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6.02.25 17:33
퇴소가 다가올때, 우리는 일어선다.
조회 수 614 추천 수 13 댓글 19
톰 클랜시 : 더 예비군 (물론 뻥)
몇달뒤면 또 동원오라고 날라올텐데
매년 가기도 귀찮네요... 슬슬 전투복 안맞으려고하는데.....
몇달뒤면 또 동원오라고 날라올텐데
매년 가기도 귀찮네요... 슬슬 전투복 안맞으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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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17:33 이야기 > 퇴소가 다가올때, 우리는 일어선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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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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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자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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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군이라 4년차까지 동원이든 동미참이든 무조건 2박 3일, 6년차까지 재수없음 지정부대 작계 동원 ㅠㅠ. 끌려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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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5월 군번이라 전역을 년초에해서 아직도 2년차인데....
하루도있기 싫어요 도대체 어떻게 21개월을 썩었는지ㅋㅋㅋㅋㅋ -
주민등록지가 서울 동부라 그런지 지금까지 강릉 모 비행단으로 전시동원 지정이었네요. 오며 가며 4시간을 버려야되서 더욱 화가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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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저도 버스타며 오고가고 4시간 정도.. 소요가 되네요ㅠㅠ 다행인건 당일날에 부대까지가는 셔틀버스가 제공되서ㅋㅋ편하게 갔다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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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비한 야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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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은 끝났지만 볼때마다 웃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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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대 있을때보디 빠지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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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질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전역날 보다 5kg 정도 더 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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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라 이제 없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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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엉.....!! 근데 이게 가끔 좋을때가 일 빡신날에
공식적 반 휴가다보니 날짜만 잘겹치면...ㅋㅋㅋㅋ -
그래도 요즘 아저씨들은 다들 말 잘듣더라고요ㅋㅋㅋ
누워서 뻐팅기고 밍기적 거리는게 재미인데ㅠㅠ
요즘은 효대폰하다가 걸리면 퇴소 시킨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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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부대마다 다른거같아요ㅋㅋㅋㅋ
정신교육시킨다고 대대장 들어올때 경례연습하는데
폰 벨소리 들려도ㅋㅋㅋㅋㅋ그냥 넘어가고 하더라구요 -
으힉 그 적막한 순간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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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폰은 은밀하게 무음으로 주머니에 잠들고있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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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자연스러워서 잠시 눈치 못 챘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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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야비군의 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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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방위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허허
디비자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