표면, 그리고 가죽 느낌의 패턴을 적용했다. 다른 스탠드나 모니터 암, 벽걸이용 브래킷 등을 연결할 수 있도록 200x100 규격의 베사 월마운트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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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사 월마운트홀을 갖고 있다.

5W+5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별도의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모니터를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모니터의 입력단자인 HDMI와 DP는 동시에 오디오 신호도 전송되기 때문에 PC와 오디오 케이블을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2.1채널 등 외부 스피커와 비교하면 소리의 음질은 떨어지지만 별도의 공간이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음질에 신경 쓰는 소비자가 아니라면 내장 스피커만으로도 만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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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하단에는 5W+5W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부족할 것 없는 영상입력포트 끝판왕
AV포트는 아래쪽에 있다. 밑에서 위를 향해 케이블을 연결하는 구조이다 보니 처음에 낄 때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여러 개의 케이블을 연결해도 가지런하게 아래로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므로 깔끔하다.

풍부한 입력포트는 이 제품의 큰 특징 중 하나이다. PC에서 자주 사용되는 DVI 외에 두 개의 HDMI와 DP, Mini DP까지 모두 넣었다. 단지 PC에 종속되는 모니터가 아닌, 멀티미디어로서 PS4와 같은 콘솔게임기나 UHD까지 지원하는 IPTV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영상장치를 연결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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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영상입력단자를 갖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를 통해 크게 볼 수 있는 MHL 기능을 탑재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복잡한 설정 없이 MHL 케이블을 HDMI에 연결하기만 하면 스마트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충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는 구글 크롬캐스트나 미라캐스트와 같은 무선영상전송장치도 HDMI에 연결해 모바일 기기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모니터에 USB 포트도 있어 이를 통해 전원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USB어댑터를 꽂아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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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크롬캐스트와 같은 무선동글장치도 USB 전원을 이용해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사실 영상입력포트 옆에 자리 잡고 있는 USB는 서비스용이다. 모니터 기능 개선을 위해 추후 새로운 펌웨어가 나올 경우 모니터를 서비스센터에 보낼 필요 없이 USB메모리에 펌웨어를 담아 모니터에 꽂으면 집이나 가정에서도 쉽게 모니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하지만 USB포트를 통해 전원도 공급되므로 위의 크롬캐스트 경우와 같이 무선영상전송장치 전원공급용으로, 또는 스마트폰 충전용으로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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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 목적으로 제공되는 USB포트. 하지만 평상시에는 전원 공급용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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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포트는 1A가 넘는 넉넉한 출력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DP가 아예 없거나 1개 뿐인 기존 모니터와는 달리 ‘QNIX UHD325 PERFECT’는 DP와 Mini DP를 모두 넣었다. Mini DP는 애플 맥북에어, 맥북프로 등의 썬더볼트와 호환이 되므로, 이를 바로 연결해 ‘QNIX UHD325 PERFECT’를 외부 디스플레이 장치로 쓸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DP/Mini DP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HDMI의 경우 1.4 규격을 따른다. 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지만 주사율은 30Hz 밖에 되지 않는다. 화면의 움직임이 부드럽지 못해 다소 거북함이 든다. 하지만 1.2 규격을 만족하는 DP/Mini DP는 전송 대역폭이 17.28GB/s로 이전 버전보다 두 배 늘어나 해상도, 화면 주사율, 색 깊이가 더욱 향상되었다. 따라서 DP/Mini DP로 연결할 경우 3840x2160 해상도에서도 60Hz의 온전한 주사율을 보여준다. 초고해상도에서도 끊김 없는 부드러운 화면은 몰입도를 증가시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영상 경험을 안겨준다. 그만큼 UHD 해상도에서는 HDMI ver1.4보다 활용도가 월등하게 높은 DP를 두 개나, 그것도 하나는 mini DP로 달리 구성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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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또는 miniDP)를 이용하면 4k 해상도에서도 60Hz로 동작된다.

소비자가 DP로 연결해 4k 60Hz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DP-MIni DP 양방향 케이블을 기본 제공하는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요즘 나오는 그래픽카드는 거의 모두 DP 혹은 MiniDP를 지원하기 때문에 HDMI 대신 연결해 60Hz 주사율로 보다 사실적인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 케이블은 양방향 특성을 가지고 있어 DP->MIni DP 또는 Mini DP->DP 등 어떤 방향으로 연결해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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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miniDP(양방향)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

UHD 트렌드에 맞춘 OSD
모니터의 각종 조작을 돕는 버튼을 오른쪽 측면에 배치했다. 전면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손으로 쉽게 접근하고, 눈으로 직접 버튼은 확인하며 조작할 수 있는 위치이다. 전원을 포함한 총 7개의 버튼이 있으며, PIP, 입력소스 선택, 4:3 화면 비율 고정 등의 설정은 원터치로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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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조작을 위한 버튼은 우측면에 있다.

UHD 트렌드에 걸맞게 OSD UI를 대폭 개선한 것도 눈에 띈다. 3단 구조로, 좌측에는 메인 메뉴가 표시되며, 선택한 메뉴에 따라 우측에 세부 메뉴 및 설정값이 나타난다. 한눈에 모든 OSD 구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메뉴간 이동이 매우 쉽고, 각각의 설정값도 직관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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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OSD 메뉴

완벽을 추구하는 UHD 모니터답게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했다. PIP/PBP를 위한 다중 윈도우 모드가 추가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연결된 영상소스에 대한 정보를 보여줘 편리하다. 입력색상형식, 바이패스 여부, 그리고 화질 개선을 위한 몇몇 메뉴는 사용자에 따라 꽤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깔끔한 디자인에 조작성까지 살린 전용 리모컨
보다 편리하게 모니터를 쓸 수 있도록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버튼만 많아 쓰기 복잡하거나, 혹은 허접한 디자인으로 꺼내 놓기 민망한 그런 리모컨이 아닌 ‘Perfect’라는 모델명답게 리모컨 하나에도 큐닉스는 공을 들였다. 아치 애플TV의 리모컨이 연상되는 듯한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외형은 PC모니터용 리모컨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이다.

  
 

전원 버튼을 포함해 OSD 메뉴 호출 버튼, 그리고 자주 사용되는 소스입력선택 및 PIP선택 버튼은 별도로 구성했다. 메뉴간 이동은 중앙의 상하좌우 4방향 버튼을 이용하면 되므로 세부 조작은 매우 간단하다. 물론 음량(볼륨)도 바로 올리고 내릴 수 있다. 리모컨 전원은 메인보드의 CMOS 백업배터리로 많이 쓰는 CR2032가 사용된다.

  
 

더욱 편하게 즐기는 UHD 환경
최근 40인치 안팎의 UHD 모니터가 다수 나오고 있다. 하지만 데스크톱 환경에서 모니터로 쓰기에는 크기가 다소 부담스럽다. 모니터 시청 거리가 30~50cm인 대부분의 사용자 환경을 고려하면 한눈에 가득 차다 못해 여기저기 목을 돌려 봐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창을 여러 개 열어 돌아가며 작업을 하는 경우는 그나마 낫지만 한눈에 화면을 인지하고 그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게임에서는 오히려 시야를 넘어서는 큰 화면이 불편하다. 이 제품은 32인치 패널에 UHD 해상도를 구현함으로써 데스크톱 환경에서 적당히 한눈에 들어오는 큰 화면으로 초고해상도를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아래와 같이 아무 문제없이 3840x2160 해상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창도 5~6개 정도까지 띄워 동시에 볼 수 있다. 한쪽에는 동영상 플레이어를 구동시켜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웹서핑을 즐기고, 워드나 엑셀 파일을 열어 동시에 업무를 처리하기에도 충분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 3840x2160 UHD 해상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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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DH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 유투브에서도 초고화질의 4k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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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워도 넉낙한 4k 해상도

기존 WQHD 27인치 모니터에서 가상 4k 기술을 선보여 모니터의 활용성을 더욱 높인 큐닉스. 이번에는 4k를 뛰어넘는 가상 5k 기능을 넣어 기존 UHD 모니터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5120x2880 해상도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한 화면에서 많은 정보를 봐야하는 특정한 상황에서는 매우 유용하다. 물론 패널이 갖고 있는 제 해상도가 아니기 때문에 픽셀이 해상도와 1:1 매칭이 되지 않아 다소 뭉겨져 보이기는 하지만 간간히 더 높은 해상도가 필요할 경우에는 제법 쓸만한 기능이다. 다만 이를 쓰기 위해서는 지포스 GTX 960 이상의 최신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또한 DP/Mini DP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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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 5k 해상도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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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가상 5k를 쓸 경우 주사율은 30Hz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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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보다 더 넓게 쓸 수 있는 가상 5k

모니터의 신뢰성은 패널이 크게 좌우한다. 큐닉스는 소비자에게 더 좋은 화질 경험을 주기 위해 삼성 LTM315FL01 모델을 사용했다. 광시야각 특성을 지닌 PLS 타입으로 패널의 정확한 크기는 31.5인치이다. 모니터 교정 장비인 ‘스파이더4 엘리트’를 이용해 측정해보니 아래와 같이 sRGB의 경우 98%의 색공간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AdobeRGB도 타 제품과 비교해 83%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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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LTM315FL01 패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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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가 크면 그만큼 밝기 균일성에 대한 이슈도 종종 나타나기 마련이다. 화면을 총 9개 구역으로 나눈 후 밝기를 측정하면 대개 최대밝기값과 20%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는 20%를 넘겨 화질에 대한 왜곡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최대밝기값의 차이가 9% 이하로 매우 양호하다. 전체적으로 균일한 밝기값은 구역에 따른 색감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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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측정된 디스플레이 감마 역시 2.2 표준값에 거의 일치하게 나타나 우수한 패널 특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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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D 120Hz... 게임까지 고려했다
UHD 외에 올해 모니터 업계를 이끌 또 하나의 키워드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화면 주사율이 60Hz로 고정된 기존 모니터와는 달리 게이밍 모니터는 100Hz 이상으로 올려 보다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큐닉스는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 FHD(1920x1080) 해상도로 쓸 경우 주사율이 120Hz로 동작되도록 했다.

주사율은 1초에 표시되는 프레임 즉, 화면이 깜박이는 빈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60Hz를 지원하는 일반 모니터는 1초에 60프레임을 표시한다. 이 제품은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아도 해상도를 1920x1080으로 낮출 경우 120Hz 주사율로 동작된다. 때문에 게임이나 영상에서 보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화면을 볼 수 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게이머의 실력이 좌우하지만, 빨라진 주사율은 FPS와 같은 게임에서 먼저 상대편을 발견하고 먼저 샷을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게임의 흥미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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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HD에서 120Hz 주사율을 기본 제공한다.

특히 큐닉스는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오버클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44Hz를 넘어 177Hz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물론 오버클록에 대한 효과는 사용자의 시스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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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게이밍 모니터가 지원하는 144Hz 입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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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해보니 177Hz까지 입력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

FPS 장르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또 하나의 기능도 담고 있다. LoS(Line of Sight)로 모니터 화면에 십자 모양의 표적 조준선을 표시해 주는 기능이다. 정조준을 하지 않으면 십자선이 표시되지 않는 게임을 할 때 표적 식별과 정확한 타격을 가능하게 해주므로 매우 유용하다. FPS 게임을 하면서 화면 정중앙에 사인펜으로 매번 점을 그리거나 혹은 별도의 앱을 써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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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화면에 십자 모양의 표적 조준선을 표시하는 LoS(Line of Sight)를 지원한다.

게임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리셋 기능도 담았다. 암부 표현력을 더욱 높여 화면 속 적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세 가지 게임 모드를 담았다. 또한 영화를 보거나 생기있는 하면 구현을 위한 프리셋 모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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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의 상황에 최적화된 화면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icon_p.gif ▲ 각 화면모드에 따른 비교

한번에 4개의 화면까지 보여주는 향상된 PIP 탑재
UHD 해상도를 더욱 가치 있게 쓸 수 있도록 이 제품에는 동시화면 기능을 지원한다. 이는 주로 TV에서 제공되던 것으로,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두 개 이상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각각의 포트에 연결된 다양한 영상기기의 화면을 PIP 혹은 PBP 형태로 필요에 따라 설정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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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닉스 UHD325 PERFECT는 더욱 진화된 PIP/PBP를 지원한다.

PIP는 Picture in Picture의 약자로 화면 속에 또 하나의 화면이 있는 기능을 말한다. 주로 IPTV셋톱박스를 연결해 좋아하는 팀의 스포츠 중계나 영화, 드라마 등을 작은 화면으로 시청하면서 PC로 작업을 진행하기에 좋다. 또는 CCTV 등 모니터링 화면을 띄워놓고 동시 작업을 동시에 할 때도 유용하다.

한편 부화면은 OSD 설정을 통해 4가지 크기로 조절할 수 있으며, 부화면의 위치 역시 상하좌우 4 방향 중 선택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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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화면의 위치는 4군데 중 선택할 수 있다.
  
▲ 부화면의 크기는 4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큐닉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동시에 3개 또는 4개의 화면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3모드 화면, 또는 4모드 화면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3~4개의 화면에 동시에 나타난다. 각각의 화면 비율도 그대로 유지되므로 왜곡도 일어나지 않는다. 여러 대의 PC를 동시에 관리하거나 다중 작업이 필요한 환경에서는 매우 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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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 4개의 입력포트로부터 입력받은 각각의 화면을 하나의 모니터에 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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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로 노출되는 각각의 입력단자로부터 들어오는 영상정보가 한눈에 나타나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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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 3개의 입력포트로부터 입력받은 각각의 화면을 하나의 모니터에 띄울 수 있다.

PBP는 Picture by Picture의 약자로 화면을 좌우로 분할해 양쪽에 각각의 화면을 띄우는 동시화면 기능이다. 이 또한 두 시스템의 화면을 동시에 보면서 작업해야 하는 개발 환경에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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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로 분할된 P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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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로 분할된 PBP

이처럼 이 모델이 제공하는 동시화면 기능은 기존 WQHD보다 2배 이상 많은 화소 표현이 가능한 UHD 모니터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높은 해상도를 이용해 하나의 모니터를 마치 듀얼 모니터처럼 쓸 수 있도록 해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모니터 구입이나 유지비용 등도 아낄 수 있다.

눈의 피로까지 고려한 블루라이트 감소 및 플리커 프리
장시간 PC 앞에 앉아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즐기다 보면 눈이 매우 피로하고 뻑뻑해진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VDT(비주얼 디스플레이 터미널)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로,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모니터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인 ‘블루라이트’가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루라이트는 자외선과 가장 흡사해 에너지가 높으며,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고, 황반변성이나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늘 디스플레이를 보고 지내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IT 업계가 블루라이트를 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스마트폰의 경우 앱을 통해 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키는가 하면 필터를 부착함으로써 블루라이트 파장을 줄이고 있다.

큐닉스도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시력 손상까지 가져오는 블루라이트를 잡기 위해 특별한 기능을 넣었다. 왼쪽 ‘EYE' 버튼을 누르면 모니터에서 발생되는 청색광을 자동으로 줄여준다. 장시간 문서를 읽거나 문서편집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로우블루라이트 모드는 감소 단계에 따라 두 가지가 있어 본인에게 더 편한 모드를 선택해 쓰면 된다.

  
 

또한 대부분 모니터는 백라이트 ON/OFF를 통해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게 되는데 이때 인간의 눈으로 감지하지 어려운 깜박임 현상, 즉 플리커(Flicker)가 발생한다. 눈으로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보고 있으면 눈의 피로를 주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는데 이 제품은 이런 문제를 잡아 눈의 피로함을 줄여주고 있다.

한편 패널은 3H 고강도 필름을 입혀 스크래치 등 손상을 줄여주며, 안티글레어(Alti-Glare) 처리로 눈부심과 난반사 문제도 덜었다.

ECO 모드 넣어 소비전력 감소
모니터 크기가 클수록, 해상도가 높고, 다양한 기능이 들어갈수록 소비전력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과거 CCFL 시절과 비교하면 요즘의 LED 백라이트 모니터의 소비전력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지만 큐닉스는 이 제품에 ECO 모드를 넣어 전력소모를 더욱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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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한 에코 모드를 지원한다.

최대 밝기에서 DP로 연결해 쓸 경우 약 50W의 전력소모가 측정되어 매우 양호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ECO 모드를 활성화할 경우 전력 관력 모니터 설정이 자동으로 변경되어 소비전력은 29W까지 떨어졌다.

  
 

전력소모가 줄어들다보니 발열도 낮다. 약 1시간 연속 구동시킨 상태(실내온도 27도 기준)에서 패널 표면 온도를 측정하니 36~37도 정도에 불과했다. 후면부도 39~40도로 낮게 측정되었다. 봄바람을 뒤로 하고 곧 다가올 무더위 여름에 모니터 발열로 인한 불쾌한 경험은 거의 없이 모니터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벽함을 향한 큐닉스의 산물 ‘QNIX UHD325 PERFECT’
변화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다. 많은 업체들이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UHD 모니터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하지만 나오는 신제품마다 개성은 찾기 힘들다. 4k라는 해상도 아래 크기나 생김새만 조금씩 차이가 날 뿐이다. 결국 소비자는 가격을 잣대로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소비자의 선택권은 좁아지며, 다양한 제품을 고를 수 있는 권리마저 줄어든 느낌이다. ‘QNIX UHD325 PERFECT’는 제품명이 말하듯 UHD모니터의 완벽함을 추구한 모니터이다. UHD모니터를 더 UHD 답게 쓸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배려한 큐닉스의 노력이 엿보인다. 그만큼 기존 UHD모니터와 차별성을 부여함으로써 큐닉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나타낸 작품인 것. 27인치 QHD모니터에서 이미 차별화된 제품으로 QHD 시장을 주도했듯이 ‘QNIX UHD325 PERFECT’를 시작으로 UHD에서도 큐닉스의 발빠른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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