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9.08 21:17
험블로 받은 오버워치 뒤늦게 입문해본 소감.
조회 수 754 추천 수 1 댓글 9
롤이나 오버워치같이 사람과 사람이 하는 게임은 매너문제나 욕설문제.. 무엇보다 제가 똥손이라 민폐라서 아예 손도 안대는 장르입니다.
그래서 쳐다도 안보던 게임인데, 험블 풀린김에 그냥 받아봤습니다. 배틀넷 라이브러리나 채울생각으로..
그리고 설치해보고 빠른대전 한판 돌려본 소감은..
하도 스피디해서 정신은 없는데 뭐 쌩초보들끼리 모여서인지 킬수도 올려보고 그럭저럭 재미는 있네요.
랭크같은거 신경안쓰고 실력대로 빠른대전이나 가끔 돌려보면 괜찮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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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촉수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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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겜 안 돌리고 그냥 빠대하면 할만해요. 랭겜하면 스트레스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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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프로 선수 목표할 거 아니면 랭겜 돌리는 거 아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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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게임이 이렇게 이펙트가 화려하고 빠른지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글옵 하던 짬밥으로 어찌 해나가는데 상대 스킬에는 장사 없네요.
그리고 매치 마치면 또 하고 싶은 매력이 잘 없다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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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빠대해보니까 할만해서 만족이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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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창 할 때 빠대만 했었죠.. 나름 실력이 나쁘지만은 않았는데 하다보니 이상하게 정이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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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욕 거으,ㅣ 안해요..욕하면 신고먹이면 바로 제재 가해서 딱히 그냥 클린합니다. 빠대나 커스텀 모드 들어가서 유즈맵처럼 놀고 그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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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e컨텐츠 가끔 열립니다 10월 할로윈 시즌 시작하면 그거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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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멀미가 있는데, 혹시 옵션에서 해당 설정 조절하는게 있나요? 입문해보고 싶은데 1인칭 FPS는 멀미가...ㅠ
채팅따위 신경쓰지 말고 빠대 위주로 돌리면 할만할꺼에요. 문제는 실력이 늘면 늘수록 챗이 문제가 아니라 아군 트롤러가 문제가 된다는.. 팀 게임이다 보니 적이 호흡 잘 맞고 아군은 제멋대로고 하면 답이 없다는 게 멘탈에 해롭죠..ㅠ 게임 자체는 잘 만든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