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드라면 논리적 베드섹터를 찾는게 아니라 물리적 베드섹터를 찾으시려는 걸 텐데...

물리적 베드 섹터를 찾기 위해선 로우레벨 포멧을 해야하는데 로우레벨 포멧은 하드의 수명에 악영향을 줍니다.멀썽한 하드였다면 괜히 하드 수명만 단축하는 꼴이죠. 

새 하드에 물리적 베드섹터가 있었다면 운영체제 설치하는 도중이나 셋팅시 이미 하드 암이 비이상적으로 움직인다거나 하는 이상 반응이 금방 나오기 때문에 교체를 받으시면 됩니다.

고로 제 짧은 식견으로 새하드에 베드섹터 검사는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하드디스크를 장만했을 때 베드섹터 검사를 해본 적은 없군요.

전 무조건 합니다.

요즘 제품을 구입하면 대부분 택배로 받을텐데 배송중 충격으로 어떠한 문제가 생길지 모르거든요.

쓰다가 물리적 베드 떠서 자료 다 날리고 할 바에는 시간 좀 들고 귀찮더라도 검사 해주는게 속편하더군요.

그래도 하드 수명은 복불복이라 고장 안난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그리고 요즘 로우레벨 포맷은 옛날 공장초기화 시키는게 아니기 때문에 어쩌다가 한번씩 해주는 걸로 수명에 영향을 주고 하진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OS영역을 대부분 SSD로 쓰고 하드는 데이터 보관 및 백업이 주를 이루는 지라 포맷 할일도 잘 없죠.

로우레벨 포맷이 하드에 영향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거같네요.. 저도 알기론 하드에 안좋다 들었는데 

저는 새 하드를 구입했을때 제가 직접 오프라인으로 구매를했거나, 택배를 받았을때 뽁뽁이포장이 튼튼하게 되어있다면 따로 불량섹터검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디스크 인포에서 정상으로 나오면 넘어갑니다.

하드디스크 초기불량이 걱정된다면 윈도 설치할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과거에 윈도설치하는 일이 많다보니 설치시에 그 싸한 느낌이 옵니다. 그럼 10에 8은 1~2주안에 문제가 나타나더라고요.

(저의 이상한 느낌은 주로 소리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그런게 느껴질때 컴퓨터가 비명을 지른다는 표현을 하곤 하죠..ㅋ)

안합니다.

문제 있는 하드면 보증기간 내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게다가 백업이야 중요한 건 2중 3중으로 해도 모자라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전 사실 그렇게 중요한 데이터가 없기도 하고요.

본체 옆면 열고 소리랑 하드 상태 보는 유틸로 판단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프리징 유무나 소리등을 살피는게 시간적으로 더 이득같음

배드섹터에 민감하지 않아서 안 하게 되네요.

저는 제 정신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한번 돌려줍니다. (SSD제외)

물론 로우레벨이 아니라 '실질적' 의미는 거의 없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