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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알게 된 쓸데없는 사실인데요.

 

대부분 게임에서 범선의 돛이 펄럭이는 방향을 보면 항상 배의 뒤에서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돛을 돌려서 배를 컨트롤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이런 게임이 있나요?), 굳이 구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범선을 마치 자동차처럼 컨트롤하게 만드는 게 만드는 쪽도 편하고 플레이하는 사람도 직관적이니까요.

 

그런데 또 상당수의 게임을 보면 깃발은 마치 배의 앞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펄럭입니다.

 

왜냐면 만드는 사람조차 이런 생각을 못 하는 경우가 많고, 안다고 해도 깃발 방향을 제대로 하면, 물어보는 사람이 많다더군요.

 

보통(?) 자동차에 깃발 달아놓으면 뒤로 펄럭이듯이 생각하는 게 직관적이니까요.

 

"배가 앞으로 가는데 왜 깃발이 앞으로 펄럭이나요?"라는 질문 여러 번 받으면 귀찮아서 그냥 방향을 거꾸로 그리게 된답니다.

 

거꾸로 그리면 범선 덕후(?)가 아닌 이상 신경쓰는 사람도 없고 그러니 귀찮게 물어보는 사람도 거의 없다네요.

 

별거 아닌 얘기인데 두서없이 길게 썼네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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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턴제 전략 디펜스 게임, Defensia를 개발 중인 RedPa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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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늑대와향신료Best 2021.08.23 17:41

    역풍이어도 범선은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정면 역풍이 아니면 돛에 부는 바람이 양력을 일으키고 그 힘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수직 방향 바람은 배 모양상 물 마찰력으로 무시되거나 지그재그로 항해하면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깃은 양력 받으려고 넓게 만든게 아니니 그냥 바람방향으로 움직이고요.

    "배가 앞으로 가는데 깃발은 뒤로 펄럭이는거" 가능하지요.

     

    범선은 단순히 바람맞고 가느라 순풍일 때는 돛을 펴고 역풍일 때는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셔서 생긴 오해 같습니다.

     

  • profile
    늑대와향신료Best 2021.08.23 21:02 Files첨부 (2)

    양력 설명해드릴게요...

    ship.png검정 테두리는 배,  가운데 휘어있는 선이 돛, 아래에 깃입니다.

    바람이 기울어서 역풍으로 부는 상황이에요.

     

    이 상황에서 배가 밀리지 않습니다.

    (틀림.ship2.png

    이렇게 돛이 깃처럼 바람 방향으로 펄럭이면서 뒤로 밀리는게 아니고요. (그러면 큰일나요))

     

    위처럼 돛의 방향을 잡고 바람을 맞으면 A는 기압이 높고 B는 기압이 낮아서 A->B로 양력이 생깁니다. 그 힘으로 배가 나아갈 수 있어요.

    깃은 바람 방향 따라서 움직이고요.

     

    그러므로 돛은 깃처럼 펄럭이는 것이 아니고

    깃의 펄럭이는 방향은 배 진행방향과는 관계가 없죠.

     

    제가 첫 댓글 사진에 올렸듯이 역풍으로 좌우 45도(no go zone)를 제외하고는 직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no go zone은 지그재그로 가면 되어서 범선을 (바람 방향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가고 싶은 방향으로 돛대를 움직이면서 계속 갈 수 있어요.

    게임에서 사용자 컨트롤이 돛대를 움직이는 것이고요.

     

    배는 바람 방향을 거스리기도 하고 타기도 하면서 사방 어디서 오든 앞으로 나아가는데

    깃이 배 방향과 같을 경우는 바로 뒤에서 바람 맞을 때밖에 없어요. 정말 순풍타고 빠르게 나아갈 때 빼고는 다른 방향으로 펄럭거리고 있죠.

     

    배 나아가는 방향과 깃의 방향은 달라요. 앞 뒤가 아니라 전방향으로 나부끼고 있습니다.

    바람이 세지 않을 때는 배가 나아가므로 뒤로 펄럭일 테고 바람 계산 못하는 게임이면 뒤로 고정해 놓아도 뭐라 할 것 없습니다.

  • profile
    늑대와향신료Best 2021.08.23 19:23

    아니요... 말하고자 하시는 의도의 문제가 아니라 말하시는 게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돛과 깃발은 둘 다 바람에 의해서 펄럭거리니 같은 방향으로 펄럭거려야 하잖아요." ...아닙니다.

    돛은 바람의 힘으로 양력을 만드려고 단 것이지 바람에 의해서 펄럭거리는 거 아닙니다. 그래서 같은 방향으로 펄럭거리지 않습니다.

     

    "...라는 질문은 이런 걸 생각 안 해본 사람들이" 이 아니라 RedPain님이 양력에 대해 생각을 안 해보셨으니 돛과 깃발의 펄럭임을 같게 생각하고 계신겁니다.
    오히려 배가 앞으로 나아갈 때는 깃발이 뒤로 펄럭거릴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지가 아닙니다. "배의 이동 방향과 깃발 방향"은 관계있습니다.

     

    지금 모든 범선은 순풍으로만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니 그러신거에요.
    특별히 순풍 탈 때만 깃발이 배 진행방향과 같아지고 그렇지 않은 진행 각도에서는 바람 방향과 진행방향에 영향을 받습니다.
     

    게임 안에서 "돛이 펄럭이는 방향과 깃발이 펄럭이는 방향"이 틀린 경우가 많다는
    ...당연히 바다에서 순풍만 받고 항해할 수 없으니 대부분 두 방향을 틀립니다.

     

    배의 방향 ≠ 바람 방향

    깃발 방향 ∽ 바람 방향, 진행 방향

  • profile
    Gemstaz 2021.08.23 15:53

    그렇군요, 신경 안쓰고 있던 부분인데, 만약 깃발이 바람에 맞게 펄럭인다면 오히려 순간 이상하게 봤을수도 있겠네요. 일반인에게는 돛과 깃발 방향이 반대인게 무의식중에 그냥 자연스럽네요 ㅋ

     

    그리고 제가 해본 어크 해상전은 바람방향을 타야 배가 제대로 전진하기는 했습니다.

  • profile
    RedPain 2021.08.23 18:51
    네, 별 생각없이 보면 배 진행방향으로 깃발 펄럭이는 게 이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8.23 17:41

    역풍이어도 범선은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정면 역풍이 아니면 돛에 부는 바람이 양력을 일으키고 그 힘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수직 방향 바람은 배 모양상 물 마찰력으로 무시되거나 지그재그로 항해하면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깃은 양력 받으려고 넓게 만든게 아니니 그냥 바람방향으로 움직이고요.

    "배가 앞으로 가는데 깃발은 뒤로 펄럭이는거" 가능하지요.

     

    범선은 단순히 바람맞고 가느라 순풍일 때는 돛을 펴고 역풍일 때는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셔서 생긴 오해 같습니다.

     

  • profile
    RedPain 2021.08.23 18:50
    제 말은 게임 안에서 "배의 방향과 깃발이 펄럭이는 방향"이 아니라 "돛이 펄럭이는 방향과 깃발이 펄럭이는 방향"이 틀린 경우가 많다는 얘기였습니다. 돛과 깃발은 둘 다 바람에 의해서 펄럭거리니 같은 방향으로 펄럭거려야 하잖아요.

    "배가 앞으로 가는데 왜 깃발이 앞으로 펄럭이나요?"라는 질문은 이런 걸 생각 안 해본 사람들이 "배의 이동 방향과 깃발 방향"이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개발자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는 거에요.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8.23 19:23

    아니요... 말하고자 하시는 의도의 문제가 아니라 말하시는 게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돛과 깃발은 둘 다 바람에 의해서 펄럭거리니 같은 방향으로 펄럭거려야 하잖아요." ...아닙니다.

    돛은 바람의 힘으로 양력을 만드려고 단 것이지 바람에 의해서 펄럭거리는 거 아닙니다. 그래서 같은 방향으로 펄럭거리지 않습니다.

     

    "...라는 질문은 이런 걸 생각 안 해본 사람들이" 이 아니라 RedPain님이 양력에 대해 생각을 안 해보셨으니 돛과 깃발의 펄럭임을 같게 생각하고 계신겁니다.
    오히려 배가 앞으로 나아갈 때는 깃발이 뒤로 펄럭거릴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무지가 아닙니다. "배의 이동 방향과 깃발 방향"은 관계있습니다.

     

    지금 모든 범선은 순풍으로만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니 그러신거에요.
    특별히 순풍 탈 때만 깃발이 배 진행방향과 같아지고 그렇지 않은 진행 각도에서는 바람 방향과 진행방향에 영향을 받습니다.
     

    게임 안에서 "돛이 펄럭이는 방향과 깃발이 펄럭이는 방향"이 틀린 경우가 많다는
    ...당연히 바다에서 순풍만 받고 항해할 수 없으니 대부분 두 방향을 틀립니다.

     

    배의 방향 ≠ 바람 방향

    깃발 방향 ∽ 바람 방향, 진행 방향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8.23 19:32

    예전 대항해시대도 그렇고 어쌔신크리드도 그렇고 게임들도 순풍 외에도 진행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방향을 정한다는 것은 돛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죠.

    돛을 돌린다는게 돛 휘어있는 방향이 뒤로 가게 하고 그런게 아니라 방향만 좌우로 바뀌게 되는 겁니다.

    (펄럭이는 게 아니고) 휘어있는 방향은 전면입니다. 배가 후진 할 것은 아니기 때문에요.


    마스터 앤드 커맨더 같은 영화보면 바람 방향에 맞춰서 돛을 일부는 접고 일부는 방향을 바꾸고 그런 것들 보입니다.
    깃발도 대개 정말 순풍 타는 거 아니면 앞으로 가는게 아니고 뒤쪽 비스듬하게가 대부분일테니 바람 방향 맞춰서 움직이게 할 것 아니면 뒤쪽으로 고정이 말 됩니다.

  • profile
    RedPain 2021.08.23 20:01
    전 범선이 순풍이 아니라 역풍 방향으로도 돛을 돌리면서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돛과 깃발에 부는 바람은 같은 방향이라는 겁니다.

    많은 게임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고요.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8.23 20:21

    제 말은 안 들으시네요... 지금 돛이 양력의 원리를 사용하는다는 것을 모르고 계세요...
    돛을 돌리면서 좌우로 왔다갔다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갑니다.
    앞서 제가 얘기했던 지그재그는 배가 수직으로 바람을 맞는 것도 있으니까 진행방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지 돛이 바람을 맞아서 좌우로 이동하게 만든다는 것이 아닙니다.
    돛이라는게 바람을 맞아서 밀어내는 힘으로 가는게 아닙니다. 양력을 이용합니다.

    그러므로 돛과 깃발에 부는 바람은 같은 방향이라고 돛과 깃발의 펄럭임이 같다는 것은 틀립니다.
    설령 바람 영향이 구현되지 않는 범선이 나오는 게임이라도 글에서 말씀하시는 논리로 깃발이 진행방향을 향하지 않은 것은 무지나 귀찮음 때문이라 틀린 것이다고 볼 수 없습니다.

  • profile

    양력 설명해드릴게요...

    ship.png검정 테두리는 배,  가운데 휘어있는 선이 돛, 아래에 깃입니다.

    바람이 기울어서 역풍으로 부는 상황이에요.

     

    이 상황에서 배가 밀리지 않습니다.

    (틀림.ship2.png

    이렇게 돛이 깃처럼 바람 방향으로 펄럭이면서 뒤로 밀리는게 아니고요. (그러면 큰일나요))

     

    위처럼 돛의 방향을 잡고 바람을 맞으면 A는 기압이 높고 B는 기압이 낮아서 A->B로 양력이 생깁니다. 그 힘으로 배가 나아갈 수 있어요.

    깃은 바람 방향 따라서 움직이고요.

     

    그러므로 돛은 깃처럼 펄럭이는 것이 아니고

    깃의 펄럭이는 방향은 배 진행방향과는 관계가 없죠.

     

    제가 첫 댓글 사진에 올렸듯이 역풍으로 좌우 45도(no go zone)를 제외하고는 직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no go zone은 지그재그로 가면 되어서 범선을 (바람 방향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가고 싶은 방향으로 돛대를 움직이면서 계속 갈 수 있어요.

    게임에서 사용자 컨트롤이 돛대를 움직이는 것이고요.

     

    배는 바람 방향을 거스리기도 하고 타기도 하면서 사방 어디서 오든 앞으로 나아가는데

    깃이 배 방향과 같을 경우는 바로 뒤에서 바람 맞을 때밖에 없어요. 정말 순풍타고 빠르게 나아갈 때 빼고는 다른 방향으로 펄럭거리고 있죠.

     

    배 나아가는 방향과 깃의 방향은 달라요. 앞 뒤가 아니라 전방향으로 나부끼고 있습니다.

    바람이 세지 않을 때는 배가 나아가므로 뒤로 펄럭일 테고 바람 계산 못하는 게임이면 뒤로 고정해 놓아도 뭐라 할 것 없습니다.

  • profile
    기르기르 2021.08.24 03:01

    와 저도 바람을 돛이 밀어서 나가는건줄 알았는데 그림 그린거보니까 한방에 이해가 쏙 들어오네요
    비행기 날개랑 같은 원리인건가요??
    비행기 날개를 세로로 세워 놓은게 돛인거죠? 생각보다 양력이 엄청 쎈거였네요ㄷㄷ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8.24 10:23
    네 맞습니다~ 비행기 양력 원리랑 같아요.
  • profile
    RedPain 2021.08.24 08:55

    제가 "돛이 펄럭거린다"라고 말한 건 그냥 "돛이 바람 방향에 따라 움직인다"라는 걸 표현한 거지 깃발처럼 물결처럼 움직인다는 걸 말한 것도 아니고, 바람의 반대방향으로만 볼록해진다고 말한 것도 아닙니다. 돛이 볼록해지는 방향은 사실상 두 개밖에 없는데, 바람은 어디서든 불어올 수 있으니, 바람의 반대방향으로만 볼록해질 수는 없는 노릇이죠.

    제가 역풍방향일 때 좌우로 왔다갔다하면서 진행가능하다고 얘기한 것도 예를 들어 북풍이 부는데 북쪽으로 가고 싶으면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간다는 말입니다. 저는 진행방향과 같은 방향에서 불어오는 것만 역풍이라고 말했는데, 늑대와향신료님은 360도 바람 전체를 순풍과 역풍 이분할해서 생각하시는데서 나오는 오해인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돛과 깃발에 부는 바람은 같은 방향이라는 겁니다.

    많은 게임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고요.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8.24 10:23

    RedPain님이 하시는 주장인
    A: "범선의 돛이 펄럭이는 방향을 보면 항상 배의 뒤에서 바람이 불어옵니다."
    B: "그런데 또 상당수의 게임을 보면 깃발은 마치 배의 앞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것처럼 펄럭입니다."

    A와 B에서 "돛과 깃발에 부는 바람은 같은 방향"이어야 하므로 틀렸다


    그러나 A 전제가 틀렸습니다.
    '범선의 돛이 펄럭이는 방향'은 배의 뒤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유추할 수 없습니다.

    RedPain님 제가 달은 양력 댓글 안 읽어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다른 분들도 알겠다고 하시는 것 보면 아예 이해 못하게 그린건 아닌 것 같은데...

    돛의 방향은 바람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고 바람을 이용-양력으로-하려 만든겁니다.
    그래서 바람의 방향과는 다릅니다. 이용만 하려는 것이라서요.

     

     

    이번 댓글에서도 돛이 볼록해지는 방향은 사실상 두 개밖에 없는데 라고 하신 거 보면 양력 이해를 못하고 계십니다.

    돛이 불록해지는 방향은 하나에요. 원체 배 방향대로 펼쳐두는게 아니라 비스듬하게 해서 양력을 받습니다.

    위 글에서도 주장하시고 아래 댓글에서도 말하시는 것으로 글 사진에 돛과 깃 방향이 틀렸다고 말씀하시는데
    아니라는 것입니다. 틀린 상황이 아닙니다.

  • profile
    RedPain 2021.08.24 13:51
    글 새로 쓰셔서 거기에 댓글 달았습니다.
  • profile
    Medusa 2021.08.23 17:30

    그림상 봤을때는 그게 멋있어 보이잖아요

  • profile
    RedPain 2021.08.23 18:52
    ㅋㅋㅋ 네, 그게 더 멋있어 보이죠.
  • profile
    Medusa 2021.08.23 19:20
    예전에 한창 프라모델 만지작할때 저도 궁금해서 목제 범선 만드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제대로 하면 오히려 사진빨 안 받는다고 고증따지는 사람 아니면 저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 profile
    RedPain 2021.08.24 09:01
    생각해보니 프라모델도 거꾸로 해놓은 게 많은 것 같네요. ㅋㅋ
  • profile
    greenhuman 2021.08.23 18:27

    돛을 움직여서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게임중에선 도둑들의 바다 (Sea of thieves) 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직접 해보진 않았지만, 시뮬레이션 성향의 배를 조종하는 게임에선 상당수 구현이 되어 있을거에요. (어크 시리즈는 해본지가 오래돼서 기억이;;;) 

     

    도둑들의 바다 같은 경우는 깃발의 움직임도 그때그때 제각각인데, 배가 고속으로 움직이면, 배의 움직임에 맞게 깃발이 펄럭이고, 배는 천천히 움직이는데, 바람이 강할경우엔 바람의 방향에 따라 기가 펄럭이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이런 탐구성(?) 글은 참 좋습니다. 게임 커뮤니티(?) 의 맛이랄까요 ㅎ_ㅎ

  • profile
    RedPain 2021.08.23 18:56
    와.. 이런 걸 구현한 게임도 있었군요. 바람 방향에 따라 이동하기 빡쎈 경우도 엄청 많겠군요. ㄷㄷㄷ
  • profile
    Nemesis 2021.08.23 19:30 Files첨부 (1)

    캡처.PNG

     

     범선의 돛이 바로 뒤편에서 바람을 가득 받아 오른쪽으로 고속으로 달리고 있다. 꼭대기의 작은 깃발은 어느 쪽으로 펄럭일까? 해류는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
       ① A쪽
       ② B쪽

     

     

     

    정답 :  ② B쪽
       범선은 바람의 힘으로 가는 배로 바람의 속력보다 빠를 수는 없다. 따라서 범선의 깃발도 범선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펄럭인다. 엔진을 이용해서 가는 배는 바람의 속력보다 배의 속력이 빠르기 때문에 진행 방향과 반대쪽으로 깃발이 펄럭이는 것이다.

     

     

     

    라고 하네요 ㅎㅎ

     

  • profile
    RedPain 2021.08.23 20:02
    네, 그런데 A쪽으로 그리는 게임이 많죠. ㅎㅎ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8.23 20:23

    이건 문제에 조건을 아주 제한적으로 한정해서 물은 겁니다.
    "돛이 바로 뒤편에서" "바람을 가득 받아" "고속으로"

    하지만 배가 순풍만 받아서 진행하겠다면 목적지 못 갈겁니다. 범선이라도 바람만 있다면 뒤에서 불어오지 않더라도 계속 나아가야해요.
    그리고 저 한정된 조건 아닐때는 배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깃이 펄럭이지 않습니다.

     

    배 진행방향이 바람 방향과 수평이 아니라면 진행방향과 다르게 바람 방향으로 깃이 펄럭이고

    바람이 세지 않고 고속으로 달리지 않으면 나아가며 헤치는 힘으로 뒤로 영향도 받습니다.

    그게 대개의 상황이고요.

  • profile
    Nemesis 2021.08.23 21:59

    오오 검색해보니까 정말 그렇네요. 신기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w-P45DpHj8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21.08.24 10:26
    그렇죠~ 요새는 범선은 없어서 다 요트로 설명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그림 설명을 잘 못하니 유투브 참고하는 것이 좋겠어요.
  • profile
    리베르떼 2021.08.23 20:54

    헐 정말 그렇네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었네영 ㄷㄷ;

  • profile
    RedPain 2021.08.24 09:02
    네, 생각해보면, 당연한데, 생각해보니 전에는 역방향이 자연스러워 보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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