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워킹데드 시리즈... 엔딩보면 100% 따져있어요

인사이드(inside) - 초회 플레이타임은 한 3-4시간 정도 걸리는데, 숨겨진 기계장치 찾는 도전과제가 좀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처음 기계장치를 어떻게든 찾아내셨다면, 각지에 숨겨진 기계장치에 대한 힌트들을 발견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또 엔딩보면 원하는 챕터로 이동할 수 있어서, 소요시간도 그렇게 길지 않을겁니다.

몬타로(Montaro) - 러너(runner) 게임 입니다. 마우스 버튼 하나로 강제스크롤되는 시바견을 조종해서 마우스 클릭만으로 장애물을 피하며, 최대한 멀리 가는게 목적인 게임인데, 일단 용량이 작아, 부담없이 언제든 켤 수 있고, 조작이 단순함에도, 은근 심오함이 있어서 심심풀이로 하기 좋습니다.

하이스코어 관련 도과는 없고, 게임내 코인을 습득해서, 코스츔을 언락하거나, 게임내에 숨겨진 기믹들을 찾는게 대다수 입니다. 등교하는 여학생들의 팬티를 802번 구경(...) 하면 언락되는 도전과제가 엽기적이긴 하지만, 플레이하다보면 802명의 팬티 쯤이야-_-; 

멀티 도전과제(특히 멀티에 사람없어서 못따는 류)까지 거르시면 딱 제 취향이랑 같으시네요.
링크 걸다가 글이 다 날아가서... ㅜㅜ 4개만 적어보자면,

주먹액션 + 차량액션인 매드맥스
홍콩식 GTA인 슬리핑 독스
액션 RPG인 이스7(1회차부터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하셔야 합니다. 레벨노가다만 하시면 피지컬 딸려도 괜찮구요.)
1회차에 다 따는건 가능한데 엄청나게 오래걸리는 RPG로는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게임에 버그가 많아서 세이브를 밥먹듯이 해야합니다.)

유플레이 도전과제도 상관없으시다면 어쌔신크리드 멀티없는 작품들도 추천합니다. 맵에 상자가 수백개는 널려있는데 그거 줍는 노가다만 하셔도 도전과제는 다 따지거든요. 멀티있는 작품(브라더후드, 레벨레이션 등)은 멀티에 사람이 없어서 못땁니다.....

어떤 장르를 좋아하시는줄 몰라서 여러가지 적어봅니다.

Evoland 시리즈는 플레이 타임은 20시간 정도로 한글화와 적당한 플레이 타임. 1회차로 도전과제 100%가 가능한 게입니다.

Hidden Folks 플레이 타임은 4시간 정도에 이번 먼슬리 공개된 게임으로 한글화에 윌리를 찾아라 같은 게임 입니다. 플레이타임도 짧은편에 100% 도전과제도 쉬운 편입니다.

SOMA 플레이 타임은 7~8시간 정도에 한글화, 엔딩을 보시면 100% 도전과제를 받을수 있는 게임입니다.

ABZU 플레이 타임은 3~5시간에 도전과제 100%를 할수있는게임입니다. 

Limbo 나 Bastion 추천합니다.

세일할때 구매하시면 가격도 저렴하고 

노력하면 도전과제 100% 딸수 있더라구요.

never alone , her story 둘 다 1회차 도과 100프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