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장난이라고 만든 트레일러였으면 참 괜찮았을텐데 저게 사실이라니 참......ㅋㅋㅋ

로스트 아크가 잘 나와주길 빌 뿐입니다. 

디아 모바일 건이 겹쳐지며 해외에서 더욱

주목을 많이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만우절 장난이라고 만든 트레일러였으면 참 괜찮았을텐데 저게 사실이라니 참......ㅋㅋㅋ

피곤함을 꾹 참고 디아블로 관련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디아블로 임모탈이 모바일 버전이라고 했을 때는...진짜....ㅂㄷㅂㄷ...

혹시나 하는 심정에 끝까지 봤었는데, 결국 그게 끝이더라구요. ㅋㅋ 

저것만이었다 해도 그렇긴한데..

여러 요소(제작도 외주에, 그게 하필 넷이즈, 은근슬쩍 다른 기대감 부추기는 루머가 돌았고, 불쌍한 총알받이의 당황한 나머지 나온 어휘선택)가 잔뜩 끼어서...

디아 4라던가 디아3 확팩(캐릭터 DLC팩이겠지만)이 나오면서 덤으로 나온거라면 충격이 덜했을건데, 저거 달랑 메인으로 내놓았으니..

디아3 기반인 모바일이라고 해도 대부분 블자 디아유저는 PC니 반발이 엄청 심할건데.. 외주에.. 외주회사는 디아IP 카피해서 디아엠으로 발매했던 카피회사에 외주를 줬다니.. 그러고 이모탈 발표때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ㅋㅋ 악마를 사냥하는 최고의 플랫폼은 모바일이죠!! 이러면섴ㅋㅋㅋ 진짜 디아를 마음에서 내려놓구 보니까 블컨은 정말 재미있는 한편의 개그만화 같아서 신나게 웃었어요 ㅎㅎ

그냥 블리자드내에서 개발하기만 했어도 실망은 해도 충분히 차후를 위해 응원해줄 수 있었는데

너무 실망이 크네요........ 후에 행보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정내미가........

물론 나오면 해보기야 하겠지만요....ㅎ

중국이 문제가 아니라(어쩌면 중국의 문제일 수도...),

그 회사가 문제인 것 같은데... 그 문제는 생각보다 커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