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흥미가 떨어졌네요
이제 절대로 할거같은 게임만 등록하자고 마음먹으니
1년 구독권을 끊어놓은 험블초이스에선 몇달째 제가 실행 할일이있나싶은 게임들만 올라오고
더욱이 자격증 공부한다고 한달반정도를 컴퓨터를 분해해놨다가 엊그제 다시 조립했는데
하고싶은 게임들이 스팀에 할인을해도 왠지 손에 안가네요...
얼마전까진 엑시엑에 게임패스 조합이면 정말 게임하며 즐겁게 살아가겠구나했는데
이젠 그런생각도 들지않네요.
출퇴근하며 자격증 공부하다보니 다른 자격증공부도 하고싶고
쉬고싶을땐 넷플릭스도 너무 길어서 유튜브로 10분 20분정도되는 짤막한 영상들만 보게되네요.
이렇게 취미생활없는 재미없는 아저씨가 되가는건지 걱정이...
- 2024-03-26 10:26 이야기 > 스팀 덱빌딩 무료 액자 받아가세요~ *9
- 2024-03-18 10:19 이야기 > 잘 쓰던 아이들마스터 왜 갑자기 안돼는걸까요? *2
- 2024-01-03 16:11 이야기 > 험블 초이스 그냥 취소해도 되는건가요? *6
- 2022-06-29 00:22 이야기 > 험블 초이스 계속 스킵하게되네요... *6
- 2022-01-01 09:56 이야기 > 고그랑 에픽은 같은게임도 세이브 형식이 다르네요? *2
Who's 감베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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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이번엔 정도가 더 심한거같아서.. 왠지 게임을 놓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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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예요.. 매일 매일 게임하던 시절..결혼후, 주말만 하더니...현재는 사두고..숙성중인 게임이 태반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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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유부남들은 게임하기엔 시간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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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험블도 이제 끊었습니다. 게임 안 산지 1~2달 넘어가는 것 같네요.
사펑 사태 이후에 게임 불감증이 심해졌는데 무엇보다 게임계가 더 나아질거란
생각 자체가 안 듭니다. 소설이나 다른 즐길거리를 조금씩 더 찾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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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쓰고있어서 컴 업글 생각하고있었는데 코인때문에 모든게 틀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게임에 정이 떨어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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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불감증은 사람마다 케바케인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얼마전 시작된 스팀 주말할인과
다이렉트게임즈,게임스플래닛등 봄세일들 과소비를 해버린후 사라지더라고요. (;´༎ຶД༎ຶ`)
그래서 불감증 올때마다 할인율 높은 지난 게임들보다 신작들 위주로 지갑한계치까지 구입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용과같이7을 즐겁게 달리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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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을 거진 두달가까이 끊고살다보니 생각보다 여유로워 졌습니다. 하던 겜 이어해야하는데 하고싶지도않고.. 뭔가 공부하느라 계속 앉았던 책상에서 컴퓨터하며 시간 오래 잡아먹고싶지 않더라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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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임 불감증은 아닌것 같지만, 늘 하는것만 하네요.. 와우, 디아3, 디아2, 패스 오브 엑자일.. 쳇바퀴 돌듯 저 게임만 주기적으로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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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앤슬래쉬에 블빠시군요 ㅎㅎ 먼가 주기적으로 게임을 한다는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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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년간 그런적이 있었는데, 결국은 또 생각나서 하다보니 게임을 하게 되긴 하더군요. 이러다가 더 늙으면 영영 게임에 소홀해질 때가 올수도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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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나이가.. 확실히 나이가 점점 더 먹어가며 게임에 소홀해지게되네요. 아싸였는데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을 더 중요시 생각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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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슬슬 새로운 게임보다 하던 게임만 편하게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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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하신가보네요.
새로운게임에대한 호기심보단 하던 게임을 꾸준히하는.. -
생각안날때는 안하는 게 좋더라구요. 그러다가 또 하고싶은 거 생겨서하면 재미있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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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러다 말았음 싶네요.
스팀 찜목록이 100개가 넘는데?!!! -
갱년기땐 적당한 운동과 영양보충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농담이고, 게임은 늘 그자리에 있으니, 다른데 좀 한눈 팔더라도 울거나 도망가지 않더라고요 ㅎ_ㅎ 저도 한 5년 정도 게임을 안하고 산 적이 있었드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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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5년이면 엄청 오랫동안 안하셨네요. 이러면서 슬슬 끊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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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신작을 구매하려다가도 기존에 하던 게임으로 돌아가네요
그래도 전 시뮬, rpg, 액션 등 장르를 바꿔가며 4~5개 정도 합니다
그것도 손이 안가는 날엔 유툽 영상 찾아보다가 책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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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을 좀 읽어야할듯. 몇년전에 오랫동안 책을 읽지를않아서 책을 읽어야지싶어서 책방가서 책 두권을 사왔는데 지금까지 한두장읽고 서재에 꽂아둠..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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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까지 불감증 올까말까하던 차에 아스트로니어를 하게 됐는데 불감증이 싹 나았습니다. 불감증 올 때쯤 그날의 기분, 컨디션에 딱 맞아떨어지는 장르의 게임을 발견하면 없어지는 거 같아요. 발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보니 그게 아니라면 쉬는 편이 낫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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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어떤 아이돌 덕질중인데 기분전환으로 이만한게 없네요..비슷한 아재들하고 동질감도 느끼고 취미활동으로 꽤 재밌습니다..ㅎㅎ
저도 한달?? 정도 게임 쉬고 있습니다.
이러다 또 어느날 갑자기 게임을 하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