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직 출시일도 정해지지 않은 인디게임 소개를 어느 게시판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게임 소개이니 앞으로도 게임소식 게시판에서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그래픽의 인디게임을 소개합니다. 

Riverbond는 쿼터뷰 2.5D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빛의 강에서 깨어나서 세계가 붕괴하는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아름다운 필드를 뛰어다니고 도시의 주민들을 돕고 악당을 무너뜨리기 위해 싸우는 정석적인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무대는 복셀아트로 그려지는 아름다운 세계. 필드에 있는 오브젝트는 기본적으로 파괴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젤다의 전설'과 같은 전통적인 액션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적이나 오브젝트를 파괴해서 입수한 무기를 바꿔가며 진행하는 등 핵 앤 슬래시 요소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싱글플레이 외에 4명까지 로컬코옵 플레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캐나다 토론트에 본사를 둔 Cococucumber사. Martin Gauvreau씨와 Vanessa Chia씨의 두 사람으로 구성된 인디 스튜디오입니다. 과거에는 모바일 게임 Bunny Bonker와 스팀에서도 판매중인 Planet of the Eyes를 맡은 바 있습니다. 현재 제작중인 Riverbond는 Unity로 개발된 것 같습니다.

Riverbond의 출시 예정시기는 2017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