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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84 추천 수 24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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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 아버지 밑에서 일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몇달동안 일하면서 여러명의 알바생, 아저씨들이 왔다갔는데 모두 지멋대로 그만두거나 협박을 하더군요;

 

오늘 그만둔 알바생이 아주 가관입니다.

 

 

 

 

2주전에 이 알바생이 처음 왔었습니다.

 

부모님이 한 분만 계시는데 몸이 아프셔서 자기라도 일해서 돈벌어보려고 왔다더군요.

 

말하는거나 행동하는 거 보니까 아주 내성적이던데 혼자서 그렇게 일해보려고 온 거보니 참 괜찮아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일 한 번도 안해봐서 처음 일하는 거라더군요)

 

약간 어리버리하고 일할 때 실수가 좀 있긴 했지만 시키지 않아도 혼자 간단한 청소도 하고 열심히 배우려는 모습이 보였어요.

 

사소한 걸로도 감사하다고 하고 인사도 잘하는거 보면 애가 착하기도 하고 그래서 맛있는 것도 주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오늘 좀 큰 실수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그렇게 하면 안되니 다음부터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긴 잘못없다고 막 핑계를 대길래 아버지가 잘못해놓고 왜 핑계를 대냐고 했더니

 

막 욕을 하며 그만둔다고 뛰쳐나갔습니다. 그러더니 아버지께 협박문자를 보내더군요;;;;

 

정말 사소한 거고 불법도 아닌 일가지고 노동청에 고발한다며 막 씨부리는 겁니다;;

 

또 웃긴게 출석부를 봤더니 자기가 일하지 않은 날에 일했다고 체크해놓고 그날까지 돈을 요구하더군요;;

(CCTV있어서 어차피 빼박이지만요)

 

그밖에도 어이없는 협박문자를 보내는데 통수를 턱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또다른 알바생은 이번 겨울에 그만뒀었는데 자기는 추위를 많이 타서 너무 춥고 힘들다며 바로 다음날 그만뒀습니다... 11월달이었는데 말이죠;; 이번 년도에 군대간다는데 군대도 힘들다고 탈영하려나;;

 

또다른 아저씨는 별것도 아닌걸로 트집 잡아놓고는 바로 당일 그만두고 다른 곳 알바자리 구한다며 나갔습니다.... 이 아저씨가 그만둘 당시 2명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나가버려서 아예 일을 못하는 상황까지 왔었어요. 아니 그만둘 때 그만두더라도 적어도 다른 알바 구할 때까지만이라도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밖에도 지멋대로 그만두거나 거짓말로 협박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비슷한 내용이라 생략하겠습니다....

 

 

 

 

자영업자 사장님들 힘내세요 ㅠㅠ (악덕 사장들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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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들 (도전과제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룹 : http://steamcommunity.com/groups/Achieve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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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게임 하고 싶으신 분은 친추주세요~

 

1112382.png

 


도전과제 100% 완료 게임 or 도전과제가 없고 Ending만 본 게임

#900cc9 #ff079c #a5a5a5


2014
 

12/23    Batman: Arkham Asylum GOTY Edition


 

2015
 

03/15    Spec Ops: The Line
03/20    BioShock Infinite
03/23    Universe Sandbox
06/24    Deadlight
06/25    Half-Life 1 (Ending)
07/07
    Assassin's Creed I (In-game 100%)
07/09
    The Moon Sliver (Ending)
07/25
    Far Cry 1 (Ending)
08/02
    Enigmatis: The Ghosts of Maple Creek
08/05    Alan Wake
08/12    Alan Wake's American Nightmare
08/13    9 Clues: The Secret of Serpent Creek
09/11    Middle-earth: Shadow of Mordor
09/26    Thomas Was Alone
09/30    Dead Island
10/06    Dead Island Riptide
10/16    Assassin's Creed II (Uplay In-game 100%)
10/18    Batman: Arkham City GOTY
10/22    To the Moon
10/25    The Incredible Adventures of Van Helsing I
12/18    Never Alone (Kisima Ingitchuna)
12/22    Clicker Heroes (+ Achievement)
12/22    Risk of Rain
12/23    Burgers

 


2016
 

01/01    Mad Max
01/03    GabeN: The Final Decision (+ Achievement)
01/10    Dying Light (+ Achievement)
01/16    Free to Play
01/17    Sniper Ghost Warrior 2
01/19    Carpe Diem
01/30
    Tomb Raider
02/06    The Wolf Among Us
02/08    The Room
02/21    Life Is Strange
03/26    SAMOLIOTIK (+ Achievement)
03/30    Tom Clancy's The Division (+ Achievement)
04/02    140 (+ Achievement)
06/12    Call of Duty 1 (Ending)
06/25    BitRay (Ending)
06/26    Saints Row : The Third
07/24    Undertale (Ending)
08/05    [Mobile]One Piece - Treasure Cruise (Google Game Achievement 100%)
08/20    Tenrow
08/20    SAMOLIOTIK 
08/23
    Evo Explores
08/23    Hexcells
08/23    Hexcells Plus
09/04    Rememoried
10/03
    Voxelized
10/11
    Zup!
10/15    Hook
10/16    True or False
10/15
    Plantera
10/22    The Walking Dead
10/23    Hexcells Infinite
10/23    Papo & Yo
10/27    SOMA 
11/06
    Beyond Eyes 
12/16
    Nightmares from the Deep: The Cursed Heart
12/16    Clicker Heroes
12/17
    The Walking Dead: Season 2
12/18    Think To Die
12/25
    Valiant Hearts: The Great War (Uplay Achievement 100%) 

12/26    Zup! 2


 

2017
 

01/06    Wallpaper Engine (+ Achievement)
01/16    Zup! 3
01/27
    Borderless Gaming
01/29
    Refunct (+ Achievement)
01/30
    They Came From The Moon 
02/08
    [Mobile] Lineage II Revolusion (Google Game Achievement 100%)
02/18
    Hydrophobia: Prophecy
02/20    Dying Light: The Follwing - Enhanced Edition
03/25    Far Cry Primal (Uplay Achievement 100%)

04/11    Replica
04/14    INSIDE
04/15    Two Digits
04/16
    Call of Duty 2 (Ending)
04/16
    Zup! 4
04/17
    Zup! Zero
04/17
    Freebie
04/17
    C O S M (Ending)
04/17    The Rose and I (VR Movie)
04/17    Snakebird
04/18
    LYNE
04/20    Trine
04/21    Please, Don’t Touch Anything
04/22
    Saints Row IV
04/24    Saints Row: Gat out of Hell
04/26    Layers of Fear
04/30    The Playroom VR (Playstation 4 Trophy 100%)
04/30    Invation! (Playstation 4 VR Movie)
05/01
    Allumette (Playstation 4 VR Movie)
05/09
    Borderlands
05/30    Life Is Strange (Playstation 4 Trophy 100%)
06/01    Assassin's Creed® Brotherhood (Uplay 100%)
06/03    Her Stroy
06/03
    [Mobile] 삼국블레이드 (Google Game 100%)
06/14
    Zup! 5
06/16
    Pixel Puzzles 2: Anime
06/19
    Hidden Folks (+ Achievement)
06/20    Borderlands 2
06/20    Oats Studios - Volume 1 (Movie)
06/23
    Samorost 2 (Ending)
06/23
    My Name is Mayo
06/23
    Zenge
06/23
    klocki
06/25    The Room Two
06/25    Missing Translation
06/26
    Lost girl`s [diary]
06/29
    The Plan
07/03
    Quantum Break
07/13    Tap Heroes
07/21
    The Witcher: Enhanced Edition Director's Cut (All Quest Complete Ending)
08/11    Nightmares from the Deep 2: The Siren`s Call
08/29    Picross Touch
08/29    Overcooked
08/29    Frog Climbers (Ending)
09/06    Tiny Echo
09/11
    Nightmares from the Deep 3: Davy Jones
09/11    Written in the Sky
09/11
    Sepia Tears
09/11
    The Sad Story of Emmeline Burns
09/11
    Trick and Treat - Visual Novel
09/11
    Runeous: Part One
09/11
    Paranormal Teens
09/11
    Narcissu 1st & 2nd
09/11
    The Lost Mythologies
09/11
    Ambre - a heartbreaking kinetic novel
09/14
    Tacoma
09/18    Sakura Dungeon
09/26    Zup! 6
09/26
    [Mobile] Abyssrium (Google Game Achievement 100%)
10/05    [Mobile] Little Alchemy

10/08    [Mobile] What Game is it

10/10    HIS (Heroes In the Sky)

10/10    Doodle God

11/09    inFAMOUS: Second Son (Playstation 4 Trophy 100%)

11/22    [Mobile] Loop

11/26    Lines Free by Nestor Yavorskyy (+ Achievement)

11/26    Wallpaper Engine

12/16    Super Mario Odyssey (Nintendo Switch In-game 100%)

12/17    Hidden Folks

12/19    Lines Free by Nestor Yavorskyy

12/21    Lines by Nestor Yavorskyy

12/30    qop
12/30    qop 2


 

2018

 

01/01    Tengami

01/01    Zup! 7

01/04    Dream Stone

01/05    Momodora III

01/08    Amelon
01/13    Hacknet

01/14    Pony Island

01/14    Japanese School Life

01/14    NEKOPARA Vol. 0

01/15    NEKOPARA Vol. 1

01/15    NEKOPARA Vol. 2

01/23    RiME

01/26    Summer Fling

01/27    Samorost 3
01/28    The Order 1886 (Playstation 4 Trophy 100%)
01/28    Everlasting Summer

01/28    [Mobile] 엄마가 게임을 숨겼다

03/24    Meteor 60 Seconds!

03/24    Papers, Please - The Short Film (Movie)

04/01    Office Space: Idle Profits

04/16    Viridi

04/28    Call of Duty® 4: Modern Warfare (In-game 100%)

05/11    Lines Infinite by Nestor Yavorskyy

05/18    Ace of Words

05/20    Call of Duty: World at War

05/23    Zup! 8
05/23    Zup! X
05/27    Call of Duty®: Modern Warfare® 2
05/30    Kung Fury (Movie)
06/13    Killing Floor: Uncovered (Movie)
07/16    SteamWorld Dig (Nintendo Switch In-game 100%)
 
 

#900cc9 #ff079c #a5a5a5


 

▼Ending만 본 게임(도전과제 100% 달성 중 or 포기) 

 

140
Afterfall InSanity Extended Edition
Beyond Two Souls (Playstation 4)
Borderlands: The Pre-Sequel
Child of Light
Dead Rising 3

Far Point

Gravity Rush 2 (Playstation 4)
Hammerwatch

Human: Fall Flat

inFamous: First Light (Playstation 4)

Journey (Playstation 4)
Left 4 Dead 2

Magicka 2
METAL SLUG 3
Metro 2033 Redux

Nex Machina
Outland

Pokemon Quest (Nintendo Switch)
Portal

Refunct
Resident Evil 5 / Biohazard 5
Rise of Tomb Raider
Ryse: Son of Rome

Snipperclips Plus (Nintendo Switch)
The Dwarves
The Evil Within
The Last of Us (Playstation 4)
Tom Clancy's Ghost Recon® Wildlands
Tom Clancy's The Division
Trine 2
Uncharted 1 (Playstation 4)
Until Dawn (Playstation 4)
Until Dawn: Rush Of Blood (Playstation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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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greenhumanBest 2018.03.09 18:41

    그 알바분 아마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큽니다.

     

    흔히들 공황장애면, 대인기피증이나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당황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때, 이를 진정시키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심장이 너무 쿵쾅거려서 가슴이 아프고 혈액순환이 급속도로 올라가서 두통도 생기고, 심하면 발작까지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아버님의 주의가 본인을 당황시켰고, 이게 신체적으로 진정이 안되니까,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왔을 가능성이 커요. 이건 인성관 좀 다른문제 입니다.(출석수를 잘못 기재한건 글쎄요;)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좀 다혈질이란 분들도 정도에 따라 공황장애 판정을 받을정도로 공황장애는 굉장히 흔합니다. 본인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뿐.

     

    요즘 젊은이(?)들 끈기가 부족하고 무개념인 부류가 있겠죠. 헌데, 제가 20대때도 저희 세대를 그렇게 보는 어른들 많았습니다.-_-; (쿨럭) 당사자 분들이야 황당하고 괴로우시겠지만, 또 단면적으론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 합니다.

  • profile
    노잼마스터Best 2018.03.09 17:52

    세상에 정상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90% 이상은 될거라고 믿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어릴적엔 대부분이 정상이고, 이상한 사람이 하나 둘 정도 있다고 생각했었죠.

     

    근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낀점은, 비정상인 사람들이 정상인 사람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럼 제가 말하는 정상이 더 소수가 되니, 그걸 정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냐는 개똥논리가 나오긴 하지만;;;

    여튼 비정상인 사람들이 진짜로 많습니다.

     

    제가 말하는 정상 비정상의 범주는 별다를게 없습니다.

    준법기준으로 보면, 파란불에 횡단보도 건너고, 쓰래기통에 쓰래기버리는 정도를 기준으로 보는거고

    윤리기준으로 보면, 약한사람들을 배려하고, 모두의 일에는 같이 동참하는 그런 정도를 말하는겁니다.

     

    근데 이 세상에는

    내가 급하니까, 빨간불이고 뭐고 무단횡단을 하고 

    내가 더 권력이 있으니, 준법이나 윤리는 개나 줘버리고 자신의 이득만을 보고 (ex : 갑질?)

    모두의 일이지만 나만 아니면 된다며 빠져나가는 (ex : 교실청소?)

    그런 비정상들이 판을치죠.

     

    그리고 그런 비정상인들이 뭐가 이상한지 모르는 행위에 익숙해지고, 본문의 사람들과 같은 행동이 당연한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사람이 미친건지, 아니면 세상이 미쳐돌아가는 건지...
     

  • profile
    kerakeraBest 2018.03.09 19:00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것인가, 직업적 양심과
    행동에 대한 고민이나 가치관을 정해볼 교육 자체가 없습니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가르치지 않습니다. 생존을 위한 공부와 주먹구구식 대중 무의식
    속에 잠겨 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따르고 행동하는 사회 규범과 질서를 지키다
    보면 마치 자기 자신이 그러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사회적 행동과 질서의 당위성을 고민하고 토론하고 내것으로 만들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생략되다보니 반쪽자리 인간을 양성하는 사회가 되었지요. 대다수 정상이라고
    하는 분들 역시 규범을 어김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이탈에 대한 두려움, 억압적이거나
    무의식 중에 유년기와 성장기 때 주입된 규범과 가치관이 조금 더 잘 정착된 경우이지
    그 속을 까보면 크게 다를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모 서양 철학자는 그래서 대다수 인간을 보며 로봇이라고 칭하기도 하였지요.
    이것은 사회와 교육의 문제인데 참 요원한 일 입니다. 학교에서는 지금도 도덕

    교과서 같은거 보면서 용어와 중요 문구를 외우고 있겠지요.

  • profile
    Charlene 2018.03.09 17:06

    항상 느끼는거지만 오래봐도 이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알기가 참 쉽지 않은거같아요. 세상에 이사람 저사람 다 있으니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좋은 사람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

  • profile
    Fluffy 2018.03.09 17:07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쉬는 날에는 식당에서 일하는데 맨날 중국인 한국인 편갈라서 싸우는 직원들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일은 그렇게 힘들진 않은데 인간관계가 힘드네요.

  • profile
    2018.03.09 17:15

    두번째 세번째 케이스야 많이 있는 케이스들이지만, 첫번째 알바생은 어디 경찰이라도 신고 해야할거 같은데요?

     

    협박 & 돈 요구면 신고 될거 같은데....

  • profile
    늑대와향신료 2018.03.09 17:24

    힘내세요~ㅜㅜ

  • profile
    Powerable 2018.03.09 17:34

    어떤 사람이던 첫 인상만으로는 그 사람의 본성을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별에별 사람이 다 있네요. 힘내세요. ㅠㅠ

  • profile
    Erorr 2018.03.09 17:43

    책임감이 없네요 아르바이트생 구할 때까진 있어줘야죠.. 춥다고 그만두면 ㅋㅋ

    세상 참 편하게 사네요...

  • profile
    스팀비비♥ 2018.03.09 17:43

    사촌 몇분께서 개인 사업을 하시는데

    인건비도 인건비지만 요즘은 정상적인 사람 구하기가 더 힘들다고 하네요.

    열심히하고 인정을 받고 자기 스스로를 발전 시킬려고는 하지않고 무조건 자긴 편한데로 할려고하니..

    71.gif나중에는 정말 크게 한번 터지는게 아닌가 걱정까지되네요 =ㅂ=

  • profile
    노잼마스터 2018.03.09 17:52

    세상에 정상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90% 이상은 될거라고 믿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어릴적엔 대부분이 정상이고, 이상한 사람이 하나 둘 정도 있다고 생각했었죠.

     

    근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낀점은, 비정상인 사람들이 정상인 사람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럼 제가 말하는 정상이 더 소수가 되니, 그걸 정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냐는 개똥논리가 나오긴 하지만;;;

    여튼 비정상인 사람들이 진짜로 많습니다.

     

    제가 말하는 정상 비정상의 범주는 별다를게 없습니다.

    준법기준으로 보면, 파란불에 횡단보도 건너고, 쓰래기통에 쓰래기버리는 정도를 기준으로 보는거고

    윤리기준으로 보면, 약한사람들을 배려하고, 모두의 일에는 같이 동참하는 그런 정도를 말하는겁니다.

     

    근데 이 세상에는

    내가 급하니까, 빨간불이고 뭐고 무단횡단을 하고 

    내가 더 권력이 있으니, 준법이나 윤리는 개나 줘버리고 자신의 이득만을 보고 (ex : 갑질?)

    모두의 일이지만 나만 아니면 된다며 빠져나가는 (ex : 교실청소?)

    그런 비정상들이 판을치죠.

     

    그리고 그런 비정상인들이 뭐가 이상한지 모르는 행위에 익숙해지고, 본문의 사람들과 같은 행동이 당연한듯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사람이 미친건지, 아니면 세상이 미쳐돌아가는 건지...
     

  • profile
    kerakera 2018.03.09 19:00

    어떻게 보면 당연합니다.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것인가, 직업적 양심과
    행동에 대한 고민이나 가치관을 정해볼 교육 자체가 없습니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가르치지 않습니다. 생존을 위한 공부와 주먹구구식 대중 무의식
    속에 잠겨 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따르고 행동하는 사회 규범과 질서를 지키다
    보면 마치 자기 자신이 그러한 사람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사회적 행동과 질서의 당위성을 고민하고 토론하고 내것으로 만들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생략되다보니 반쪽자리 인간을 양성하는 사회가 되었지요. 대다수 정상이라고
    하는 분들 역시 규범을 어김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이탈에 대한 두려움, 억압적이거나
    무의식 중에 유년기와 성장기 때 주입된 규범과 가치관이 조금 더 잘 정착된 경우이지
    그 속을 까보면 크게 다를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모 서양 철학자는 그래서 대다수 인간을 보며 로봇이라고 칭하기도 하였지요.
    이것은 사회와 교육의 문제인데 참 요원한 일 입니다. 학교에서는 지금도 도덕

    교과서 같은거 보면서 용어와 중요 문구를 외우고 있겠지요.

  • profile
    도마뱀구이 2018.03.09 17:56

    저도 자영업자지만 사람 쓰는 게 제일 힘들어요.

    전엔 직원을 4명 정도 썼는데 시골이라 그런지 한 명이라도

    일이 생기면 사람 구하기가 그야말로 죽을 맛 이더라구요.

    지금은 분노한 와이프님의 과감한 설비 투자로

    직원 2명으로도 나름 쾌적하게 일하고 있어요.rabbit%20(22).gif

  • profile
    TesterBH 2018.03.09 17:57

    아버님 일 도와드리시면서 애쓰십니다.... 분명 인성이 바른 사람들도 알바로 들어올거라고 믿습니다.

  • profile
    SiroCuma 2018.03.09 18:30

    협박 한 무개념 알바생은 협박건으로 고소 하세요. 허위사실 유포(?) 로 해야하나..그것도해서 고소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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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human 2018.03.09 18:41

    그 알바분 아마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큽니다.

     

    흔히들 공황장애면, 대인기피증이나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당황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때, 이를 진정시키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심장이 너무 쿵쾅거려서 가슴이 아프고 혈액순환이 급속도로 올라가서 두통도 생기고, 심하면 발작까지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아버님의 주의가 본인을 당황시켰고, 이게 신체적으로 진정이 안되니까,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왔을 가능성이 커요. 이건 인성관 좀 다른문제 입니다.(출석수를 잘못 기재한건 글쎄요;)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좀 다혈질이란 분들도 정도에 따라 공황장애 판정을 받을정도로 공황장애는 굉장히 흔합니다. 본인 스스로 인지하지 못할 뿐.

     

    요즘 젊은이(?)들 끈기가 부족하고 무개념인 부류가 있겠죠. 헌데, 제가 20대때도 저희 세대를 그렇게 보는 어른들 많았습니다.-_-; (쿨럭) 당사자 분들이야 황당하고 괴로우시겠지만, 또 단면적으론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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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rakera 2018.03.09 19:59
    현실적인 분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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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와향신료 2018.03.09 21:09
    저도 이 분석이 옳아보이네요. 당황이 공격적으로 이어지는건 의외로 흔하고 자연스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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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노래 2018.03.09 18:56

     

    정말 괜찮은 사람 만나는 건 큰 복이라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건 알바생이건 사장님이건 마찬가지지요

     

    그러니 정상적인 사람끼리 만나서 일할 수만 있다면

    페이가 좀 적어도 같이 쭉 하는 게 정말 큰 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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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eOnTime 2018.03.09 19:23
    제가 예전에 물류센터에서 일할 때 회사에서 주변에 실업계고등학교 하나랑 협조해서 실습생을 몇 명 받았었는데요(3개월간 일하는거 보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는 형식)
    그 중 하나는 일한지 겨우 두달되었는데 졸업식하고 친구들이랑 해외여행간다고 며칠간 쉰다고 떼쓰다가 나가고(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론 짤린거일듯ㅋ)
    하나는 일한지 한달쯤 되었는데 아직 시킨일도 제대로 못하는데 다른거 시켜달라고 징징거리다가 안된다고 하니까 일하는 도중에 몰래 나가서 집에 가버리더라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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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eOnTime 2018.03.09 19:25
    알바같은거 문의하면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군대 갔다왔냐는 건데 그게 새삼 이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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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deOnTime 2018.03.09 19:27
    그 알바생 같은 경우는 사회생활을 인터넷 저급 커뮤니티에서 배운거 같네요. 소위 알바 추노한 경험을 자랑스럽게 올려놓는데 그걸 보고 도망쳐도 상관없구나 하고 생각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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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원래이래 2018.03.09 19:29

    내성적인 사람 내용에 혹시 정신적 문제가 있나 싶었는데,

    일 그만두고 대처하는 모습이 보면 병질환은 없나 보네요.

    근무일수 허위 체크는 저는 생각도 못했네요.

     

    요즘 주위에 일자리가 없어, 파트타임 일도 해본 경험도 있는데,

    채용 연령을 높여보세요.

     

     

  • profile
    Nemesis 2018.03.10 02:37
    본문에도 써놨듯이 아저씨들도 많이 오십니다. 40대 50대 60대 다 왔다갔습니다. 하지만 연령과 상관없더군요.
  • profile
    달빛영혼 2018.03.09 19:32

    세상이 먹고 살기 힘들어질수록 착한 사람보단 약은 사람밖에 안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수의 악한 사람에게 괴로힘을 당하기 때문에 착하던 사람도 변하더군요. 

  • profile
    Raingray 2018.03.09 19:41

    점점 교류와 함께함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고찰보다는

    자신만이 더 중요해져가고 있습니다.

    되도록 사람보다는 시스템을 믿고 그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인간미와 정이 고인물이 되어가는 세상에 발 맞추어

    예의는 갖추되 무심하고 냉정해져가는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일 것 같습니다.

  • profile
    Medusa 2018.03.09 19:54

    고생하시는군요... 요즘은 알바만 그런게 아니라 사람만 뽑았다하면 저런일을 당하는게 태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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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취병 2018.03.09 19:57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죠 ㅠㅠ

    늘 사람이 스트레스에요 

  • profile
    GREENLIGHT 2018.03.09 20:05

    알바는 알바일 뿐 직장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래요.언론이 나쁜 것만 가르쳤어요..

  • profile
    우아아왕 2018.03.09 23:13

    협박하는 건 인성문제이지만

     

    와서 일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만두는 건 알바 자유입니다.

  • profile
    Nemesis 2018.03.10 02:28
    그런 마음가짐이 문제입니다. 그만두는 건 알바 자유는 맞지만 그만뒀을때 영업에 지장있을거란 걸 알면서 골탕먹으라는듯이 바로 그만두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며칠만 일해주면 다른 사람을 구할텐데 남아있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거죠.
  • profile
    우아아왕 2018.03.10 02:46
    그만둔다고 했을 때 돈을 더 준다고 해보셨나요?
    근무강도 인간관계 등 근무환경 에 비해 돈이 적다고 느껴서 그만두는 이유가 대다수입니다.
    알바 입장에선 더 일해봤자 일한만큼 돈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님은 적정 금액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알바들이 자주 그만두는데도 계속 같은 금액으로 알바를 구한다면 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
    알바 입장에선 근무환경 대비 임금이 배려입니다.
  • profile
    Nemesis 2018.03.10 03:03
    근무강도는 정말 정말 약합니다. 저도 같이 일을 하고 있지만 1시간동안 쉬는시간이 평균 30~40분입니다. 그리고 처음 올때부터 알바비를 정하는데 낮다싶으면 그냥 가고 하겠다는 사람만 남습니다.

    또 돈이 문제라면 아버지는 더줄테니 사람구할때까지 있어달라고도 합니다.

    배려, 예의가 없는건 누구한테 물어봐도 그럴겁니다.
  • profile
    우아아왕 2018.03.10 04:42
    사장 입장에선 근무환경이 좋고 돈도 많이 준다고 생각해도 알바는 반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장은 '이만큼 더 주면 사람구할 때까지 있겠지'하고 배려해도 알바는 '그만큼 더 줘도 안 해'라고

    주는 쪽과 받는 쪽 계산이 다를 뿐입니다.

    나갈 때 행동이 예의바르면 됬지 바로 나간다고 예의가 없는게 아닙니다.
  • profile
    Nemesis 2018.03.10 07:45

    참 답답하시네요. 아무리 얘기해도 직접 자영업자사장이 되어봐야 그제서야 제 마음을 아실듯 합니다.

    물론 저도 알바생인적도 있어서 알바생들 생각이 어떤지 알고 있습니다. 전 적어도 그만둔다고 미리 말씀드렸거든요. 미리 말하는 게 뭐어렵다고 말안하는지 참... 아무리봐도 골탕먹으라는듯이 나가는걸로 보입니다.



    아아 참고로 나갈 때 예의바른 사람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이미 마음가짐부터 글러먹었는데 행동이 예의바를리가요.

  • profile
    Nemesis 2018.03.10 08:00

    아 그리고 또 시장, 근무환경 등등 설명을 해주셨는데 다 맞는 말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둔 사람들보면 그런 이유로 나간건 아닌 거 같거든요. 만약 돈이 문제라면 돈 더 많이 주는 곳 가겠다는 건데 여러명이 그 때 그만 둔 이유로 지금도 그냥 집에서 쉬고 있거든요;;

    아버지하고는 연락을 안하겠지만 저하고는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위에서 말한 20대 청년은 군대가기전(아직 영장도 안와서 언제가는지도 모르는데) 실컷 놀고 싶어서 그냥 나온거고, 60대 아저씨는 3월이 낚시철이라며 낚시때문에 그만뒀습니다. 물론 집에서 쉬고 계시구요. 남아있는 사람보다 낚시가 중요했던거죠... 영업이 안될정도였는데 말입니다. 남아있는 알바생, 아저씨들은 덕분에 많이 힘들어졌구요. 그동안 알바 아저씨들하고 같이 친하게 지내왔는데 참 어이없었습니다.

  • profile
    Nemesis 2018.03.10 11:12
    말하다보니 논점이 흐려졌는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금액이 어떻든 근무환경이 어떻든 미리 말해달라는 겁니다. 급한 사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미리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 아니잖아요? 일 괜찮게 하다가 갑자기 오늘 그만두고 싶은 마음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진짜 그런 마음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일테고요.
  • profile
    에이단 2018.03.09 23:25

     저도 저번에 네메시스 님 글에 장문의 댓글을 달았었듯이 마트에서 푸드코너 하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직원분이 잘하기도 하고 주인 정신?을 가지고 몇년째 하고 있어서 든든하더군요. 정말 장사가 좀 더 잘된다면 보너스라도 챙겨주고 싶은 맘이에요. 

     어쨌거나 사람 잘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좋은 조건을 갖춰준다면 좋은 사람을 구할 확률이 더 높겠지만 ㅠㅠ 그런 조건 갖추기도 힘든 현실이네요.

     네메시스님도 힘내시고 저도 힘내고 자영업자님들 화이팅입니다!

  • profile
    Nemesis 2018.03.10 02:34
    저희도 그런 분 계셨어요. 3년 가까이 일하신 아저씨인데 그분만 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전문적으로 하시는 일이 있었거든요.

    그 일을 할 수 있는 다른 분 구하려면 하늘의 별따기인데 갑자기 10일 뒤에 그만두겠다더군요. 바로 당장그 일을 할 수 있는 분을 구했다치더라도 적어도 1달은 배워야하는데 갑자기 그만둔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버지가 몇년동안 같이 일하고 그랬는데 돈도 더줄테니 1달만 더 일해달라고 했습니다. 아니면 1달전에 말을 해줬으면 된일인데 말이죠. 그런데도 자기는 집에서 쉬고싶다며 그냥 가버렸습니다. 덕분에 영업에 지장까지 생겼구요.
  • profile
    안녕하심니까 2018.03.10 06:21
    알바는 잘하는것보다 오래만 일 해주면 최고죠 ㅎㅎ
  • profile
    감베리니 2018.03.10 11:02
    쓰레기 알바생들을 옹호하는건 아닌데 저도 어릴때 알바할때
    사장님이 그만두기 한달전에 말하라고하길래 한달정도 텀 두고 말했더니 2-3일에 뒤에 사람 구했다고 짤라버리더라구요.

    버스타고 알바가는중이었는데..

    한달 더 일하고 그 후의 계획이 있었는데 그걸로 인해 어그러져버렸습니다.

    그 후부턴 대략 일주일정도 텀을두고 그만둔다는 얘기를 했는데 알바생들의 심리는 그런것일수도있을거같아요.

    미리 얘기했는데 조금 다니게하고 짜르면 어쩌지,혹시 그동안 괴롭히지않을까 등등..

    물론 네메시스님의 본문에 적힌 알바생들은 개념없는사람들이네요.

    저희 회사에도 제 후임으로 들어온 사람이 인성 개차반에 일도 안하려고하고 경력직이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사람들이 상대를 안해주니 결국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마지막까지 똥싸놔서 그걸 제가 다 책임져야할 상황이라 짜증이나는데 네메시스님은 그걸 계속 겪고계시니 얼마나 힘드실지..

    힘내세요!!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 profile
    Nemesis 2018.03.10 11:08
    악덕 사장들도 저런 알바생들하고 다를바가 없죠.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게 화가납니다 ㅠ
  • profile
    스폴 2018.03.10 15:00

    제목 자체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profile
    Nemesis 2018.03.10 17:02
    '거의다'라고 할 걸 그랬나봐요. 성급하게 일반화시키려던 건 아니에요.. 왜냐면 저도 알바생이었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직접 본건 아니지만 좋게 나가신 분들도 계셨다고 들었어요. 아주 적었다고 하시지만...
    제목을 저렇게 썼던건 제가 약간 감정적이었기도 했고 저런 부류의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걸 강조하고 싶어서 '다'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 profile
    비오네 2018.03.10 15:27

    제가 구인, 구직쪽을 다 해본 결과 나름의 이론을 세웠습니다. 이 이론의 배경은 제 분야는 손바닥만해서 전국에 400명 남짓한 인원만 있고 직장도 몇 개 없어서 서로 상황을 다 아는데, 특정 직장에서만 계속 이직, 사직하는 사람이 나오면서 매년 구인요청이 나오는 점에서 착안했습니다. 반대로 특정인만 계속 여러 직장을 전전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고용주나, 정상적인 고용인은 인기가 많기 때문에 한 번 근무를 시작하면 장기간 지속하게 됩니다. 따라서 고용시장에 나오는 일이 적습니다.

     

    비정상적인 고용주나 비정상적인 고용인은 당연히 단기간에 계약해지가 반복되므로 그만큼 고용시장에 높은 빈도로 재등장하게 됩니다.

     

    계산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정상인 : 비정상인의 비율이 90:10이라고 해보죠.

     

    정상인들은 한 번 근무 시작시 1년 정도는 지속하며 별 일 없으면 최소 2-3년도 합니다.

    비정상인은 빠르면 1달 이내, 상대가 어리버리해서 어?어? 하면서 계속 지켜봐도 2-3달 이내에 끝납니다.

     

    비정상인은 정상인들보다 1/12 의 기간밖에 일을 하지 않고, 그만큼 구인구직을 자주 신청하게 되죠.

    처음의 비율로 계산해보면 90 x 1 : 10 x 12 = 90 : 108 로 구인구직시장에는 비정상인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이는 정상인 : 비 정상인의 비율이 90:10 이라는 가정하에서 이루어진 계산이므로 비정상인의 비율이 20%가 되면 구인구직시장의 상황은 80 : 240 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 비정상이 더 많은건 아니지만 나는 비정상인을 더 자주 만나게 되는 겁니다.

  • profile
    Nemesis 2018.03.10 17:06
    아아 뭔가 수학적으로 풀어내니 이해가 가는군요. 비정상인, 정상인 기준이 없으니 정확한 비율은 알 수가 없겠지만 비교적 좋지 않은 사람들을 만날 확률이 훨씬 높겠군요...
  • profile
    RizeWave 2018.03.10 19:48

    사람들 구하다보면 진짜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봅니다.

    지인의 작은 회사에서 직원으로 같이 일하는 중인데, 사람 뽑는데 만나기로 해놓고

    면접에서 일주일 연속으로 알바생들이 약속 장소에 안나와서 바람 맞는거 보고

    참 신기한 사람들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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