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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스2.PNG

 

2편 출시까지 앞으로 4일 정도 남았군요.

아직 1편도 다 클리어하지 못했는데, 2편을 예구해버렸습니다...113.gif

게임파라에서 패키지로 구입할까 하다가 연휴기간이 겹치기도 하고 이젠 종이 쪼가리에 크게 미련이 없어져서 편하게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예구했습니다.

 

이제 겨우 본편 액트2 클리어하기 직전인데, 과연 남은 4일동안 클리어할 수 있을까요.....ㅋㅋ 

미친 듯이 잦은 로딩과 화면을 가득 채우는 텍스트의 압박,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세계관 및 스토리인데도 불구하고 발더스게이트 시리즈의 추억 때문인지 재밌게 잘 즐기고 있습니다. 

좀더 힘내서 출시 전에 클리어할 수 있도록 빡세게 달려봐야겠네요.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때문에 위쳐3, 파판15, 배틀테크를 못하고 있군요....ㅂㄷㅂㄷ...

시즈는 도저히 안 할 수가 없어서 조금씩 하고는 있는데, 당분간 시즈도 잠시 쉬어야 할 듯 하네요. 

 

20180502005723_1.jpg

20180504001926_1.jpg

20180504014525_1.jpg

 

 

 

[시즈 Frost 생일 기념 챌린지]

 

 

frost1.PNG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8-5-3-2-46-38.jpg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8-5-3-2-47-10.jpg

 

이번 Frost 군번줄 부적이 퀄리티가 참 좋은거 같습니다.

총에 달아보니 너무 이쁘네요.

근데 이번 패치로 Frost 가젯 중에 이동식 방패가 사라져서 간접너프를 당했더군요....ㅂㄷㅂㄷ....

웰컴매트 성공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 이동식 방패 뒤였는데, 이젠 팀원들이 설치해주길 빌어야 할 처지네요....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8-5-3-2-51-29.jpg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8-5-3-2-51-33.jpg

 

공격 오퍼들 중에서 플레이 시간이 29h 43m으로 가장 높은 대쳐한테 드디어 전투복을 하나 사줬습니다.

머리보호구만 구입해서 착용했을 땐 뭔가 영 이상했는데, 확실히 전투복까지 깔맞춤하고 나니 멋지네요.

처음엔 남들이 안해서 억지로 픽했었는데, 요샌 EMP 수류탄으로 오브젝트 지역에 깔린 각종 함정과 전자기기들을 부수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8-5-1-14-26-5.jpg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8-5-1-15-39-47.jpg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2018-5-2-22-28-19.jpg

 

방어할 때 로머보다는 주로 앵커(오브젝트 지역을 방어하는 포지션)를 많이 하다보니 자연스레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이때가 제일 긴장되더군요.

이런 긴장감을 극복하고 라운드를 이겼을 때의 그 짜릿함 때문에 계속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다만, 졌을 때는 데미지가 .......ㅂㄷㅂㄷ....

 

다음 시즌이 6월 6일 정도에 시작된다고 들었는데,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이번 시즌에 추가된 두 오퍼가 개인적으로 성능은 둘째치고 재미가 영 없더군요....

다음 시즌 오퍼들 특능이 자동터렛과 홀로그램이라던데, 이건 기대되는군요. ㅎㅎ


  • profile
    kerakera 2018.05.04 17:55

    좋은 게임에 투자하셨네요.

    시즈하는 분들 보면 게임에 대한 애착이 느껴집니다.

    게임을 잘 만들면 스킨만 팔아도 돈이 된다는걸 증명하네요.

  • profile
    Leckie57 2018.05.04 18:07
    실력은 없지만, 게임은 재밌게 잘 즐기고 있습니다. :)
    말씀대로 잘 만든 게임에는 저절로 지갑이 열리게 되더군요.
    서버문제 빼고는 유비가 사후지원 및 업데이트를 잘 해주니 게임 수명이 더 오래가는거 같네요.
  • profile
    2018.05.04 17:56

    예구 축하드리옵니다ㅎㅎㅎ

  • profile
    Leckie57 2018.05.04 18:09
    감사합니다..!
    출시 당일에 즐길 수 있도록 얼른 1편을 클리어해야겠습니다.
    근데 화이트마치 분량이 20시간 가까이 되던데, 시간내로 클리어 못 할거 같기도 하고, 영 불안하네요...;ㅁ;
  • profile
    karania 2018.05.04 17:56

    전 fig후원하는걸 놓쳐서..다렉에서 정가주고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주위에 후원하신분이 아직도 추가 후원이 가능하다 알려주셔서.. 그분을 통해 저렴하게 구하고.. 

    출시하기만 기다리고 있네요 ㅎㅎ 

     

    저도 필라스1 엔딩을 보고 2를 시작해야할텐데.. 막막하네요 ㅎㅎ

     

     

    시즈는 요즘 맛들려서 다른 게임 다 접어둔채로 하고있긴한데.. 실력이 언제쯤 늘지..

  • profile
    Leckie57 2018.05.04 18:15
    저도 후원자가 주변에 있었으면 부탁해봤을텐데, 없어서 그냥 다렉에서 질렀습니다...ㅠㅠ
    한창 후원이 진행중이었을 때는 재미를 못 느껴서 신경도 안 썼었는데, 뭔가 아쉽네요....ㅋㅋ
    부랴부랴 본편에 화이트마치까지 클리어하려니 너무 빡세더군요.
    특히 로딩 때문에 쓸데없이 시간이 많이 낭비되서 더 힘든거 같습니다.
    2편에서는 로딩문제가 조금 개선이 되었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 profile
    위르노 2018.05.04 18:46

    다렉에서 지르셨군요 ㅊㅋ드려요

    4월에 옵시디언 사이트에서 후원자 키를 받아두고 구경만 한게 오래되었는데

    드디어 조만간 할 수 있어 기대가 엄청됩니다.

    8일 발매일전에 어서 배틀텍 엔딩봐야 겠어요 ㅎㅎ

    오늘 드디어 어설트맥까지 봤습니다 ㅎㅎ

  • profile
    Leckie57 2018.05.04 20:13
    후원하셨나보군요...!
    전 최근에 재미를 알게 되어서 뒤늦게 다렉에서 예구했는데, 부럽습니다. ㅠㅠ
    배틀테크 진행을 꽤 많이 하셨군요.
    전 언제쯤 어설트맥을 보게 될련지.....ㄱ-
    배틀테크는 필라스 때문이기도 하지만 5, 6월달에 예정된 버그수정, 전투속도 등의 패치 때까지 일단 봉인해둘까 하네요.
    이 게임도 추가적인 업데이트와 확장팩 등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너무 기쁩니다. ㅎㅎ;
  • profile
    설리 2018.05.04 18:58

    POE 2 후원으로 이미 예구는 된 상태인데 저도 1편을 못해서..ㅋㅋ

    2만 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 profile
    Leckie57 2018.05.04 20:21

    잇셈에 후원자가 꽤 많이 계시네요.
    저만 후원자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ㅂㄷㅂㄷ....

    1편이 낯선 세계관과 후원자 NPC들 때문에 스토리에 집중이 안되서 자꾸 중도하차하게 되던데, 결국 2편 출시일이 코앞까지 왔는데도 1편을 클리어 못하고 있네요....;ㅁ; 

    2편과 스토리가 이어지고 연동된다고 해서 빡세게 달리고 있는데, 시간에 맞춰서 클리어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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