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샵 봄 세일에서 어크 오리진 시즌패스가 30% 할인하던데, 여기에 100유닛을 써서 20% 할인코드까지 적용하면 얼추 3만원 정도에 구입 가능해서 한창 고민중입니다. 

원래 유비식 오픈월드 게임들은 DLC 완성도가 낮아서 시즌패스는 거의 구매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 어크 오리진은 파라오의 저주 DLC가 꽤나 평이 좋아서 자꾸 혹하네요. ;ㅁ; 

아직 본편 진행중인데, 게임 자체는 아주 만족스럽게 플레이중이라 아무래도 곧 시즌패스를 구입하게 될거 같습니다.

어크 오리진을 처음 접했을 때도 뛰어난 경치에 감탄하면서 플레이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놀랍네요. 

요샌 퀘스트 진행보다는 사진 찍는게 더 재밌는거 같습니다. ㅎㅎ;

사양만 좋다면 4K로 멋지게 찍어보고 싶었는데, 참 슬프군요....

다음 세대 그래픽카드가 출시된다면, 구입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막눈이었는데, 슬슬 FHD가 눈에 밟히기 시작하네요. 

이제 겨우 이중암살을 배웠는데, 쓸만하더군요.

호쾌한 전투도 좋지만, 미리 암살로 적의 수를 확 줄여놓고 시작하니 아주 좋더라고요...!

요샌 쌍검으로 적을 난도질하는게 꿀잼이네요. 

강공격과 차지공격은 거의 안 쓰고 약공격만 주구장창 쓰고 있습니다. ㅋㅋ

너흰 이미 죽어있다...!!

파크라이5 플레이영상을 트위치로 보고 있는데, 솔직히 크게 감흥이 없네요. 

파크라이에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 같은 유비식 오픈월드 게임들의 여러 장점들을 끼얹은거 같은 친숙함이 너무 느껴져서 뭔가 새로운 맛이 없더라고요...

유비식 오픈월드 게임은 동시에 2개 이상 진행하기가 힘들던데, 저한텐 오히려 잘된 일인거 같네요. ㅎㅎ; 

먼저 어크 오리진부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다음에 나중에 60% 세일할 때 즈음에 구입하던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