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방송이란 것을 켜 본 후기..
이글은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갑니다.
참 손가는게 많네요..
obs설치부터 사운드 입력 출력 설정 영상 및 인코더 설정등..
헤드셋 마이크와 보이스 레코더 마이크를 써봤는데 장단점이 있더군요..
헤드셋마이크는 소음이 덜들어가는대신 전화통화 하는듯한 답답한 소리..
레코더 마이크는 소리는 좋은데 온갖 잡소리 다들어가고 키보드 소리가 찰지게 들어가네요; 마우스 클릭음은 덤..
사운드 입력 필터 는 세팅값부터 그 적용 순서에따라 또 좋은 소리 나쁜소리가 나기도하고..
사람이 없으니 도네 들어올일이 없지만 트윕 세팅만 해봤는데 이것도 손많이가네요..
한두시간 게임하면서 봤더니 홍보한것이 없어 사람올수가 없는데 두명이 보고있길래 프로필을봤더니
외국계정같은데.. 팔로우 수는 엄청 많은게 이것은 봇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봇같은 이 시청자는 왜 들어와 있을까요?
방송시작 부터 벽이 높은것 같아요.
그런데 그거 넘으면 끝일것 같지? 응 아니야..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 가져다 놔도 사람이 노잼이면..
안그래도 봐줄 사람도 없는데 지나가던 사람도 붙잡지 못함..
빅스트리머들의 텐션에 경의를 표합니다.
스트리머 누구나 시작할수 있어도 아무나 할수없다..
- 2018-07-26 19:23 이야기 > 랜박 결과..
- 2018-07-25 05:46 이야기 > gmg에서 우리나라분들 구매 많이 하셨나봐요 *3
- 2018-07-24 03:58 이야기 > 기어즈 오브 워 얼티밋에디션 하기 힘드네요 *14
- 2018-06-16 04:23 게임 할인/무료 > Intrepid Explorers Pack *8
- 2018-06-14 03:49 이야기 > -코옵하다 종료- 채신기술과 함께 다잉라이트 3일차
Who's vinyl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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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재미로켰다가 꾸준히하는데 그런거보면 참 대단하긴해요ㅋㅋㅋ 보면서 느끼는건 나는 못할거같다라는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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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보다 이제 시작하는 분들(일명 하꼬) 에게는 외국 서버배정이 돼서 버퍼링이 엄청 걸릴 겁니다. 시청자수가 좀 쌓여야 서울서버를 줘서 좀 원활히 보는데 그것부터 안 되니 하꼬가 암만 재밌어도 큰 방송 보러가는 악순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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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시도해보긴 했어요. 근데 소통하는게 힘들어서 못할거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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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쉽게 보고 장비 장만했다가 시청자수가 10명 유지도 안돼서 중고로 장비 파는 사람이 엄청 많아요
지금 대기업(?)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특별한 계기(선수출신)이 아닌이상 2~3년 이상 방송하신 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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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취미로 하는데 나름 3개월 됬어도 시청자수가 1~2명입니다 ㅋㅋ 아예 없을때도 많아요
그래도 방송을 하니 게임을 할까 말까하다가 안하는경우가 줄고
즐겁게 게임하는 용도로는 괜찮은것 같네요 ㅎㅎ 다, 돈벌이로 하려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