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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1 19:44

[46.5MB] 게임 튕길 확률 4%

조회 수 661 추천 수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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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ësto & Dzeko ft. Preme & Post Malone - Jackie Chan

 

 

 

 

 

 

 

 

 

잘못된 전략 및 전술 전개로 분대를 말아먹고, 지구를 터트려갔던 과거를 

책상에 샷건으로 흘려보내며 지구4에서 새로운 빗나감을 이어가고 있는 요즘.

이상하게 이전과는 달리, 뭔가 특이한 상황들을 종종 마주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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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모드에서 발생하는 버그나

 

 

 

 

 

XCOM 2 2018.08.17 - 00.43.56.05.DVR.mp4_20180817_1308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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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P라도 춰야할 듯한 개꿀잼 몰카같은 상황이 닥쳐온다던지

 

 

 

 

 

XCOM 2 2018.09.01 - 13.05.02.06.mp4_20180901_130537.gif

 

모드 꼬임으로 별별 괴상한 상황들이 종종 발생한다던지,

게임 구동면에서 영 불안하게 돌아가던 XCOM2

 

 

 

 

 

Poster_12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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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중엔 그런 현상을 즐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ㅋ

 

 

 

여러 괴상한 상황들이 자주 연출되더군요. 아무래도 이전과는 다르게

모드 구독량이 늘어나서 게임의 안정성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된듯

싶었습니다. 그래도 스카이림 처럼 아예 튕기는 경우는 적어서 그 점은

참 다행이었네요. 

 

여튼, 세이브 로드의 힘을 조금 빌려 미래를 수정해나가면서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하고 나니 어느덧 후반부까지 도달한 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는 확팩 출시전의 오리지널 때 모습과 마찬가지로 잘 훈련된 병사들과

빠방한 장비로 게임 초반과는 극명히 달라진 분위기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더군요.

아니, 오히려 오리지널 때보다 좀 더 쉽게 게임을 풀어나가는게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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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정찰기, 인수(人首)분해기로서 게임의 난이도 하락에 일조한 리퍼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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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육성, 운용 자원 확보, 전략 전술 이점 증대 등의 이익을

후반부까지 꾸준히 적립하며 스노우 볼링을 할 수 있게된 점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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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자 공략 이후 얻을 수 있는 그들의 고성능 무기라던지.

초반부가 힘들어진 대신, 후반부의 난이도는 내려간듯 보였던 확팩.

 

 

 

게임이 오리지널에서 확팩으로 넘어가면서 추가된 적과 여러 변수 사항들에 의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구간들이 생겨나긴 했지만, 초중반까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나면

확팩의 추가요소를 통해 오리지널 때보다 좀 더 빠르게 적들을 압도하는게

가능하더군요. 

 

일단 추가 진영 중 리퍼의 사기성이 후반에서 크게 작용하는데, 특히 '추방' 스킬과 

(탄창에 탄이 없어질 때까지 지정한 하나의 적을 사격) 확장 탄창, 리피터(일정 확률로적을 즉사시킴) 

조합을 갖추면 선택된 자고 최종보스고 뭐고 다 갈아버리는게 가능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늘 사용하면서 발사가 남긴 치트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그 외에 시너지에 따라 병사가 무쌍을 찍는걸 가능케하는 선택된 자의 무기,

추가 진영이 제공하는 전술/전략 명령, 병사 스탯을 개선시키면서

자원확보 및 아바타(게임 오버를 유발하는 수치) 진행도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기밀 작전 등이

있으니 후반부까지 어찌저찌 버티면 오리지널 때 보다 더 강력해진 병사와 무장으로

엔딩 및 언인스톨까지 고속질주 달릴 수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게임 제거를 고민하고 있기도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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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후반 난이도가 상당히 떨어지다 보니 게임 시작 옵션 중에

난이도를 어렵게 해주는 설정들이 조금은 그리워지더군요. 2티어

테크라고 볼 수 있는 전자기 무장까지만 하더라도 적들의 화력에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방어구와 무기 모두 최종 단계에 달하고

나니 게임이 물렁 물렁해진 느낌이 크더군요. 물론 세이브-로드 행위가

불가능한 철인 모드를 켰다면 지구44쯤 까지 갔어야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겠지만요. ㅋ

 

일단은 이번 게임까지만 해보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한번 도전해보던지 해봐야 겠네요. 지금 다시 처음부터 하자고 한다면

정말 어지러울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딱히 영양가 없는 긴 잡글이었습니다. 요즘은 어떤 걸 가지고

글을 써야할지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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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설리 2018.09.03 01:11

    잘봤습니다.

    타이탄폴2 파일럿 재현도가 훌륭하네요 :)

  • profile
    NAMENAME 2018.09.04 13:09
    스샷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타폴 모드가 엑스콤 모드에 꽤 나와있는 편인데
    게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듯 싶었습니다. 저런걸
    볼때마다 타폴2에 sf 밀리터리 감각이 잘 녹아들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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