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누가 뭐라 해도 역시 취향에 맞아야...

하고싶지만 PC가 없어서 아쉽네요 ㅠ

오딧세이는 발매날부터 달립니다

거미맨 정보 보다가 어메이징 1편 깔아서 몇시간 해봤는데 할만 하더군요.

다만, 요즘은 뭘해도 데스티니 때문에 다 봉인되네요.;;

 첫번째 덧글다신 Fluffy님 덧글에 동감해요.. 사람들이 막 대작이라고도 하고 유튜브 채널에도 디데이 세주면서 그러는거 보면 진짜 대박인가 싶어 사고 싶긴 했는데.. 솔직히 아무리 플레이영상봐도 구미가 당기지 않더군요 허헣... 그나마 웹스윙이 재미있어보인다 정도.. 저도 그냥 그래서 그런 대작을 나오는 사이에도 그냥 손에 맞는 블본이랑 소울만 하면서 지내네요 헣

스파이더맨은 플래티넘 딸정도로 재미있게 했는데.. 나름 콤보도 간단하구요. 

스파이디 브로인가 기술쓰면은 좋습니다. 애들이 녹아내리거든요.

저는 오히려 아캄보다 전투난이도가 쉽다고 느껴졌었는데-_-a;

슈트파워도 꽤 빨리 리필이 되는 편이고 전투중 회복도 가능하고 장비사용도 나름 간단하구요.

다만 말씀하신 쉬움 난이도에서 주먹질 반격 두개로 하는건... 안되겠죠? ^^; 

슈트파워 웹블로섬이나 전기충격(?)으로 하시면 괜찮습니다. 전기충격 슈트파워가 아캄오리진의 충격장갑이랑 비슷해서 방패든적이나 여타 특수잡몹들도 노멀타격이 가능하더라구요.

전 간만에 재밌게 한 게임이었어요. 중반 넘어가는 시점에서 스토리나 악역, 후반 떡밥까지 아캄시리즈 못지 않은 팬보이들이 만든 게임인 느낌이었습니다.

취향에 안맞는다면야 소용없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