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찾아온 기묘한 psn 할인
또 다시 새로운 할인이 시작됬다는 소식을 듣고
PSN 상점 페이지를 둘러보았는데 이전 세일때와 같이
이상한 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네요.
설명과 다른 할인율
(아마 오류로 인해 30,35 따로 분류되어야 할 세일이
30+35로 합쳐져 65 퍼센트 세일로 된 것으로 추정)
시즌패스 - 23,550
플스 상점 페이지와 다른 상점 페이지의 설명이 약간 달라
본 게임이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지만
pc판 설명이 맞다면
본편 + 시즌패스 + 기타 특전 = 18,860
본편을 포함하지 않더라도 시즌패스 보다 더 싼 상황.
(참고로 본편은 현재 110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가격오류인건가 싶기도 하네요.
옛날 스팀의 가격 오류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데메크, 블옵 DLC, 뭔 야구게임, 엔들리스 스페이스2 등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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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NAM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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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정했는데 psn도 이런 일이 일어나긴 하나 보네요. 이전에도 있었다 들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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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시간짜리 예고편과 용과같이 6 풀버전 데모판이 생각나는군요... 착한(그러나 담당자는 죽어나는) 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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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무슨 말이지? 하고 잠시 고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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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에 35퍼를 다 더해서 65퍼 세일을 할줄은 몰랐네요. 가격 수정한 분은 어떤 심정일련지. 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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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세일때 호라이즌을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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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선물이라고 들었습니다.
저의 패배를 인정합니다. -
헉... 기억하고 계시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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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호라이즌 구매하려고 들어가봤는데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창 가면 정상적인 할인률로 보이네요
아쉽당 사둘려고 했드만 ㅋ -
그쯤해서 고쳐졌었나 보네요. 놓치신 분들은 아쉬울듯 싶습니다.
아낀 돈으로 더 재미난 게임을 찾을 수 있을거라 믿어야 겠네요. -
호라이즌 제로던.. 스팀판이었다면 벌써 질렀을껀데..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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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pc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다보면 아마 더 싸게 가격이 내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기회는 분명 더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ㅁㄴㅇㄹ -
반대로 스팀이 요즘 정신 차린거 같아서 아쉽(?)더라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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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동의합니다ㅎ 정신차린게 아쉬운 스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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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가격오류가 별로 없었네요. 그나마 최근에 본건 엔들리스 레전드 2 였던것 같습니다.
본문에는 스페이스 2라고 적어놨네요. 이거 참 ㅋㅋ -
낮에 제로 던 18,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근데 그거 결제하려고 PSN카드 10만원권 구매했었지요.
퇴근후에 보니 티몬에서 문상 10만원권을 7% 할인해 팔고 있더군요.
뭐에 홀렸는지 두장을 구매해서 몇시간만에 총 28만6천원을 소비했네요.
제로 던 싸게 산건 좋았는데, PSN지갑 잔액 292,962원을 보면 자괴감이 드네요. 진짜 뭐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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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매건이 맘에 걸리실 것 같네요. ㄷㄷ
당분간은 게임 구매 생각말고 게임을 즐기면서 차분하게 맘을 가라앉히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아... 역대급인데
플포가 없다 ㅠ -
지금은 없지만, 미래엔 더 좋은 딜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쉽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게임들을 바라보면서 겜을 즐기는게 좋을것 같아요. -
저도 플포도 없는데 사고 싶은 마력의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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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포가 없어도, 생각이 없어도 구매를 불러오게 하는 할인이었네요.
저 할인을 불러일으킨 분은 지금 어떤 재앙을 마주하고 있을지 참... ㄷㄷ -
제로던 ㅠ 저번에 정가주고 dl샀는데 한달정도 전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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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생각하면 많이 아쉬울것 같네요. 저도 타이탄폴2 사고 한달 뒤에 30퍼 정도 세일하는걸 보고
타이밍에 대한 많은 아쉬움을 느꼈는데 말이죠. 그래도 구매를 할까 말까 그 동안 고민하는 것을
좀 더 빨리 해결해 게임과 일상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정신승리하며 넘어갔었습니다.
조금 위험한 생각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ㅋㅋ
사고 싶다, 살까 말까 고민할때는 다른 일을 생각하며 제품에 대한 생각을
가지지 않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사든 사지 않든 후회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 같아요.
구매에 대해 후회하기보단 제품을 즐길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사람 심리라는게 참 ㅋ -
그러게요 지름은 타이밍이죠 쥬륵
프로즌 와일드가 7천원대로 뜬다는 글도 본거같은데
아무튼 지금 가격오류처럼 보이네요ㅋ