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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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PS4-스위치용 신작 개발

아시아 시장 타깃의 신규 IP 제작
 

(지디넷코리아=특별취재팀 기자)<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아운드)로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는 등 올해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블루홀이 콘솔게임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

김효섭 대표가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제작 중인 콘솔게임은 테라, 배틀그라운드 등 자사 지적재산권(IP)를 사용하지 않은 완전 신작이다. 아시아 시장에 초점을 맞춰 제작 중으로 PS4와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김효섭 대표는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으로 금전적인 여유와 함께 이런 게임도 가능하구나라는 자신감이 팀 내부에 생긴 것 같다”며 “블루홀은 게임의 다양성을 위해 내부에서 다양한 게임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신작 콘솔게임도 우리의 새로운 시도 중 하나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